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장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을 알아보고 더 나은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7월 2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제21회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현장에서 치과의사로 두 배 즐기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수촌 팀닥터 심화 교육은 물론 치아 및 구강악안면부 손상의 처치, 스포츠를 통한 치과의사의 삶과 역할 등 다양하고 유익한 세션으로 나눠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선수촌 팀탁터 심화교육 세션에서는 이의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이상민 도핑방지위원회 부장이 ‘사례로 알아보는 도핑방지 활동’을 주제로 ▲윤홍철 베스트덴치과의원 원장이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한 큐레이와 링크덴스의 적절한 이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후 제21회 스포츠치의학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어 치아 및 구강악안면부 손상의 처치 세션에서는 류재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손영애 부산치대 치과 보존과 교수가 ‘스포츠의 관점에서 치아균열 이해하기’를 주제로 ▲권태훈 새한세이프치과의원 원장이 ‘턱관절 외상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문성용
최초부터 최고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IDEX 2023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DIDEX 2023에서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DIO ECO CAD’를 비롯,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DIO ECO CAD’는 ‘세상 쉬운 보철 디자인’, ‘세상 빠른 원데이 보철’, ‘세상 편한 시멘트 없는 보철’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적의 보철을 쉽고 편리하면서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다.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 보철 진료의 새로운 진화를 이뤄낸 ‘DIO ECO CAD’를 지난 SIDEX 2023에 이어 이번 DIDEX 2023에서 다시 한번 선보인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레이, 온레이, 싱글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 디자인은 물론 Cementless 보철 디자인까지 모두 가능한 만큼 구강스캔, 보철 디자인, 3D 프린팅, Cementless 보철 제작과 재진 관리로 이어지는 Cementless Prosthetics Workflo
임플란트 수술 중 난이도가 높기로 소문난 무치악 환자 시술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디오는 지난 10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2023년 디오나비 풀아치 유저 미팅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무치악 환자 재건 임플란트 솔루션의 실전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오는 지난 4일 펼쳐진 서울 미팅에 이어 부산에서도 유저 미팅을 개최, 한층 더 다양해진 실전 임상 케이스와 연자들의 노하우를 공개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유저 미팅에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디오나비 풀아치’의 개발자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를 비롯해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등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디오나비 풀아치’를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발표하고 참석한 유저들과 함께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DIOnavi. Full Arch & Cementless Prosthetics'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최병호
광명데이콤은 지난 8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구강내장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강내장치에 대한 설명 및 BIOSTAR & MINISTAR를 활용한 장치 제작 시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Matthias Schwartze(APAC Sales Director)가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장치, 스프린트, 리테이너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의 제작 방법을 직접 시범을 통해 설명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바이오스타와 미니스타 두 장치로 투명교정장치와 스트린트 리터이너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며 “장치물에 대한 디테일이 PRESSURE 방식으로 다른 기계 장치물보다 좀 더 세밀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KAOMI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30주년 기념 국제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KAOMI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나아가 보철 임상에 있어 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방법들을 논하는 심도 있는 자리로 펼쳐졌다. 먼저 17일에는 CLINICAL CASE FESTIVAL, 라이브 서저리와 더불어 11인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출동해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 실질적인 노하우와 주의사항들을 설명해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18일에는 세계적 명사로 알려진 Mariano Sanz 교수(마드리드대)의 강연, 2개의 라이브 서저리, 10명의 국내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특히 Mariano Sanz 교수는 국내 임상가들이 다시 보고 싶은 연자로 꼽았던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KAOMI Implantium 학술상 시상도 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샅샅이 살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오는 7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COI KOREA의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연단에 올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ment 문제 free 임플란트 보철물 톺아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성복 교수는 ‘Innovative retainer system and Implant-Fixed Prosthodontic Treatment with Top-Down Concept’을 주제로 ▲허중보 교수는 ‘임플란트 위치가 좋지 못할 때 적용 가능한, 자유 착탈 zirconia 보철 치료’를 주제로 ▲장호열 원장은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 with cementless implant prosthesi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센텀 본사에서 일본,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각각 ‘NYU DDA’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뉴욕대 치과대학(NYU)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 교육 설비 구축 및 연계 교육 활동까지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라는 평가와 함께 올해에만 호주, 중국, 대만, 일본, 몰도바,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치과의사 200여 명이 방한해 교육을 진행, 대표적인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NYU DDA’는 9~10일 일본, 10~11일에는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시장 환경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일본 치과의사 대상으로 한 코스에서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gital Guided Full Arch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명예교수는 디지털 무치
