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염증성 턱관절장애 진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2022년 전문학술대회를 오는 12월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Update 연수 교육’으로 ‘Multifaceted Approaches for diagnosis and treatment for inflammatory TMD(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이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인 전공의 증례 발표에 이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김지락 교수(경북대 구강내과)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에 대해 강연한다. 세 번째 세션은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상선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원)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 장애의 영상 진단’ 등 강의가 있다. 모든 강연 후에는 전공의 증례 발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제6회 치주질환과 NCD (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치주질환과 NCD’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8명이 사전 등록해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정책 수립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구강건강 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학회의 노력을 알리는 자리였다. 첫 번째 연자로, 김수연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소개‘라는 주제로 모든 국민이 구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으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통합관리 기반 마련 ▲국민의 선택권 보장 및 치과의료의 질 안전 제고 ▲치과의료보장성 지속확대 ▲취약계층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보건서비스의 제공 ▲치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는 ‘치과의사가 바라는 NCD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치주질환이 감기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전제하며,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을 밝히고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치과의사가 바라는 5가지의 NCD 구강보건 정책으로
미국 전역에 ‘대마초 합법화’ 물결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치과의사 상당수가 대마초 사용 환자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최근 회원 557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치과의사 응답자의 52%가 치과 진료 과정에서 대마초 등 약물에 취한 환자를 만났다고 보고했다. 특히 응답자의 46%는 대마초 등 약물이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해당 환자에 대한 마취를 강화해야 한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이에 ADA는 치과 진료 전에 대마초 등 약물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트리샤 쿼터 ADA 대변인은 “대마초는 환자의 불안, 편집증, 과잉 행동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야기한다”며 “또 예상치 못한 호흡기 부작용으로 통증 조절을 위한 국소 마취제를 사용할 위험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마초 흡연 환자는 구강 질환에 취약하다는 문제도 제기된다. 치주 질환, 구강 건조증, 구강암, 인두암 위험이 높고, 한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를 꾸준히 흡연할 경우 훨씬 더 많은 충치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리샤 쿼터 대변인은 “대마초의 활성 성분인 THC는 공복감을 유발하기에, 대마초 흡연자는 건강한 음
“치과인이 치과계 구인·구직난 해소하는 터닝포인트로서 개원가에 큰 희망을 주길 바란다.”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 등을 통한 구인·구직난 완화방안 모색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지난 9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치과계 해묵은 난제인 치과종사인력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진단하는 한편, 치협의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을 통한 구인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치과인으로 구인난이 단번에 해결되지는 않을지라도, 그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여러 해결책을 제시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협은 구인·구직난 해결을 최우선 민생 현안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구인·구직난 완화를 위해 치협은 보건복지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상생의 길을 적극 모색할 것이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여러 방안이 제시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 “구인 구직 비용 내려 가야” 공청회는 기조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은 신인철 치협 부회장, 사회는 오 철 치무이사가 맡았다. 기조발표에 나선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 간사)는 ‘구인구직 앱 및 사이트 개발
턱관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2022년 제5회 턱관절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승우·신금백 학회 고문, 박태근 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남기현 매일경제 벤처과학부장 등을 비롯한 다수 내빈이 참석했다. 학회는 턱관절 질환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자 지난 2018년 ‘턱관절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기념일은 ‘119’에서 영감을 얻어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1월 9일로 정해졌다. 박지운 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내빈 축사에 이어 턱관절의 날 기념 발표, 턱관절의 날 경과보고, 턱관절의 날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정진우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사람이 턱관절 장애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적절치 않은 치료를 받아 불필요한 의료비용을 지출하고 육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학회는 턱관절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턱관절 장애에 대한 전문가로서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국민의 턱관절 건강을 책임지
