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플란이 지난해부터 개최해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GBR 세미나가 다음 달 초 다시 돌아온다. 회사 측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지난 해 4월부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을 초청해 골 이식재 선택과 골이식 임상적용 등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GBR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 측은 연자와 청중 간 충분한 Q&A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탑플란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당일부터 1주일 간 특판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탑플란 ‘Bone PKG’를 계약할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비엔메디(B&Medi)'의 후원 및 협찬으로 비흡수성 멤브레인 'Bio-MEM'을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며, 탑플란에서 준비한 선물도 추가 제공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분들이 주변에 많이 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과정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최근 마련했다. 오스템이 주최한 ‘성공개원 세미나’가 14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돼 34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경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치과 개원 과정 및 각 단계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생생한 노하우와 함께 아낌없이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원 입지 분석 및 발굴, 개원 신고 절차, 대출 및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과 인테리어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데 이어 세무 및 노무 관리 포인트를 짚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직원 채용 체크 리스트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치과 경영의 비전을 함께 나눴으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청구 개념잡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세미나가 진행된 대강당 외부에는 분야별 상담데스크가 개설돼 개원 프로세스, 대출, 입지, 치과경영, 세무, 노무 등 각각의 관심사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마련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윤형 원장(강일에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지난 2월 18일과 19일, 25일,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그간 디지털 관련 강연을 꾸준히 진행해 온 이윤형 원장은 현장에서 만나고 청취한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관련 고민과 니즈를 세미나 커리큘럼에 녹여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 원장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구비해 임시치아와 가이드 정도라도 완벽히 진행하고 싶다는 요구의 핵심만 추려 ▲진단 왁스업 ▲임시치아 ▲가이드를 원내에서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스캔 전략과 크라운 제작, 가이드 디자인 법, 3D프린터의 효과적 활용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각별한 공을 들였고 디지털 툴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치과를 만드는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세미나 수강생들은 반복 학습과 실습을 통해 단 2주 만에 디지털 프로그램과 장비를 실제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디지털 노하우를 습득했다. 아울러 교육 과정을 종합해 직접 디자인한 보철물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강연회를 마련했다. KORI가 ‘제46차 초청강연회 및 제18차 대의원총회’를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2019년 제43차 초청강연회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경희대와 경북대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각각의 대학이 하루씩 강의를 맡았다. 2월 28일 강연회는 정규림 명예교수(경희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기호 교수가 ‘Bio-Action 스크류의 임상적용’이라는 연제로, 둥근 헤드 부분에 큰 홀이 편측에 위치한 디자인 특성을 가진 Bio-Action 스크류를 소개하고 식립 방식과 다양한 부위에 임상 적용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김수정 교수는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이라는 연제로 교정치료 시 수면무호흡(obstructive sleep apnea, OSA)에 대한 증상 및 리스크
박태근 후보가 제33대 협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오늘(3월 9일) 진행된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2차 결선투표 개표 결과 박태근 후보가 총 투표수 1만102표 중 5127표(50.75%)를 득표해, 4975표(49.25%)를 얻은 김민겸 후보를 152표 차로 따돌리고 제33대 협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결선 투표에서는 총선거권자 1만5342명 중 문자투표 1만89명, 인터넷투표 13명 등 총 1만102명이 투표해 65.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태근 당선자는 지난 7일 개표 한 1차 투표에서 총 투표수 1만719표 중 3203표(29.88%)를 득표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근 당선자와 함께 선거에 나선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후보 등 3인의 선출직 부회장이 제33대 치협 집행부의 회장단을 구성하게 됐다. 박태근 당선자는 초저수가·덤핑치과의 폐해를 막고, 개원가 수익은 늘려가는 것을 골자로 한 민생 공약을 제시해 치과의사 회원들의 민심을 잡았다. 지난 2021년 7월 보궐선거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협회장 재선은 제23, 24대 협회장을 역임한 이기택 고문 이후 무려 20여 년 만이다. 박 당선자는 ▲초저수가·덤핑치과 대책
