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 이하 조직위)가 지난 4월 30일 김철수 대회장을 비롯한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마지막 최종 점검회의 및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전체회의는 대회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회의로, 총회 및 학술대회 운영에 따른 최종 점검 사항을 골자로 브리핑을 이어갔다. 조직위는 대회가 시작되는 8일을 기점으로 대회 현장에서 풀가동되며, 마지막 12일까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대회 운영에 따른 전체적인 준비는 완료된 상태로, 이날 회의에서는 APDF 회원국을 포함한 각 나라 대표단 최초 입국을 시작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전 총회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을 김현종 국제이사(국제본부 위원장)가 보고했다. 방한을 예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각 나라 대표단은 5월 6일부터 입국을 시작해 7일과 8일 대거 방한을 예고하고 있으며, 8일 이사회1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치협이 2019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을 오는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 치과병·의원에서 주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연자로는 박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화지원부 과장이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수행 방법’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 49개 점검항목 등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자세히 다룰 방침이다. 이번 교육 참석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이 교육으로 개인정보 의무교육 대체가 가능하다.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 종사자 모두 참석이 가능(선착순 180명)하다. 교육 참가 신청은 전화(02-2024-9114, 9112) 또는 이메일(information@kd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소속기관명, 참석자명, 이메일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진행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에는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해 치과병·의원의 정보보호 책임자, 치과 스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진단 이후에도 중증 질환자의 충분한 경과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적용 횟수도 확대된다. 경과관찰 기간 중에 정해진 횟수를 초과해 검사를 받더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률만 80%로 높게 적용된다. 두경부 MRI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평균 50~72만원에서 16만~26만원으로 감소해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완화된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역사적인 서막이 8일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 이하 조직위)가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학술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초록집을 동시에 제작했다. 조직위에서는 당초 270여 개 다양한 학술강연을 휴대폰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앱 제작을 결정한 바 있으며, 전통적인 학술강연 안내서인 초록집도 함께 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앱과 초록집 동시 제작을 결정했다. 이로써 KDA 종합학술대회의 모든 학술정보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앱과 초록집을 통해 제공된다. # 최대 히트작, 학술정보 모두 파악 KDA 종합학술대회 전용 앱인 APDC 2019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 ‘Play 스토어’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으며, 애플 폰 전용 ‘앱 스토어’도 정식 등록을 마치는 등 ‘APDC 2019 최대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PDC 2019 학술강연 앱 첫 화
치협이 롯데제과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 용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발달장애·난치병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돌봤다. 치협은 이번 진료봉사를 통해 40여명의 발달장애·난치병 아동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포함해 발치, 불소도포, 치아우식증 치료 등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4월 27일 진행된 진료에는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와 김소현 치협 자재표준이사, 김진홍 서울지부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등 10여명이 진료에 동참했다. 더불어 보바스어린이의원 측에 치약, 칫솔세트 등 구강용품도 전달하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용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발달지연이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적인 평가와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재활기관으로써, 지난 2003년에 세워져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의 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롯데 측이 보바스기념병원을 인수해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는 “생각보다 아동들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고시에 한국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가 주관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고시’가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석현 교수(충북대), 유재식 교수(조선치대), 김수호 교수(고대구로병원), 이상민 교수(건양대),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김동율 원장(울산동강병원), 전다니 원장, 구정귀(국군수도병원) 대위, 박한결 전임의(부산치대) 등이 응시해 최종 9명이 합격했다. 이번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고시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인도, 대만 등 전 세계 30여명의 응시자가 지원했다. 이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 22대 집행부가 2019년에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의 지원을 받아 초고령화 사회 속 촉탁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대여치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임 회장, 이민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박정민·김수진·서재윤 부회장, 윤은희 총무이사, 정유란·한지숙 공보이사, 장순옥·김수자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대여치는 여과총의 위탁과제연구로 ‘노인요양시설에 치과 전문 인력의 개입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Ⅲ’이란 주제의 사업을 진행해 노인요양시설 11곳을 방문하고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초고령 사회 치과 의료인의 역할 강화를 위한 예비 치과 의료인 교육 활동의 효과’를 주제로 심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심화사업은 기존 멘토·멘티 간담회를 활용해 후배들에게 촉탁의에 대해 설명한 후 교육 효과를 조사하게 된다. 또한 대여치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아시아·태평양 최초 여성치과의사들의 모임인 WDAPF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2
