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전국 치과교정학회에서 잇달아 학술의 장을 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와 전북지부에서 학술집담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경남‧울산지부는 오는 9월 21일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E동 대강당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연자로 나선다. 안 교수는 ‘Differences in dentoskeletal and soft tissue changes between rapid maxillary expanders by skeletal anchorage and aging’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 마감은 9월 19일까지다. 이어 전북지부는 9월 26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메가젠홀에서 추계 학술집담회를 연다. 행사에는 전윤식 E-wireligner 대표이사 겸 이화여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전 대표이사는 ‘E-wire의 치료 전략, 이제는 2WIRE 시대’를 주제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양측 행사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동일하게 부여된다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가 개막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SID2022는 임플란트 분야의 국내 저명 연자가 총 출동하는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신흥 SID2022(조직위원장 김현종)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 차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에서 짐작할 수 있듯, SID는 매년 뛰어난 학술 강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왔다. 더욱이 이번 SID2022는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라는 대 주제를 내세운 만큼, 임플란트 임상과 학술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SID2022에서는 일상에서 빈번하게 마주치는 다양한 난제들을 정리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SID2022는 현재 임상가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국내 저명 임플란트 임상가 100인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덴탈비타민을 통해 1000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릴레이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오늘(1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 이사는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이 위헌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왔다. 또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촉구 중이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신흥이 국내 치과계 기업과 상생 전략을 펼친다. 이를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흥은 지난 1일 신흥 본사에서 치과의료산업 기업 (주)이노바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흥과 협력 관계를 맺은 (주)이노바이드는 치과와 치과기공소를 연결해, 의뢰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SaaS) ‘덴트링크’의 서비스사다. 현재 급속 성장 중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환경에 발맞춰,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치과와 치과기공소간 기공물 의뢰 과정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신흥은 (주)이노바이드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치과의료산업 디지털 업계와 보다 더 긴밀한 관계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흥 관계자는 “(주)이노바이드는 치과 시스템의 디지털화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주)신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기업과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내 치과계의 첨단 디지털 플랫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투명교정의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19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평강홀에서 2차 학술집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 안양)이 연자로 나선다. ‘Comprehensive Treatment with Clear Aligner’를 주제로 삼은 최 원장은 투명교정의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집담회 사전 등록은 오는 15일까지다.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대한영상치의학 교수협의회(회장 이병도?이하 협의회)가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8월 19~20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하계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단합력을 제고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을 논했다. 워크숍에는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의료인문학교실)가 나섰다. 김 교수는 ‘데이터 치의학의 윤리적 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대한영상치의학회 방사선안전교육 및 교과서 편찬 관련 사항이 상정돼,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신흥 양지연수원은 국내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신흥이 용인 양지에 조성한 시설이다. 이 밖에도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 유통뿐 아니라 학술 및 세미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과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신처럼 잘못 고착된 임플란트 임상의 논란을 정리하겠습니다.” 신흥의 대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2)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개막 한 달여를 앞둔 지난 8월 25일 인터뷰에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심포지엄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MythBusters : Controversies to Consensus’를 대주제로 삼은 SID2022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의 최신 지견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논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직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는 계속 존재했지만, 명확치 않은 부분도 있어 많은 임상가가 갈등을 겪었다”며 “또 그러한 논란이 정리돼 합의점을 찾았더라도 모든 분야에서 지식이 업데이트되지 못해, 잘못된 생각이 고착돼 있기도 한 듯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 같은 이슈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SID2022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빈번하게 마주치는 다양한 난제들을 중점 해소할 것으로 높
임플란트 서저리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특별한 웨비나가 찾아온다. 사이버메드는 덴탈빈과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대거 나서, 더욱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나는 9월 17일, 14일, 20일, 28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7일 ‘숨은 고수, 어서와. 사이버메드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강연에는 사이버메드 자문의이자 유저인 조용석‧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나선다. 두 원장은 최근 임플란트 키트 CORE Master Kit와 상악동 수술 키트 CORE Sinus Kit를 연구, 개발해 사이버메드와 함께 출시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두 원장은 해당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9월 14일에는 ‘Core 1 implant : 범용성으로의 확장 가능성 파트1’을 주제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나선다. Core 1 임플란트는 ▲Hexa 및 Submargined 구조 ▲Platform Switching 효과 ▲10년 이상 검증된 SLA 표면 처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사이버메드의 대표 임플란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이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이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의 누적 등록자 수가 최근 6300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0회 차의 평균 수강 접속률이 80%에 육박하며, 온라인 세미나의 장점을 극대화한 양질의 강연을 제공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의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최초 공개됐으며, 현재까지 14차에 걸친 강연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2년간 저명 연자와 함께 치과계의 핫이슈를 명쾌하게 정리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당초 300명이었던 사전등록 인원을 4회 차부터는 수강자 요청에 의해 500명으로 확대 접수 중이다. 그럼에도 매회 사전등록 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있으며, 추가 신청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 이처럼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의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가 주목되는 이유는 치과계 트랜드를 꿰뚫는 통찰력 있는 주제 선정과 명쾌한 강의,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온라인 세미나 수강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인기 강연으로는 ‘치과의사면 알아야 할 디지털 비스포크 양악수술 개념’, ‘
치협이 제21대 후반기 정기국회를 맞이해 치과계 주요 현안을 전달하기 위한 대국회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8월 2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면담하고 치과계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 약사 출신인 서정숙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치과 개원 환경 실태 등 치과계 민생 현안과 정책 및 대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에 따른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박태근 협회장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에 관해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전문가 평가제를 운영 중이나, 처벌 기준이 미미한 실정”이라며 “의료인 자율징계권이 확보되면 그 존재만으로도 일부에서 벌어지는 비윤리적 행위와 일탈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생길 것이다. 또한 전문직의 윤리 의식이 향상되고 국민의 건강권과 신뢰 제고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박 협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의료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는 오늘(2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정 이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치과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정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이 과잉진료를 초래하며 의료질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개선 및 보완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가 본격 출범했다.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이하 13보건의료연대)는 23일 국회 앞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13개 단체 임원 및 대표자 150여 명이 동참해, 간호법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이필수 13보건의료연대 공동 위원장(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3보건의료연대는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하지만 이는 기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을 통해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13보건의료연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철저히 외면하고 보건의료질서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안 재정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13보건의료연대는 출범선언문을 발표했다. 특히 하반기 정기 국회에서 간호법 심의가 이뤄질 경우, 총 궐기 대회도 불사할 것을 천명했다. 장인호 공동 위원장(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은 “국회는 간호법 심의를 중단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를 이번 정기 국회에서 심의하려고 할 경우 13보건의료연대는 즉각 400만 각 단체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궐기 대회를 개최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13보건의료연대는 초고령화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