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기만 한 개원 준비를 하나부터 열까지 속 시원히 알려주는 자리가 열렸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요즘 개원 트렌드리포트’ 세미나를 지난 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했다. ‘트렌드를 읽고, 인사이트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금, 입지·브랜딩, 세무, 치과 경영, 노무, 치과 시스템 등 각 분야에 정통한 개원 전문가가 연자로 올라 개원과 관련한 노하우를 세심하게 짚었다. 먼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맞춤 개원 자금 가이드’라는 주제로 이현수 메디컬허브 팀장이 신용 관리, 은행별 대출 상품 비교, 신용보증기금 안내 등을 통해 개원 자금 조달 프로세스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의료 수요 공급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기반 진료권 탐색법’을 강연한 이동권 브랜드본담 대표는 병원 개원 조사 서비스인 ‘웨어히어’를 이용해 최근 개원 트렌드를 살피고, 개원 예정지 탐색, 의료 수요 공급 분석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어 ‘세금 내고 남은 게 진짜 내 돈이다-개원 전에 알고 가야 할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 이원식 세무법인 나은 세무사는 비용 처리 방법, 세액공제 등 개원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세 노하우를 나눴다. 이어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
치과재료 전문업체 ㈜조광덴탈이 온라인 쇼핑몰 ‘조광몰(chokwangmall.co.kr)’을 최근 오픈한 가운데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선 조광몰에 신규 회원가입 시 또는 생일을 맞이한 회원에게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전 제품에 적용되며, 쿠폰 발급일 기준 30일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또 물품 수령 후 구매 확정한 회원에게는 총 결제 금액의 1%를 마일리지로 제공하며, 매월 10일 이상 연속 출석체크하면 마일리지 5000점을 부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일리지 점수는 1000점 이상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는 유효기간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광몰에서는 조광덴탈의 제품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치과(사업자)회원의 경우 관리자 승인 후 최종 회원가입이 완료돼 모든 메뉴 사용 및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개인)회원은 별도 승인 없이 가입할 수 있지만 일부 메뉴 및 물품 구매에 제한이 따른다. 조광덴탈은 향후에도 타임세일 등 조광몰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그간 전화주문으로 제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진료
치과 기자재 제조업체 ㈜아름덴티스트리가 자사의 CAM 소프트웨어 ApexMill을 더욱 강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1.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은 자사가 그동안 쌓아온 모든 기공 노하우가 총 집약된 CAM 소프트웨어로, 뛰어난 가공 품질을 보증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해하기 쉬운 UI/UX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덴탈 파트 가공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는 유저들의 편의성 강화와 높은 가공 품질을 위해 출시됐으며,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으로는 ▲Undo/Redo 버튼 추가 ▲축별 스케일팩터 지원 ▲어버트먼트 인터페이스 이름 표시 기능 추가 ▲라이트/다크모드 테마 추가 ▲UI 편의성 강화 등이 있다. 아울러 아름덴티스트리는 오는 3월 25일 2023 영남권 치과기공사회 종합 학술대회를 통해 자사 밀링장비 5X-450과 함께 ApexMill을 함께 만나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빠른 피드백과 유저 친화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저들의 유익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버전 업그레이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의 장남 우제훈 군이 11일 박준식·이영애 씨의 딸 박수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 시: 2023. 3. 11(토) PM 05:00 ■ 장 소: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7층 워터폴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8 ■ 마음 전하실 곳 : 신한 110263110600 우종윤
비발치 교정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가 지난 20년간의 교직 생활을 뒤로하고 제2의 인생의 출발선에 섰다. ‘국윤아 교수 퇴임식 및 출판 기념회’가 지난 18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가운데 300명가량의 내빈이 참석해 국 교수의 명예 퇴임을 축하했다. 내빈 축사에는 그간 국 교수와 크고 작은 인연을 맺어온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에서 “국 교수는 최근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저서를 출간하는 등 치의학 교육에 큰 업적을 쌓은 분”이라며 “국 교수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국 교수는 치의학 교육, 윤리의식 향상, 사회공헌 등 큰 업적을 남겼다”며 “국 교수의 가르침과 인생의 진리를 새겨 참 스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장은 “뛰어난 임상 술기와 학문적 역할을 해온 국 교수가 이번에 출판한 책을 보고 후학들이 영감을 얻고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니킬레시 R. 바이드 세계치과교정의사연맹 회장, 존 E. 그럽 전 미국치과교정협회 회장 등 국 교수와 인연을 맺어
치과계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이 탄생한 지도 어느덧 100일을 넘겼다.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은 치과 개원가의 최고 고충이자 해묵은 과제 중 하나로 손꼽혔던 만큼, 치협 제32대 집행부는 출범과 더불어 구인난 해결에 우선 천착해온 바 있다. 본지는 ‘치과인’ 기획, 개발을 거쳐 지난해 11월 11일 ‘치과인’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치협이 걸어온 지난 1년여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 리뉴얼 아닌 새 사이트로 차별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민간업체에 내는 구인 공고 비용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사실에서 시작됐다. 치협은 기존 구인구직사이트인 ‘굿잡’을 리뉴얼하는 것으로 방향타를 잡았다. 굿잡의 서비스 질을 높여 타 업체와 바람직한 시장 경쟁을 유도해 공고 비용을 낮추고 최종적으로 회원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목표였다. 하지만 PC·모바일 호환성을 비롯해 안정성·보완 등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이트의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사이트 개발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중지가 모였다. 