모든 이의 꿈과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치의미전 대상작 ‘소망’을 직접 관람하는 주말 데이트는 어떨까? 제3회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12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7홀과 복도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의미전은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종합학술대회(KDA),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의사들의 재능을 선보일 좋은 기회다. 전시회 개회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0점의 회화 및 사진과 1회 및 2회 치의미전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6명의 초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치의미전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의 수준 높은 작품솜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문화예술 교류 속에 국내외 치과의사들 간 우호를 다지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인임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품 속에 표현된 작가들의 마음이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작품들이 더욱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2019) 및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특별세션 중 하나인 ‘여성치과의사포럼’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APDC2019 여성치의분과 7차 회의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임 부회장을 포함해 장복숙 문화복지이사, 이지나 고문, 김수진 공동분과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열릴 APDC2019의 특별 세션 ‘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이하 WDAPF)’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WDAPF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준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치과의사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Swe Swe Win 교수의 미얀마 구강암 치료 현황, 일본 Tomoka Ito 박사의 고령화 사회 속 일본 치과의사 활동 현황, 이민정 대여치 수석부회장의 대여치 활동 소개를 비롯한 베트남 Hai-van Giap 박사, 인도 Ramya Jathanna 박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철수 협회장,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전혜숙 국회 여성가족위
“회원들에게 최대한 많은 연제를 준비해 주고 싶었습니다. 자신이 듣고 싶은 분야가 모두 있는…. 회원들이 학술대회 안내 앱 등을 활용해 ‘나만의 학술일정’을 짜 보길 바랍니다.” 오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이하 KDA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사항을 살피고 있는 이부규 치협 학술이사(APDC2019 학술본부장)를 만났다. 이부규 이사는 “마지막까지 강연일정을 조율하고 학술대회 안내 앱 런칭 작업에 매달리는 등 긴장도가 최고조다. 많은 회원분들이 강의장을 가득 메울 순간만을 보고 끝까지 달리겠다”고 밝혔다. 230여명의 국내외 연자가 나서, 특별세션을 포함 270여개 강연을 펼칠 KDA종합학술대회는 현재 사전등록인원 1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이사는 “이 많은 인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과 연제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국제학술대회 운영 추세에 맞춰 30분 단위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강의를 즐겨 달라. 효율적이고 엄격한 운영으로 모든 강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KDA종합학술대회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해외연
지난 4월 10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시된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 계획이 대부분 그대로 확정됐다. 단 치과를 비롯해 의과와 한의과에 적용되는 노인외래정액제의 연령 조정은 재검토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권덕철) 심의를 거쳐 5월 1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19~2023)’을 확정하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조의2 제2항에 따라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추진될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방향은 ▲취약계층 건강보장을 위한 필수 항목부터 우선 급여 확대 ▲일차의료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치과 모형 운영 ▲치과에 적합한 교육상담 표준화 개발 ▲치과에서 관리 가능한 장애인 모형 운영 등으로 요약된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보장을 위해 필수 항목부터 우선적으로 급여를 확대한다는 큰 원칙을 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12세 이하 영구치 충치 치료에 대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이 건강보험으로 적용됐으며, 구순구개열 환자의 구순비교정술 및 치아교정 등에 대해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2000년 이후 추진될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기현, 홍수연·이하 건치)가 지난 활동 30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치가 지난 4월 27일 서울역 동자빌딩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전현희·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훈 치협 부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회 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상영, 건치 30년 동영상 상영, 각종 공로상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개개인의 삶을 통해 바라본 건치 30년’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특집 다큐멘터리는 건치 회원들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건치는 박봉남 감독(영화사 느티)과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간 건치 회원들의 활동을 다큐멘터리로 담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건치가 진행한 각종 사업 및 사회 활동 사진들을 모아서 엮은 ‘건치 30년 동영상’ 상영 역시 그간의 건치 활동을 생생히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창립 공로상은 고(故) 송학선 선생에게 돌아갔다. 고(故) 송학선 선생은 건치 초대 회장으로 건치의 창립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다양한 지역·환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