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이식 후에도 손실·축소 없이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키는 이종골이 출시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시그마 크래프트(Sigma graft)사의 InterOss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g 기준 최대 8cc에 이르는 볼륨을 자랑하는 이종골로, 골 이식 후에도 Bone Chip의 손실·축소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볼륨의 축소를 방지해 파골 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더 넓은 기반을 제공하고 신생골 형성속도와 골량을 증가시킨다. Pore의 거대 구조와 미세 구조의 중간 크기에 해당하는 Mesopore가 혈액은 물론 골세포와 성장인자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네오 관계자는 “InterOss는 미국의 시그마 크래프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생산해 항상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가격 또한 타제품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는 최고 품질의 이종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치과 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16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DIO Digital Seminar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의원)은 ‘디지털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 진료 팁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 원주의대)가 ‘Digital Workflow를 통한 무치악 재건술의 A to Z’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전악 수복 과정을 디지털로 진행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실패 시 원인 분석과 UV Fixture를 이용한 빠른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원인과 대처법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디오 측은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기획·진행했으며 자체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세미나 참석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다수의 참석자가 ‘강의 내용’과 ‘연자진 구성’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유용한 ‘Implant Assisted RPD(이하 IARPD)’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는 오는 8월 26일 선릉역 신원 덴탈 세미나실에서 ‘2022 서여치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자도 편하고 나도 편한 Implant Assisted RPD’를 주제로 담은 이번 학술 집담회에서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술 집담회 등록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해당 학술 집담회는 보수교육 2점을 부여하고 간단한 저녁 식사 또한 제공한다. 자세한 등록 방법 문의 : 임은미 학술이사 010-2272-8164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직원이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회무 정진을 다짐했다. 지난 19일 오전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최유성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이창주·오 철 치무이사, 이강운·이진균 법제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김성훈 보험이사,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등 임원진과 사무처 부서장들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32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더 회무에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임직원을 독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배를 마친 박태근 협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협회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경과조치에 의한 마지막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시험위원장 전양현·이하 통치 시험)이 막을 내렸다. 2022년도 통치 시험 2차 시험이 17일 세종대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2차 시험에는 총 417명의 응시자 중 결시 1명을 제외한 416명이 도전했다. 2차 시험 역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불거진 만큼 지난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손 소독,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치러졌다. 특히 치협 수련고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위한 제주도 파견 대기 인력을 구성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와 함께 응시자들 또한 시험 당일 개인 위상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시험장에 입장했다. # “시험 통해 많은 것 배웠다” 2차 시험이 끝난 뒤 시험장을 나온 응시자들은 체감 난이도를 묻는 물음에 대체로 평이했다고 평가했다. 한 수험생은 “시험 문제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골고루 분포돼 있었던 것 같다”며 “어려운 건 없었고, 마지막 시험인 만큼 시험을 마치고 나니 개운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수험생은 “체감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했던
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홍 부회장은 오늘(13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현재 심평원에서 공개 중인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기관별 비급여 항목당 가격 등 세부사항을 공개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런 종류의 정보 공개는 국민을 되려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심평원이나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는 연구나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 외에는 제공할 수 없게 돼 있음에도 현재 상업적 용도로 SNS 등에 해당 정보가 마구 뿌려지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가 일어날 것을 미리 경고했음에도 개원가에서 제공한 민감한 정보에 대한 보호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대부’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1300명의 임상의가 몰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카오미)는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2022 특별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대부(Implant God father)’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 등 임플란트 임상에 있어 ‘대부’라 불릴만한 세 명의 연자가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정성민 원장은 골량이 부족하고 하치조신경이나 다른 해부학적 구조물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수술 환경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Narrow Implant와 Short implant를 통한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를 제시했다. 