빠르고 정밀한 안면 스캔과 고품질 3차원 데이터 재현이 가능한 안면 스캐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개원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의 제품, ‘RAYFace 200’의 데모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AYFace 200은 환자의 3D 안면 정보를 치아 정보와 자동으로 정합해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3D Face Scanner는 여러 번 촬영하거나 스캐너를 움직이면서 촬영해야 했지만 RAYFace는 한 번의 촬영으로 환자나 촬영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정확한 3D 얼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또 9개의 이미지센서가 동시에 동작해 피사체의 깊이를 정확하게 포착,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 영상을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3차원 디지털 조명 기술을 활용해 피촬영자의 눈과 피부에 자극이 없어 편안한 촬영을 유도한다는 장점도 있다. 네오는 해당 제품 안내와 더불어 안면 스캔 데이터와 구강 데이터를 활용한 데모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의사들이 세계 구강 보건 향상을 다짐하고 서로 화합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제44회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이하 APDC 2023) 및 제12회 홍콩 국제 치과 전시회 및 심포지엄(이하 HKIDEAS)이 개최된 가운데 10일 저녁 참석자 간 화합을 다지는 ‘Gala Dinner’가 펼쳐졌다. 이번 ‘Gala Dinner’는 아·태 지역 치과의사들이 모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각국의 치과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펼쳐졌다.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 부회장, 허봉천 국제이사, 박영국 FDI 상임이사, 나승목 APDF 부회장, 김현종 APDF 치과공중보건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는 Dr. Nelson Wong Chi Wai 회장(APDF·홍콩치과의사회)이 각국의 치과계 대표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등 교류의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이 대표로 무대에 올랐으며, 박영국 FDI 상임이사 역시 국제적 교류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민정 부회장과 허봉천 국제이사, 나승목 APDF 부회장, 김현종 A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중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국제적 교류를 이어갔다. 네오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법인 고객들을 초청해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2년에 개최된 태국 월드 심포지엄에 참석하지 못한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중국법인 및 중국 치과의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지난 4일 펼쳐진 네오 심포지엄을 통해 치의학 최신 임상 흐름과 트렌드 및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 다음날인 5일부터 6일까지는 네오 원주 본사 방문과 주요시설 참관 및 기타 일정을 소화하며, 네오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주 신사옥에 방문한 이들은 네오의 첨단 자동화 생산 시설과 공장설비,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돌아봤으며 이후 화합을 다지는 저녁 만찬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만찬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예술단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공연, K-POP 커버댄스 ‘에일런’ 공연 등 한류 공연에 이어 중국 가수 준키의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5일 원주 신사옥 행사에 참석한 김태훈 원주 부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관계자들은 향후 네오의 해외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의원)이 제43회 대구미술대전에서 특선을 받아 주목된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5일 제43회 대구미술대전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서 치과의사이자 화가로 명성을 쌓고 있는 주상돈 원장이 서양화 부분에서 특선을 받아 화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주 원장이 출품한 서양화 작품 ‘기대(oil, 162x130cm)’는 꿈을 향한 기대를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으로, 치과의사이자 화가인 작가의 정체성을 담은 그림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 시상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주상돈 원장은 작품에 관한 설명을 통해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를 기대하기도 하고 기대를 받기도 한다”며 “이번 작품은 자화상을 그리면서 거울 속에 비치는 아들이 브렌막 박사처럼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나 역시 렘브란트, 루시안 프로이트처럼 훌륭한 화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치과계 대표 가을 축제 스마일 Rum 페스티벌(이하 스마일 런)이 오는 9월 대면 개최된다. 치협은 오는 9월 3일(일)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스마일 런을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에 개최돼 온 해당 행사는 국민과 치과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기부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 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 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돼 왔다. 스마일 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스마일 재단을 거쳐 구강암과 얼굴 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돼 왔으며, 지금까지 22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과 웃음을 선사해 주기도 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는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이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가 4만 5000원, 5Km와 가족 걷기 코스가 4만 원이다. 대회 기념품으로는 타 마라톤 대회와 달리 고가의 기념품(파나소닉 구강 세정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기념품은 사전 등록한 참가신청자 모두에게 안내 책자와 함께 대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