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새로 출시한 전치부 솔루션 ‘ARi®ExCon(AnyRidge incisor)’이 SIDEX 2023에서 공식 론칭한 후 대대적인 핸즈온과 강연 이후 높은 관심을 받으며 200개소 이상의 치과에서 전치부 포트폴리오에 ARi를 추가하는 등 판매량 신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제품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하고,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은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가젠의 특허기술인 칼날 같은 KnifeThread® 디자인을 임플란트에 하방에 적용해 식립 즉시 더 높은 ISQ Value 획득이 가능하며, 기저골에 식립된 나사구간은 안정적이고 강한 골융합으로 치조골의 충분하지 않은 골량이 고정력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 임플란트 즉시 식립 및 immediate 또는 Early loading이 가능다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전 세계 치대생의 진로 탐색 연구에 나선다. FDI는 국제치과학생협회(IADS), 유럽치과학생협회(EDSA)와 함께 ‘치대생의 진로 포부(Dental Student’s Career Aspirations)’라는 제하의 설문 조사 연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치대생의 진로 계획에 대한 요구를 더 잘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을 통해 치대생의 진로 계획과 직업적 목표 등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는 취지다. 연구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총 40개의 객관식 질문으로 설문지를 구성했다. 설문 문항은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7문항, 직업적 기대(Professional Expectations) 8문항, 개인적 기대(Personal Expectations) 4문항, 목표(Goals) 6문항, 경력 계획 교육(Career Planning Training) 5문항, 성격 특성(Personality Traits) 10문항 등이다. 해당 설문에서 각 객관식 문항은 긍정과 부정 응답을 5단계로 나눠서 할 수 있도록 했고, 별도의 주관식 문항도 마련하는 등 치대생 개인이 가지는 직업적 고민을 면밀하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이사가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일 단독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다.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이라는 해당 유튜브 채널은 오늘(7일) 오후 1시 라이브 서저리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 채널은 임플란트 계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너무 많은 노하우들이 퍼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의 진실성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고 조금 더 정확한 정보, 실질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양방향 소통으로 난이도에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케이스를 임상가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박 대표는 이전부터 임상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1992년을 시작으로 치예원 및 유덴탈포럼과 함께한 페리오라인을 통해 다양한 임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MINEC 설립을 통해 전 세계 치과 임상의들을 위한 최적의 임상 교육 시스템 또한 운영하고 있다. 미르치과병원을 운영 중인 박 대표는 4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 솔루션의 선구자로 임상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환자와 임상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2023)’가 성공 개최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구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YESDEX 2023은 ‘Big Step To New Era!’라는 대 주제로 오는 10월 28~29일 양 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20개 업체, 550부스로 구성, 학술대회는 40여개 세션 및 패널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계 종사자 1만여 명이 등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YESDEX 2023 조직위원회는 '제1차 조직위원회 및 기자간담회'를 지난 5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고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세호 대회장(대구지부장)과 이지호 조직위원장(대구지부 부회장), 조직위 위원들을 비롯 김기원 부산지부장, 강경동 울산지부장, 염도섭 경북지부장, 박성진 경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세호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YESDEX가 지난해 부산을 시작으로 세 번째 텀을 돌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고 새로움을 향해 가는 큰 발걸음, 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미제출 의료기관의 제출 기한이 오는 6월 30일에 마감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를 미제출한 기관에 대한 자료 제출 일정을 최근 발표하며 제출을 독려했다. 자료 제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 접속 → 요양기관 인증서 로그인 → 상단 메뉴 ‘모니터링’ 클릭 → ‘비급여 진료비용 송수신시스템(신)’ 클릭 → 요양기관 정보 등록 → 의원급 또는 병원급 ‘수시등록’으로 제출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2021년 기제출자의 경우는 ‘수시등록’ 왼쪽 하단에 ‘의료기관 코드 재사용’ 버튼을 클릭 후 진료 비용만 입력하면 된다. 제출 여부는 ‘수시등록’을 클릭하면 제출한 연·월·일이 표기돼 확인할 수 있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제도 시행은 지난 2021년 시행됐다. 그간 치협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회원에게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23일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최종 기각 판결 후에도 진료비에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에만 제출하면 되도록 노력해왔다. 치협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 복지부의 자료 제출 독려 요청이 접수된바, 치협은 최근 각 지부에 공문을
치협이 홍콩치과의사협회와 양국의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홍콩치과의사협회(Hong Kong Dental Association) 임원진과 지난 5월 2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만나 환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 부회장, 허봉천 국제이사, 박영국 FDI 상임이사, 김현종 APDF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홍콩 측에서는 센추리 창(Century Tsang) 직전회장, 해스턴 리우(Haston Liu) 전 회장, 더스틴 와이(Dustin Wai) 재무이사, 플로라 찬(Flora Chan) 이사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협과 홍콩치협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각국의 치과계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홍콩 측은 치협 회원 구성, 한국의 치과의사 수, 치과대학 커리큘럼, 치과의사 면허 취득 과정, 치과의료보험 등 한국의 치과의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치과대학 원내생 진료에서 환자 수급의 어려움, 저수가 치과로 대변되는 치과 개원가의 과열 경쟁 등 한국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자국의 치과계 정책을 사례로 들며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조인력 구인난이 치과계의 ‘상수’로 자리잡은 가운데 ‘1인 치과’ 구현으로 구인난에 당당히 맞선 치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치과 내 전반적인 시스템 변화로 진료는 물론 진료 외적인 업무까지 원장 혼자서 척척 해결하고 있는 것인데 병원 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췄다는 후문이다. # 직원 도움 없이 예약·접수·수납 가능 인구 100만 신도시, 개원 9년 차에 접어든 A 원장은 진료뿐만 아니라 예약, 접수, 수납까지 이뤄낸 ‘1인 치과’를 묵묵히 시행하고 있다. 