박광범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시 다양한 골질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덴샤바(Densha bur)를 활용한 다양한 증례를 제시해 부족한 골질을 개선하는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김기성 원장은 전통적인 임플란트 오버덴처와 최근 사용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 틀니를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4강연장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MINEC학술상 제1회 대상 수상자인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얼굴 스캐너를 치과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얼굴 스캔 데이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보철 치료는 치과기공사와 함께 작업해야 하는데 치과기공사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석고 모형으로만 환자의 입안을 보게 된다”며 “가장 좋은 건 환자의 치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얼굴 스캔 데이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치아의 본만 떠서 넘기는 것보다 얼굴 스캔을 통한 3D 데이터를 공유한다면 보철물 제작과정의 질을 높일
㈜메디플로우(대표 우기윤·이하 메디플로우)가 최근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자체 기술력 및 성장 동력을 공인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경영역량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써 기업의 기술현황부터 매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인력, 대표자의 이력과 재무정보 등을 반영·분석해 T1부터 T10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메디플로우에서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 서비스는 기업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T5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메디플로우는 지난 2월 병·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관리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 병·의원의 근태, 연차, 급여, 전자계약, 인사 정보기록 등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및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관련 기능 또한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메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 T5 등급 획득을 통해 스타트업인 메디플로우의 기술력 및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의원과
올해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통치 시험) 1차 시험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가 이뤄진 가운데 1개 문항에서 출제오류가 확인됐다. 특히 해당 문항을 정답 처리한 결과 응시자 중 19명이 추가 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치 시험 1차 결과가 발표된 이후 치협 수련고시국이 지난 7일까지 이의제기 신청을 받은 결과 총 83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제기된 이의신청을 검토한 결과 79번 문제에서 출제오류가 확인됐다 수련고시국은 해당 문항을 전원 정답 처리했으며, 19명의 추가 합격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6일 발표한 1차 합격자 381명에 추가 합격자 19명을 더해 총 400명이 올해 통치 시험 1차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최종 합격률 역시 42.15%에서 44.25%로 약 2%p가량 소폭 상승했다. 수련고시국은 추가 합격자에 한해서 오늘(8일) 오전 9시 30분에 개별 통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7일 세종대에서 시행될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 최종 합격자 400명과 1차 시험 면제자 17명 등 총 417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치과의사 국가고시의 보완점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김의성·이하 한치협)가 지난 6월 28일 연세대학교에서 ‘치과의사 국가시험 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박태근 협회장, 전양현 치과의사 국가시험연구소 소장(치협 수련고시이사), 김의성 한치협 이사장, 유용욱 원광치대 학장, 신승윤 경희치대 교무부학장, 김백일 연세치대 교무부학장, 최윤정 연세치대 학생부학장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각 대학·치전원 학장·학원장이 온라인 참석해 현행 치의 국시에 관한 보완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학장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치의 국시 실기시험에 관한 의견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우선 현행 치의 국시 실기시험 중 결과평가에 해당하는 부분이 현행 교육과정과 동떨어진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독립적으로 진료 가능한 역량을 쌓아야 하는 4학년 2학기 학생들에게 임상 전 단계에서 행해지는 덴티폼을 이용한 평가를 하는 것이 교육과정에 역행한다는 의견이다. 또 현재 각 대학 및 치전원에서 진행 중인 인증제도에 더해 실기시험 준비 과정에 드는 비용까지 대학이 마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치과의료기기 부분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네오는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에서 치과의료기기 부분 헬스케어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6월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13개 분야 총 30개 브랜드를 선정·공표했다. 네오는 이중 국가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만족스러운 소비 활동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네오의 임플란트 R&D 전문 브랜드 네오임플란트는 우수한 기술력과 장기 임상 자료를 토대로 매년 100여만 개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국내외에 공급하며 의료기관 및 환자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네오임플란트의 ‘바로가이드’는 신개념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 모의 시술로 시술 과정을 미리 확인하고 무절개 시술로 출혈과 통증이 적어 회복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상담과 CT 촬영, 1차 시술과 봉합을 거쳐 3회 내원만으로 임플란트 최종 완성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만족을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