“편파적 공정위 결단 비난받아 마땅” 규탄불법 네트워크 척결 지속 투쟁 결의 … 성금모금·1인시위 적극 동참 경기지부·경기 시·군분회장 협의회 “불법 네트워크 치과 비호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를 규탄하고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한다.” 경기지부(회장 전영찬)와 경기 시·군분회장 협의회(대표 김성철)는 지난 18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2012년 제1차 협의회 회의를 열고 공정위에 대한 규탄과 함께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경기지부와 경기 시·군분회장 협의회는 “지난달 공정위가 의료법에 관한 사항은 별개의 문제라며 과잉진료, 발암물질 재료사용, 무자격자의 진단과 진료 등 불법의료에 대한 판단을 외면하고 의료를 오로지 상품으로만 해석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며 “유디치과 그룹이 제시한 내용만을 근거로 불법 의료행위를 일삼는 유디치과의 손을 들어주는 공정위의 편파적인 결정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규탄했다. 경기지부와 경기 시·군분회장 협의회는 또 “이같은 공정위의 부당한 결정에 대해 국민 주치의로 사명감을 갖고 진료에 임해온 2만7000여 치과의사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에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큰 잔치 5천여명 ‘구강보건캠페인’ 힘찬 행보 건치아동 표창·치아사랑 사생대회 등 다채 광주지부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다양한 치아의 날 관련 행사를 열어 대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섰다. 지부 측은 ‘제67회 치아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지난 12일 오후 7시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과병원 관계자와 광주시민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1959년 ‘제1회 건치아동 표창식’으로 시작된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이후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되며 광주지부의 자랑스러운 전통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봉사 중인 치과의사 유공자와 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노인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초·중학생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한편 글짓기 및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구강보건 관련 지식 습득, 체험적이고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해 지난달 5일 열린 ‘2012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의 수상자에 대해서도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한편 광주지부
<1면에 이어 계속> 김 이사는 또 “새로운 대안으로 (가칭)가정치의전문의 신설을 제안한다”면서 “새로운 전문의 신설을 통한 기존 10개 과목의 전문의 수 감소가 가능하고, 전문의 소수정예를 실현할 수 있다. 또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지 못하는 대다수 졸업생에게 임상 경험의 확충이 가능하고, AGD 수련과정의 흡수 및 AGD 경과조치 시행으로 야기된 문제점 해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민호 이사(대한치과교정학회)는 “1차 진료기관에서 해당 전문과목만 진료하는 경우에 한해 전문과목과 전문의 자격을 표방할 수 있다는 원칙을 유지시켜야 한다”면서 “아울러 기존 치과의사들도 원하는 사람에 한해 필요한 과정을 거쳐 전문의 취득 기회를 부여하고 경과규정과 전문의제도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TFT 구성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최남섭 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전문의제도 시행에 난제가 많다”면서 “치과계 앞날과 대국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제도를 안착시켜야 할 시대적 사명을 띠고 있다. 어떤 방향이든 치과계 내부 합의를 이뤄낸다면 남은 임기동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세영 협회장은 엉켜있
“여성 금연 성공률 높다”젊을수록 남성보다 확률 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담배를 끊기 어렵다는 기존 속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역학 및 공중보건 마틴 자비스 교수가 미국, 캐나다, 영국의 10만 명이 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3개국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는 사실을 확인, ‘Tobacco Control’를 통해 이 내용을 발표했다고 지난 1일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하 연령층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았으며, 특히 20대와 30대에서는 이런 경향이 더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미국 여성의 50%와 남성의 47%, 캐나다 여성의 46%와 남성의 43%가 금연에 성공했다. 영국의 경우 구체적 비교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자비스 교수는 “남녀의 금연 성공률 차이는 국가 금연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터뷰 이건주 회장 “올바른 진정법 지식 전달 역량 쏟을 것” “치과마취학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회원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등 학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원가에 보다 올바른 진정법과 관련한 지식을 전달하는데 학회 역량을 쏟겠습니다.” 이건주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회장은 1년 새 회원수가 606명으로 증가하고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만 230명에 달하는 등 치과마취학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과 흥미가 커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치과마취전문의를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현정 학회 부회장은 “일본의 경우 3년의 수련기관을 거친 후 인증의, 5년간의 수련기간을 거치면 전문의를 따는 시스템이 정착돼 있으며, 2400명의 학회 회원 중 10% 정도가 전문의 자격을 따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를 참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주 회장은 “이 밖에도 현재 학회는 정주진정법과 경구·흡입진정법, CPR연수회 등 개원가가 필요로 하는 강의를 1년 내내 제공하며 치과에 맞는 응급처치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미 발간돼 있는 진정법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보다 손쉽게 진정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잠 못들수록 고혈압 조심!미국 수면장애센터 연구팀 불면증이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핸리 포드 병원 수면장애센터 연구팀은 불면증을 가진 5314명과 정상으로 잠을 이루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면증을 가진 사람들의 고혈압 유병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지난 6일 사이언스데일리가 전했다. 연구팀은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이 완전히 잠들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자다 깨는 경우가 많아 고혈압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고 밤중에 잠을 깨는 빈도가 많은 사람일수록 고혈압이 더욱 심각했다고 밝혔다.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민수면질환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40%가 불면증 증상을 보이고 10~15%는 만성불면증을 겪는다고 알려지고 있다.