우선 환자 예약은 인공지능(AI) 통화 비서가 도맡아 응대하고, 환자가 치과에 방문하면 입구의 비대면 체온 측정과 동시에 태블릿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이어 DSLR 카메라 촬영 또는 엑스레이 촬영 등 예진 및 방사선 검사 결과가 전자차트에 자동으로 저장되면서 본격적인 진료 채비를 마친다. 진료가 시작돼도 보조 인력의 도움을 요하진 않는다. 체어 옆에 구비된 치과용 석션 보조 장비가 그를 돕기 때문이다. 유니트체어 풋 컨트롤러를 밟는 발만 그를 거들 뿐이다. 진료를 마치면 그는 신속히 큐렛, 미러 등 진료 도구를 수거해 약 3분간 세척·소독을 시행한다. 이어 상담과 더불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라인업과 핸즈온을 선보였다. 메가젠은 지난 5월 26~28일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에 참가했다. 메가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신제품과 임플란트, 디지털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핸즈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임플란트 존에서는 메가젠의 신제품 ‘ARi®ExCon(AnyRidge incisor)’이 최초 공개되며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당 제품은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저골에 식립된 나사구간은 안정적이고 강한 골융합으로 치조골의 충분치 않은 골량이 고정력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 즉시식립 및 즉시 또는 조기 로딩이 가능하다. 이날 핸즈온에서도 이를 체험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보철 옵션이 완비돼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 선보인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솔루션 존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인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구강유산균을 통한 구강 건강 관리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한국인의 구강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이 주된 충치유발균인 뮤탄스(S. mutans)의 생장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17일 국제 학술지 사이어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게재됐다. 뮤탄스 균은 치아 표면에 플라크(치태)를 형성하고 산성 물질을 배출해 치아 표면을 상하게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분리된 유산균주는 실제 치아 검체 표면에서 뮤탄스에 의한 플라크 생성을 90% 이상 감소시켰다. 또 새롭게 분리된 12개의 각기 다른 퍼멘텀 균주들 중에서 9개의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해 뮤탄스의 생장을 억제하였고, 나머지 3개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하지 않았으며 뮤탄스의 생장도 억제하지 못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황지영 닥스메디 연구원은 “이 결과는 새로운 퍼멘텀 유산균주가 뮤탄스에 의한 충치 유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와 더불어 유산균이 오히려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해소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광중합형 접착제인 ‘Tetric N-Bond Universal’이 간단하고 빠른 적용 과정, 높은 품질과 효율성, 뛰어난 심미성을 자랑하는 유니버셜 접착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직접수복과 간접수복의 접착과정에 사용되는 토탈에치(Total-Etch), 셀프에치(Self-Etch)가 모두 가능한 단일 구성의 광중합형 접착제다. 기존 접착제는 수복물 접착 시 치면의 습윤 상태에 따라 접착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술자 테크닉에 따라 접착의 성공 여부가 달라지는 단점이 있지만, 해당 제품은 술식 민감도가 낮아 술자의 테크닉에 민감하지 않으며 쉽고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이는 VivaPen을 통해 더욱 간단한 적용과 정확한 분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Vivapen은 인체공학적인 펜 모양 접착제로 기존의 병 패키지보다 ml 당 최대 3배 더 많은 적용이 가능하다. 또 각 과정에서 재료의 양을 클릭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잔량표시기로 남아있는 접착제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매우 얇게 적용할 수 있어 심미적으로 까다로운 수복물의 니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치의학 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한국치의학교육학회가 ‘코로나 이후,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생 교육에 대한 고민’이라는 대주제로 제22회 학술대회를 오는 6월 16일 연세치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의 역할과 치과대학생의 변화를 돌아보고,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교육과 학습 방법에 대해서 심도있게 살펴본다. 세부 강연으로는 ▲김혜원 교수(연세의대)의 ‘치과대학, 개인의 발달과 예비치과의사로서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터전’ ▲강은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미래치의학센터)의 ‘입학 인재상 수립을 위한 학생·교수활동’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뷰카 세계에서의 치의학 교육: Z세대를 위한 변화’ ▲방재범 교수(경희치대)의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 특성’ ▲신형석 교수(부산치대)의 ‘코로나 이후 비대면·대면 수업의 변화’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심준성 교수(연세치대)가 ‘3차 직무분석 연구발표’, 서정택 교수(연세치대)가 ‘치의학교육평가원’ 세션도 별도로 진행한다. 또 17일에는 ‘인공지능의 치의학 교육 활용’이라는 주제로 워크숍도 열린다.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대화형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6월 학술집담회를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한다. ‘치과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의 치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이승현 교수(강릉치대)는 ‘인공지능과 치과예방’이라는 강연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연구개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예방치과와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이종기 덴탈에듀텍 대표는 ‘메타버스와 치의학: 디지털 시대에서 임상기술을 배우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치과 훈련과 진료 등 다양한 치과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6월 14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학회 측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주변에 있다. 치의학 분야에서 이들의 활용 가능성, 한계,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