이어 2021년 12월 8일 새 구인구직사이트 개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가 발족하기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걸어온 재단법인 스마일의 발자취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마일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스마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경선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사람이 조금씩 힘을 모으면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을 통해 배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장애인들에게 환한 웃음과 씹는 기쁨을 전달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자발적 의료 재능 기부 실천으로 스마일재단의 봉사 정신이 빛을 더해왔다”며 “앞으로도 20년 전통의 치과계 최초 비영리 봉사단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축하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일재단의 지난 20년간 발자취도 돌아봤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3년 발기인 15인과 함께 보철 치료비 지원, 이동진료 등 치과 복지를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됐다. 지금까지의 치과진료비 지원금액은 총 21억4666만 원, 지원받은 저소득 장애인은 1만320명에 달한다. 또 ‘더스마일치과의원’을
그간 코로나19로 축소돼 개최됐던 졸업식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전국 치과대학이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각각 개최됐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만큼 졸업생들은 큰 해방감을 표출하고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각 학교 행사에서는 학사보고와 함께 학위 수여가 진행됐으며, 우수한 학업적 성취를 이룬 졸업생에게 총장상, 학장상, 병원장상, 동창회장상, 치협회장상을 포함한 기관장상 및 학업우수 상장 등 각종 시상이 이어졌다. 아울러 동창회 신입 회원 입회를 환영함과 더불어 지난 4년간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영상을 감상하는 등 추억에 젖기도 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치과의사 윤리선언’을 통해 치과의사로서 엄숙한 첫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참된 인술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코자 하는 마음을 다짐했고, 교수진과 작별 악수를 하며 졸업식을 마무리했다. 또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함께했던 은사, 동문 선·후배, 학부모 등 여러 내빈들도 미래 치과계 주역인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경북치대 제44회 학위수여식’은 지난 2월 17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열렸으며, 올해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
비발치 교정의 세계적 권위자인 국윤아 서울성모병원 교수의 역저 ‘국윤아 교수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가 최근 출간됐다. 국 교수는 세계 최초로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해당 논문은 국내 최초로 미국 치과교정학계의 양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와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에 동시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역서는 비발치 교정치료에서 전체 치열 후방 이동의 생역학에 기반한 근본 원리, 임상 적용에 대하여 증례와 함께 소개하고, 구개부 장치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 이동을 하는 비발치 치료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챕터별로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 또 간편하고 심미적인 교정장치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구개부 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라는 큰 틀 안에서 투명 교정 장치를 조화롭게 병용한 치료법을 임상 케이스들과 함께 후반부에 소개하였다. 출판사 관계자는 “해당 역서는 비발치 교정치료의 전 영역을 다루면서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특징들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특히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 팁과 주의사항 및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이 최근 출시한 ‘심플 힐링 솔루션(Simple Healing Solution)’을 통해 기존 힐링 어버트먼트와 스캔 어버트먼트의 기능 결합으로 완성도 높은 진료를 가능케 해 임상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보다 우수한 정교함과 편리함을 바탕으로 치은 자극을 줄인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개원가에 필수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기존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 식립 후 힐링, 임프레션 또는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 순으로 탈부착 횟수가 많은데, 해당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와 바이트 임프레션 캡으로 어버트먼트 탈부착 횟수를 줄여 간편성을 높이고 보철 탈부착시 가해지는 치은 자극을 감소시켜 잇몸 안정화를 돕는다.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는 하나의 힐링 어버트먼트로 스캔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힐링 어버트먼트 체결 상태에서 인상 채득부터 구강스캔까지 올인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바이트 임프레션 캡을 이용하면 빛 번짐 없이 구강 스캔이 가능하며, 구강스캐너 미보유에도 인상 채득이 가능해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 체결 후 스캔 어버트먼트 없이 바로 인상 채득할 수 있
최병기 ICD 회장(조선치대 8회, 치협 전 경영정책이사)이 27일(오늘) 향년 65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 발인: 2023년 03월 01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 연락처: 02-3010-2000
고령화,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학술집담회가 내달 18일 오후 5시부터 용산역 회의실(itx-6)에서 개최된다. ‘Read the Population, Open the Future -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국내 저명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인구절벽, 고령화, 저출산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의 역할과 치과계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몇 년 만에 열리는 첫 오프라인 학술집담회로 관심이 집중된다. 주최 측은 2100년도에 대한민국 내국인 인구 2000만 명이 깨질 것으로 전망되고, 2050년 평균 연령은 56.6세로 예측되는 만큼 치과 의료계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학술대회 등록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물론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학회 홈페이지 링크(www.kadap.or.kr)를 통해 내달 15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홍기 학회장은 “인문사회 영역과 치의학과의 접목을 도모하고자, 인류학의 관점에서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