공정위 규탄 ‘분노 바이러스’ 지난 5월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협에 5억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한 후 치과의사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치과의사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경기지부와 경기 시·군분회장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공정위에 대한 규탄과 함께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경기지부 및 경기 시·군분회장협의회는 이날 공정위의 편파적 결정 철회, 유디치과에 대한 사법적 처벌,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적극 동참 등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특히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증거가 조작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실망을 넘어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치협이 유디치과를 상대로 단체행동 금지를 위반했다는 근거로 공정위가 언론에 제시한 증거는 유디치과 관계자와 치과기공소 관계자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다. 그러나 공정위가 증거로 채택한 문자가 원본이 아니라 편집 또는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민들에게 진실하게 다가가겠다는 유디치과가 진실마저 왜곡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같은 거짓 증거를 기초로 해 내려진 공정위 결정을 어찌
얼굴·턱 미용술식 대표연자 ‘총출동’(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내달 8일) 얼굴·턱 분야의 진료를 활성화시켜 치과 개원가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학회가 내달 초 공식 창립된다.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Korean facial & jaw cosmetic dental clinic Association·이하 KFA)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다음달 8일(일) 오전 9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치과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재영 원장을 비롯한 모두 9명의 미용성형 분야 연자들이 총출동, 개원가를 위한 다각도의 대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 오전 세션에서는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러(반재혁 원장) ▲Fractional Laser(임형태 원장) ▲치과의사가 보는 건강과 뷰티시장(이건무 원장) ▲치과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보톡스(최재영 원장) 등의 연제가 다뤄진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턱수술:국소마취로 하는 다양한 안면골격수술(이성헌 원장) ▲PRP를 이용한 피부미용(권혁용 원장) ▲Bio absorbable thread lifting techn
흡입진정법서 두경부 통증 관리법까지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치과에서 사용되는 흡입진정법 및 치과영역의 만성통증에 대한 치료법을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2012년도 제12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4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치료 시 흡입진정법에 대한 자세한 강의와 함께 향후 치과의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두경부 통증 관리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흡입진정법과 관련해서는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흡입진정제의 약동학과 약력학’을 주제로,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N₂O-O₂ 흡입진정법’, 김승오 교수(단국치대)가 ‘Sevoflurane을 이용한 흡입진정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두경부 통증 관리와 관련해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for Neuropathic Pain’, 요시키 이마무라 교수가 ‘Referred Dental Pain and Persistent Idiopathic Orofacial Pain: Does Dental Treatment Allevi
연자엔 김의성 교수·윤민정 원장신흥‘Endodontics Hands-on’세미나 근관 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핸즈온 코스가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주)신흥이 주최하는 ‘Endodontics Hands-on’세미나가 다음달 4일부터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4일(수), 11일(수), 18일(수)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연수회에서는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 윤민정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근관해부학 및 치수개방, 근관장 측정 및 Canal irrigation(4일)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성형, 근관충전(11일) ▲실습강의 및 실습(18일) 등의 주제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 참석 시 준비물은 발치된 치아 2∼3개, Access Open 필수. 문의 080-801-1577∼8(신흥 치과판촉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안면비대칭 치료 ‘외과·교정과 협진’ 필수웃는내일치과의원 개원 9주년 교정학술집담회(7월 14일) 안면비대칭 치료를 위한 외과의사와 교정의사의 협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웃는내일치과의원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504호에서 개원 9주년 기념 교정 학술집담회를 연다. ‘성공적인 안면비대칭 치료를 위한 교정과-구강외과 역할분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비대칭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 교정과 의사간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력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유준영 원장(내소치과의원)이 ‘비대칭의 수술교정에서 외과의사가 교정의사에게 바라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이 ‘좋은 수술결과를 위해 교정의사들이 어떻게 술전 교정을 통해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또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과 유준영 원장이 ‘비대칭 수술시 그 기준이 되는 정중시상평면의 설정’과 ‘비대칭 수술 이후의 변화와 결과 평가’에 관해 교정의사와 외과의사의 관점에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문의: 웃는내일치과의원 김연숙(1566-7528)
지르코니아 심미보철 최신 연구 공유하이덴탈코리아 특별강연회(7월 8일)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심미보철에 대한 최신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하이덴탈코리아(대표이사 김용락)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Zirkonzahn Prettau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르코니아 보철의 다양한 적응증 ▲Prettau로 제작된 다양한 임상증례 소개 ▲Zirconia full crown(PRETTAU)의 임상적용시 궁금증 해소 ▲Customize abutment와 Prettau의 만남 ▲CAD/CAM 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digital dentistry의 구현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강연은 이현석 원장(광화문 예치과병원)이 ‘Clinical tips to maximize the result of Zirconia prsthesis’, 박종찬 원장(평촌 예치과병원)이 ‘Prettau를 활용한 임플랜트 임상증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치전원)이 ‘Systematic review and smart work on CAD/CAM dentistr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년간 심미 연구를 해온 심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