㈜코웰메디가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해 핸즈온 부스 운영을 비롯,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강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INNO(임플란트) ▲SFIT Cementless Solution ▲COWELL® BMP(골이식재) ▲WIFI(멤브레인) 등 총 네 개로 세분화해 운영했다. 특히 코웰메디는 런칭 이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SFIT Cementless Solution’의 핸즈온 부스도 운영해 직접 시멘리스 보철 체험의 장을 열었다. SFIT Cementless Solution은 Screw Head가 Crown 내면에 직접 고정되지 않고, SFIT 내부에 안착돼 크라운에 직접 가해지는 힘을 상쇄해 파절을 방지해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접착제 사용없이 유지력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임상의들의 평이 이어졌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세팅이 3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SFIT 체험 패키지, BMP/WIFI 메쉬 현장 특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제품 무료 증정권을 발행하는 등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가젠은 이번 전시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Plasma X, Plasma X motion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플란트존, ▲유니트 체어 N2가 전시된 체어존,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솔루션존, ▲I700 Wireless, QuickSleeper5 등이 준비된 소장비존, ▲덴탈케어 브랜드 오프리케어존, ▲치과재료 종합쇼핑몰 M-Dent존, ▲개원상담존, ▲단독미팅룸 등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 시 존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 이벤트 경품으로는 Plasma X, Plasma X motion, 유니트 체어 N2가 주어졌다. 이 밖에도 양일간 매시간 추첨 이벤트로 Densah Bur Kit, 시로나 핸드피스를 준비했으며, 즉석 퀴즈 이벤트로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상품권도 제공했다. 또 부스 방문자에게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모두 증정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가해 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특강을 비롯한 자사 제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는 지난 10월 16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에서 개최됐으며, 54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연자로 오른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메가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변천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다가올 치의학의 100년을 열어 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동문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또 학술대회 현장에는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 R2 GATE,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Plasma X, Plasma X Motion, 유니트 체어 N2 등 메가젠의 기술로 만들어 낸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은 지난 6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 증축을 위한 기금 100억 원을 쾌척하는 등 산학 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재 양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K-덴티스트리를 대표해 선구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 감염 관리 등 치과에서 흔히 접하는 임상 실무를 쉽게 배우고 활용하도록 돕는 자리가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제20회 학술강연회’가 오는 12월 1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쉽게 익히고 알차게 활용하는 치과 임상 노하우’라는 대주제로 열리며, 총 7인의 연자가 연단에 올라 치과 감염관리, 임플란트 진료, 디지털 치과,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세부 강연을 살펴보면 ▲김지연 교수(가톨릭대) ‘팬데믹 시대에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감염관리’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플란트 시대에 재식술과 이식술 활용하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그 이후 제거 시점 결정과 재식립’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 ‘디지털치과셋업 피할 수 없는 변화 어떻게 대처하나’ ▲곽 춘 원장(바른이치과) ‘3D프린터의 임상 적용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최신 비발치 치료법으로 알아보는 자신있는 임상교정’ ▲한승훈 교수(가톨릭대) ‘시린이의 진단과 레진 수복 치료 시 주의할 점’ 등이 있다. 아울러 참석자에게는 치협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황 이사는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황 이사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치과계 전체가 한마음으로 회무 역량을 결집해 정부의 비급여 통제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 32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www.dent-in.co.kr)’이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오늘(11일) 공식 오픈했다. 치과인은 “구인구직부터 온라인교육까지, 치과인”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구인·구직서비스는 물론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 기존 구인·구직사이트와 가장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아울러 치과인은 이번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 구인·구직, 법정의무교육 모두 무료 치과인에서는 구인 시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 시일이 지나 상단 검색이 되지 않는 공고를 상위로 노출해주는 기능도 지원하며,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치과에서 꼭 필요한 법정의무교육, 현직 치과 종사자를 위한 교육 동영상은 물론 경력단절인력, 치위생(학)과 졸업생, 간호학원 수료생 등 예비 치과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법정의무교육은 조건에 따라 개인 및 단체교육이 모두 가능하다. 병원회원 아이디에서 일괄적으로 직원 정보를 입력하면 같은 병원 내 직원들이 함께 수강하고, 이수증도 함께 출력할 수 있다. 또 향후에도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치과인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1월 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사전 등록과 현장 등록을 합한 약 200명을 모으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잘되는 병원의 경영노트 - “우리 병원 인사관리는 이렇게 한다”’라는 대주제로 개원가 구인난의 현주소와 이를 풀어낼 인사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강연으로 주목받았다. 강연은 총 6개로, 먼저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동네치과의 생존형 인사관리’라는 주제를 통해 동네치과에 맞는 인사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윤미숙 교수(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치과위생사 수급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현 치과 개원가의 치과위생사 구인난 실태를 조망한 데 이어 ▲오 철 치협 치무이사는 ‘치과계 구인난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구인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을 돌아보며, 치협을 비롯한 유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정부·국회에 한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치협 새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어 ▲김소언 대표(덴탈위키컴퍼니) ‘좋은 직원 채용하는 노하우’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원) ‘모두가 행복한 치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