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호 전남대 치전원 명예교수가 오는 11월 15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성장기 아동의 정형적 교정적 치료에 관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주로 소아치과 환자를 보는 전문의와 일반 개원의 중심으로 다양한 증례 위주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교정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로 이용함으로써 경우에 따라서는 관찰보다는 조기교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증례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형적 치료를 통해 발치교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논의될 예정이다. 문의: 010-3621-5136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9월 18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6층 교수회의실에서 최남기 원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최남기 치전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주)메가젠임플란트를 공동 창업한 류경호 원장(전남대 치과대학 4회 졸업), 백명원 전무이사,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이 참석했다. 류경호 원장은 “디지털이 향후 치과계를 이끌어갈 화두인데, 아직 전남대 치전원 학생 교육에 투입되지 못한 실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주)메가젠임플란트를 대표해 모교인 전남대 치전원에 기금을 전달했다.최남기 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우리 대학에 관심 가져 주시고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메가젠임플란트의 높은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르치과네트워크와 대한검도회가 공동주최하는 ‘미르치과기 전국 여자 검도 선수권대회’가 9월 19일(토) 초등부 저학년부터 대학·일반부 1부, 2부 단체전까지 300여명의 선수가 모인 가운데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됐다.국내 최고의 여자 검객을 가리는 이번 검도대회에서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까지 학생부의 참가종목이 세분화돼 검도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쳐 보일 장(場)이 다양해지고 있다.또 공정한 심사와 선수들을 우선 배려하는 진행으로 여성 검도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대회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선수기념품 증정, 주차비 지원, 포토존 및 사진촬영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경기장 안에서는 냉정한 승부의 기(氣)가 흐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성검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로 인해 매년 참가선수가 늘고 참가선수들의 평균적인 기량이 월등히 높아지면서 대회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으며, 이는 여성검도의 저변확대는 물론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정미혜 창원미르치과의원 검도단장은 “초중등부 종목으로 가족들이 함께 와서 하루를 즐기고 가는 모습이 미르치과기 검도대회의 순기능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여성검객만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2년차 김광석 씨가 지난 9월 12일 부산 디오 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제19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에서 ‘A study on extent of palatal lengthnening after palatoplasty’(지도교수 유선열)를 주제로 구연 발표해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김광석 전공의 발표는 총 25팀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들 중 학문적 깊이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단 1편에게 주어지는 최우수발표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문기종 씨가 치과병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병원장 상을 수상했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 이하 KAPDOH)가 오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금연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의료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2015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종합 학술대회는 치과금연진료에 대해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와 실제적 전략을 제시하고자 근거중심 치의학의 관점에서 금연교육, 커뮤니케이션, 훈련의 발전과정과 장애요인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흡연과 구강병의 관련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를 정리하는 한편 금연치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상담치료와 동기면담 기법을 통한 행동변화 전략을 소개한다.첫째날인 오는 30일(금) 국제심포지엄 1부에서는 ‘금연과 구강건강의 의미’를 주제로 일본 후쿠오카 대학의 다카시 교수가 ‘Progress and roadblocks in dental education, communication, training and public awareness through research-based evidence and best practice in Japan’를, 연세대 권호근 교수가 ‘흡연과 구강질환 관련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을 발표하며, 2부에서는
3M 주최 치아미백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미나 시작 전부터 개원가의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의 치아미백 전문가인 최상윤 원장을 초청해 치아 미백의 개념정리부터 치료법까지 치아미백의 전반적인 부분을 짚어보는 시간들로 꾸며졌다사진.지난 8월 29일과 9월 5일 이틀간 총 70여개 치과의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침체된 치과 경기와 미백 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예상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인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최상윤 원장은 강연을 통해 치아변색의 원인 진단을 통한 올바른 미백제와 치료방법의 선택과 함께 지각과민증 등 부작용에 대한 예방법과 치아미백 마케팅 팁 등을 제공,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3M 관계자는 “앞으로 제대로 된 치아미백으로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앞으로 추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BS Implant 왕제원 대표이사가 2015년 전라북도치과임플란트협의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였다사진.지난달 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왕 대표는 ‘상악동부위에서 쉽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논리적 접근’ 강연을 통해 “현재 시행되는 임플란트 치료는 보철물의 형식과 위치를 미리 결정하고, 그 결정된 보철에 맞게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보철 중심의 임플란트 치료 개념으로 시행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많은 임상가는 좁은 골폭과 불량한 골질과 악골내의 해부학적 구조물의 존재에 의해 임플란트 치료의 시행에 제한을 받고 혹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왕 대표는 많은 임상가들이 극복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중의 하나인 상악동 부위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임상가들이 쉽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임플란트의 문제점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비법을 공유했다.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GAMEX 2015 행사기간인 지난 12일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지부 채용설명회가 기대이상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다.경기도 내에 있는 수원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수원과학대, 동남보건대, 경복대, 을지대, 원광보건대 예비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는 42명의 치과의사가 구인을 위해 참가했고 210명에 이르는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150명이 면접을 볼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첫번째로 열린 채용설명회임에도 채용과 직접 연결된 경우가 60명 정도로 파악되는 등 경기지부는 상당히 고무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타 지부의 임원이 이번 채용설명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자료를 요청하는 등 개원가의 최대 어려운 문제인 보조인력 구인난을 해결하는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재호 경기지부 치무이사는 “덴탈잡 사이트에 채용공고를 내도 몇 달째 면접도 못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인수의 2~3배 이상을 면접하는 등 호응도와 참여도, 만족도가 높았다”며 “작은 치과의 보조인력문제를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경기지부의 채용설명회가 보조인력사업의 새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의 한 교수가 여 제자를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가 노래방, 택시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대학원 제자이자 자신의 연구실 조교로 일하는 A씨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B교수를 불구속기소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하지만 B교수는 검찰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B교수는 학교 방침에 따라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후부터 수업에서 배제된 상태였다”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교 차원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고, 교수들에게도 경각심을 갖게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흥중)과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Airlangga)대학 치과대학(학장 센 쁘라모노)과의 자매결연식이 지난 8일 조선치대에서 열렸다. 이날 김흥중 학장과 센 쁘라모노 학장은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양 대학은 이번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교수와 학생 교류 ▲아이르랑가대학 치과대학의 대학원생 유치 ▲인도네시아 개원의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 개최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상호교류키로 합의했다.1954년에 설립된 아이르랑가대학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위치하고 있는 명문대학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4일자로 인구정책실장에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새 보건의료정책관에는 김강립 국장이 임명됐다.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시 32회로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장애인정책국장, 대변인, 연금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보건의료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치협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5에 참가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적극 홍보하고 상담을 실시했다.치협은 이번 행사에서 기자재전시장에 홍보부스 및 상담석을 마련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에 대해 적극 알렸으며, 관련자료를 나눠줬다사진.특히 이번 홍보기간에는 이 제도에 대한 직접 상담이 눈에 띄게 늘었다.치협 정책2국 관계자는 “이제 어느 정도 이 제도에 대해 알고 궁금한 점을 먼저 물어 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틀간 80여명이 상담석에서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는 등 이전보다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치협이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과 진행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 사업에 선정된 치과병·의원은 1년간 최대 월 80만원의 인건비 및 월 최대 20만원의 노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치협은 지난달 17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서울, 인천, 경기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GAMEX에 이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WeDEX에 참여해 계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