오늘(9일) 진행된 제33대 회장단 선거의 최종 문자 투표율이 65.83%로 중간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6시 투표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선거인수 총 유권자 1만 5326명 중 1만 89명이 문자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65.83%로 집계됐다. 인터넷 투표의 경우 16명 중 1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이틀 전 치러진 1차 투표 당시 최종 투표율인 69.88% 보다 4%p 이상 낮아진 수치다. 3년 전인 지난 2020년 3월 12일 치러진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의 결선 문자투표는 최종 74.31%, 2021년 7월 14일 진행된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결선 문자투표의 최종 투표율은 66.31%로 집계된 바 있다. <제33대 회장단 선거 관련 속보 계속 이어집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상악동 골증강술을 주제로 한 전국 순회 핸즈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진행하는 해당 핸즈온 세미나는 올해 1월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돼 있다. 부산(1월 14일)과 대전(1월 15일), 광주(2월 5일)에 이어 지난 2월 21일 서울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이 된 핸즈온에서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의 커리큘럼을 임상 경험을 토대로 공유함으로써 수강생이 임상 실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조 원장은 술자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CORE SINUS KIT(CYBERMED사)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보철 전국 순회 세미나를 진행 중인 가운데 3월에는 광주에서 임상가들과 만난다.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유지-관리 문제를 고려한 보철물의 설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오는 3월 25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광주치과의사신협에서 진행된다. 치과 보철 분야의 저명 연자인 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지난 2월 11일 인기리 진행된 부산 강연회에 이어 광주 강연회도 책임진다. 특히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유지와 관리, 임상 케이스별 보철 상황, 임플란트를 어떻게 심고 어떻게 보철을 설계해야 하는지, 임플란트 보철물의 유지관리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공유한다. 당일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세미나 등록비를 덴탈빈 포인트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지역을 마지막으로 전국순회는 마무리되며, 추후 세미나는 서울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덴탈빈 관계자는 “주로 서울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 임상가들의 지역적, 시간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33대 회장단 선거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8일) 기호 1번, 3번, 4번 후보 캠프에서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제기한 이른바 ‘불법금품선거 의혹’에 대해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허위 사실 유포이자 선거 야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태근 캠프 측은 이를 불법선거운동이자 마타도어로 규정하고, 8일 오후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후보 캠프는 “언급하는 언론사의 제안서나 견적서를 받은 적이 없고, 박태근 캠프를 제외한 나머지 캠프에만 전달했다는 사실을 이미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확인결과 제안서 내용은 과거 보궐선거당시 박태근 후보를 대상으로 한 내용이었으며, 이것을 SNS 상에 올리고 마치 박태근 캠프에서 받은 제안서처럼 둔갑시켰다”며 “물론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박태근 캠프는 제안서나 견적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특히 박 후보 측은 “결선 투표 바로 전 날 허위사실이 기재된 성명서를 무작위로 배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선거관리규정 위반”이라며 “박태근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라고 밖에 볼 수 없고, 이는 후보자격 박탈에 해당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같은 행위는 세 후보의 선거야합이라고 밖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덴탈쇼에서 다국적 바이어들과 만난다. 오스템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퀼른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40회 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60개국에서 온 1600개 이상의 치과 관련 업체가 부스를 개설한다. 오스템은 이번 IDS 2023을 맞아 임플란트는 물론 장비와 재료, 의약품까지 치과기자재 전 분야에 걸친 압도적인 품질과 최신 기술력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치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다는 목표다. ‘Global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를 슬로건으로 내건 오스템 부스는 퀼른 국제전시장 1홀(Hall 1.2)에 마련될 예정이다. 엑소캐드(Exocad), 플랜메카(Planmeca), 카보(kavo) 등 유수의 치과기자재 업체들이 모여 있고 참관객들의 동선이 집중되는 곳으로, 오스템은 이 구역에 56개 부스(A30-C39)를 통합한 총 504sqm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주력 전시는 역시 임플란트다. 에너지 보호 물질로 표면을 코팅 처리해 혈병 형성능력을 향상시킨 ‘SOI’, 골형성 촉
3월 7일 진행된 제33대 회장단 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총 유권자 1만 5340명 중 10719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69.88%로 집계됐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오후 1시 54.57%, 오후 3시 56.25%, 오후 5시 65.79%였다. 이 같은 최종 투표율은 3년 전 치러진 31대 회장단 선거에 비하면 5%p 가량 떨어진 수치고, 1년 8개월 전 치러진 보궐선거에 비해서는 1.3%p 가량 높아진 수치다. 지난 2020년 3월 10일 치러진 제31대 회장단선거 1차 투표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969명 중 1만2730명이 투표해 75.2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2021년 7월 12일 진행된 협회장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837명 중 1만1533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68.5%로 집계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투표 시 온라인투표 업체의 서버에서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해 9시 25분 경 투표 시스템이 정상화된 관계로 투표시간을 90분 연장,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가 진행됐다. <제33대 회장단 선거 관련 속보 계속 이어집니다>
국회 앞 단식 나흘째를 맞은 박태근 협회장이 국회 본회의 통과 위기에 놓인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향한 저항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박 협회장을 격려하고 투쟁 대오에 함께 서기 위한 각계각층의 호응과 위로 방문도 연일 이어지면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폐기를 촉구하는 치과계 안팎의 목소리에도 한층 힘이 실렸다. 지난 3일부터 국회 앞 천막에서 단식에 들어간 박 협회장은 4일차인 오늘(6일) 오후 1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함을 재차 강조했다. 박 협회장은 준비한 성명서를 통해 “이 법이 통과되면 의료인은 의료와 관계된 범죄 뿐 만이 아닌 모든 범죄, 예를 들면 교통사고나 집회 시위법 위반 등의 문제로 금고이상, 집행유예의 형을 받게 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며 “또 면허 취소 시점부터 5년이 아니고, 형이 종료된 후부터 5년이 지나야 면허의 재교부가 가능해지고, 이후에도 의료행위와 상관없는 다른 이유로 금고형을 선고 받으면 10년간 면허 재교부가 불가하게 돼 현실적으로 면허박탈을 초래하게 된다”고 환기시켰다. 아울러 “이는 ‘이중처벌’임과 동시에 변호사 같은 타 직종 전문직과 비교해 봤을 때도 형평성 차원에서도 많은 문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