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자회사 메디쎄이는 3D프린팅으로 제작되는 환자맞춤형 인공 하악골 제조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고 지난 5월 25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하악골의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다.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아래턱뿐만 아니라 턱뼈와 함께 손실된 치아를 복원하는 기술도 동시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하악골 결손 부위에 삽입되는 환자 맞춤형 하악골 임플란트’는 사고로 인한 외상 혹은 구강암 등의 질환으로 인해 아래턱뼈가 결손된 환자에게 본인의 구강구조와 일치하는 맞춤형 인공 턱뼈를 제공할 수 있으며, 추후 치과용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으며 치아의 기능까지 회복할 수 있어, 심미적, 기능적 복원이 가능하다. 메디쎄이는 지난 2011년,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에 접목,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환자맞춤형 인공 뼈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현재까지 두개골을 비롯해 대퇴골, 골반골 등 인체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 뼈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1,000여 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한종현 메디쎄이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노하우 강연에 130여명의 개원의들이 집중, 성황을 이뤘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지난 5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2023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욱 원장은 13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했다. 김욱 원장은 특히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관련된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28년간 축적한 본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아울러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공인된 ‘턱관절 Prolotherapy’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연자는 신의료기술로 공인된 ‘악관절부 증식치료’에 대한 복지부 고시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 치과계에서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광범위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연구, 시술 및 연수회를 진행해 온 한국 턱관절 프롤로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
서치 최인호 부의장 빙부상 ■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월 29일 5호실 5월 30일 14호실 ■ 발 인 : 5월 31일 8시 ■ 장 지 : 국립현충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지난 28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Seek Inspiring & Delightful EXperiences’를 대주제로 열린 올해 SIDEX 2023에는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이 중엔 20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포함되는 등 국제 종합학술대회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SIDEX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SIDEX 2023 등록자는 전시참여업체 관계자를 제외하고 학술대회 등록자 7029명, 전시회 등록 6760명으로 총 1만3789명이 등록했다. 아울러 3일 동안 현장에 방문한 학술‧전시 등록자는 2만 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는 올해 전시회가 코로나19 완화 이후에 열린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치과인들이 모인 것이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박태근 협회장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SIDEX는 국내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치의학과 치과기자재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 최고의 국제 학술대회와 치과기
치과계 최신 학술‧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의 서막이 올랐다. SIDEX 2023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26일 서울 코엑스 D홀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현구 서울지부장, 신영순 서울지부 고문, 안영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Dr. Haston Liu 홍콩치과의사협회 명예회장, COL Azure L.Utley 주한 미8군 제618치과사령부 사령관 등 치과계 다수 내빈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한데 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며 최신 치과 업계 트렌드를 살펴봤다. 이날 치과계 내빈들은 치과 업체 부스별 관계자들의 프레젠테이션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유니트체어 등 치과 의료기기를 시연하며 업계 발전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20회를 맞은 이번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총 212개 업체가 참가하며, 103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지부에 따르면 올해 SIDEX 2023 참가자 예상 규모는 사전등록자 7000여명을 포함, 현장등록까지 1만여명 이상이다. 올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오는 5월 31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강원도 지역주민의 치과건강보장 서비스이용 격차현황 - 머리 맞대고 들여다 보기 II’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의 강원도 18개 시군 공동사업 추진의 일환이다. 지난해 1차 심포지엄에서 ‘강원도 지역주민 구강건강 격차 현황’을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민간 치과의료자원 간 협력방안으로 도출했던 ‘치과건강보장 서비스 이용의 격차 개선’을 위한 현안을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구강건강 격차 연구팀에서 분석한 ‘강원도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 원인(이화영 가톨릭대 교수)’ 등 강원지역의 치과건강보장 서비스이용 격차에 대한 이슈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후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의 역할과 실천’ 주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김남희 교수(연세대)가 ‘강원도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해소를 위한 중재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성민 강원지부장을 비롯해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 오현주 강원도 치과위생사회 회장이 참여해 ‘강원도 지역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과 동문회 세정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홈커밍데이 행사와 세브란스병원 교정과 진료 100주년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기준 학장, 박영철, 황충주 명예교수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지난 2월 연세치대는 100년 전 발간된 동아일보에서 우리나라 최초 치과 전문과목 사료를 발견한 바 있다. 본 사료는 1923년 게재된 세브란스병원 치과 광고로 '치열교정과, X광선과' 등의 전문과목과 '세부란스병원 치과부' 등의 문구를 포함하고 있어 100년 전 이미 우리나라에서 치과 전문과목 진료가 이뤄졌다는 점을 입증했다.
아이오바이오가 농협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인 '농업인 행복버스' 활동에 참여, 구강검진 시범사업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 16일 안성을 시작으로 강경, 순창, 제주 등 올해 총 20여 곳에 구강검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구강검진 시범사업을 통한 현장 만족도에 따라 하반기 10곳의 추가 방문을 고려 중에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제공 등의 복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7년 농촌사랑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농촌 종합복지 서비스 사업이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양·한방 의료 서비스, 장수사진, 검안, 돋보기 등을 지원하며, 기타 문화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했으나,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아이오바이오와 올해 업무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개시했다. 아이오바이오는 형광으로 구강관리 상태를 보여주는 큐레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종합학술대회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치과기자재전시회인 KDHEX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를 키워드로 총 32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전문화 분야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사회변화 등에 따라 대두되는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령자 구강관리. 장애인 구강관리, 상담기술, 최신 임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마련됐다. 세계화 분야로는 국제 동향과 외국 치위생계의 활동과 학술 연구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의 특별 강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노레이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3’에서 덴탈 CBCT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제노레이를 대표하는 ‘PAPAYA 3D Premium Plus’는 7.7초에 불과한 빠른 CT 스캔속도와 우수한 화질로 임플란트와 교정에 필요한 엑스선 진단영상을 제공한다. CT와 Panorama의 센서를 별도로 탑재해 장비 수명이 길고, 촬영 포지션 메모리 기능, 대면적 CBCT, One Shot Cephalometry로 의료진의 편의를 돕는다. 여기에 제노레이가 자체 개발해 탑재한 의료영상 솔루션 S/W ‘THEIA’는 체내 금속 아티펙트의 영향을 최소화한 촬영 영상을 의료진에 제공한다. 제노레이는 현재 치과의사들에게 더욱 더 큰 도움이 될 기술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모든 연구진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병욱 제노레이 대표이사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독자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기술 중심 경영방침이 확고하다. 이에 제노레이는 매년 총 매출액의 8%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역성장 했던 지난 2020년에도 당초의 투자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1만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 8일을 기준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사전등록이 12일까지 진행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는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매년 평균 3000명을 상회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여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SIDEX는 지난 2001년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이 가득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시상품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라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에코백과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압축파우치를 학술대회 등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1억 7600여만 원 상당 경품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풍성한 경품도 마련됐다.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열리는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며, 이를 활용해 더 나은 내일이 되길 기원합니다.” 경남지부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GNDA 치의학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술 강연 시작을 앞두고 오전 9시부터 전시회 업체 부스에는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각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 그간의 회포를 나누거나,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치과 산업 소식을 전해 듣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에 지부차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행사는 물론, 우포늪 생태체험장(쪽배타기 체험)과 창녕 곤충원 관광코스에도 40여명의 참가자들이 관광을 즐기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5개의 세미나 강연도 알찼다. 지부에 따르면 첫날 허중보 부산대 교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의치의 다양한 치료 옵션’ 강의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또 둘째 날 김현철 부산대 교수의 최신 임상 근관치료의 강연,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 디지털 치의학 입문과 응용 및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