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회장 박경덕)배 동문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월 25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골프대회를 열고 동문간 화합을 다졌다. 총 20팀, 80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는 김철수 협회장,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신홍인 경북대 치전원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골프대회 선수조 경기에서는 15회 임정렬 동문이 우승을, 친선조 경기에서는 13회 안치홍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김철수 협회장은 구강정책과 설치, 복합레진 급여화,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전문의제도,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실시 등 30대 집행부의 주요 정책 결실들을 소개한 직후 “올해는 정부의 불합리한 세무정책 개선 등 민생현안 해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특히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APDC 총회와 치협 종합학술대회, SIDEX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자라나는 세대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에 섰다. 지부 측은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과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박인오 치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창하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권정선 도의원 등 경기도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하 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보건교육의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만큼 경기지부는 도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주치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조율해왔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경기지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은 주치의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치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협약 당사자 간의 상호 역할과 제반 사항을 규정했다. 우선 경기도는 주치의사업을 통합적, 유기적으로 추진하도록 기관 협의, 행정 지원 등을 총괄 관리하고 경기도 교육청은 검진대상 학생 현황 및 대상자 정보 제공 지원과 학
APDC 2019에 참가하는 치과의사 골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레슨이 마련된다. 임미소 프로(넥시스 골프단)가 오는 12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코엑스 403호에서 ‘실전! 원포인트 레슨’을 연다. 이날 레슨은 30분 강의를 통해 백스윙, 다운스윙, 퍼터, 벙커 등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착각하는 요소를 짚어낸다. 1시간 가량 진행될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세 등을 직접 교정할 계획이다. 특히 임 프로는 Posture, Grip, Alignment 등 3가지 요소에 대한 날카로운 접근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스윙을 찾아내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어서 자세교정을 통해 타수를 줄이고 싶은 치과의사들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임미소 프로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오해들을 풀어낼 강의를 준비했다”며 “강의뿐 아니라 이어지는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자신만의 스윙을 찾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으니 치과의사 골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 프로는 국내 미녀골퍼 하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2011년 19세의 나이로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실력파다. 2010년에는 KLPGA 무안 CC컵 드림투어 시드니본
올해도 치협과 롯데제과가 함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한다. 치협과 롯데제과는 지난 4월 26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올해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협에서는 최치원 부회장과 차순황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롯데제과에서는 신항범 전무와 배성우 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올해도 기존의 사업과 동일하게 치과진료가 가능한 이동치과진료버스(자일리톨버스)를 통해 전국 무치의촌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는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 구강보건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71회 진행해 왔다. 캠페인에 동참한 치과의사 등 모두 611명이 동참했으며, 진료한 인원은 4283명, 총 5513건 등의 진료건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1년간 전국에서 펼쳐진 캠페인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도 상영돼 의미를 더했다. 최치원 치협 부회장은 “여건상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
“치아교정 중인 당신, 자신 있게 웃어요! 예뻐질 거니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제 3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연다. 콘테스트 응모는 5월 20일까지며 응모조건은 현재 교정치료 중인 환자에 한한다. 응모사진에는 교정 장치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하며, 여럿이 함께 찍은 사진도 가능하지만 응모자만 심사 및 수상 대상이 된다. 특히 여럿이 함께 사진을 찍을 때에는 함께 찍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는 조건으로 입상이 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입상작의 저작권은 KSO가 갖게 된다. 또한 입상 시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야 시상이 확정된다. 응모방법은 디지털 사진 파일(1MB 이상 4MB 이내, 파일 형식은 JPG 또는 PNG)을 첨부해 사진 제목과 함께 응모자 성명, 나이, 주소, 핸드폰 번호, 이메일 등과 함께 보내면 된다. 교정 치료중인 치과의 이름 및 전화번호, 치료 시작시기(년/월/일), 콘테스트를 알게 된 경로, 교정치료를 경험한 소감, 치아배열과 미소에 대한 의견을 100자 정도 함께 기재해 보내야 한다. 시상은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으로 각각 상장 및 상금(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5월 2일부로 그동안 공석이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에 양훈식 중앙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양훈식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195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 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5월 2일부터 2021년 5월 1일까지 2년으로, 5월 2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5월 7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이 개최 된다.
오는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질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 간 가운데 이른바 ‘Must-Have’ 아이템이 제작개발을 완료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사전 예고한 대로 KDA 종합학술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제작을 마치고 안드로이드 폰 ‘Play 스토어’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으며, 애플 폰 전용 ‘앱 스토어’의 경우 조만간 정식 등록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앱 다운을 받은 KDA 종합학술대회 참가자들은 270여개 다양한 학술강연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APDC 2019 최대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마이 페이지 입력, 강연 시작 전 알람” APDC 2019 학술강연 앱 첫 화면에는 ▲내 일정을 비롯해 ▲학술프로그램 ▲APDC 2019 행사 ▲등록안내 ▲숙박 ▲지도 등 다양한 툴이 탑재돼 있다. 특히, 다양한 기능 중 압권은 검색 기능으로, 검색에 ‘치의학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270여개 강연 중 입력한 키워드
김철수 협회장과 김영만 부회장이 4월 29일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면담한 가운데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보건의료 컨소시움 국회토론회 및 기자회견 차 국회를 방문한 김 협회장과 김 부회장은 토론회 참석 직후 윤일규 의원실을 내방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구강보건과 설치에 이은 또 하나의 치과계 숙원인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일규 의원은 “치의학연구원은 단순 치과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4차 산업으로서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 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과계 차원에서 철저히 준비를 해 달라.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18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반면 치과의 외국인환자는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017년 32만1574명 대비 17.8% 증가한 37만8967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4월 17일 밝혔다. 치과의 외국인환자는 2017년 1만3307명에서 2018년 1만2483명으로 6.2% 줄었다. 반면 피부과(47.0%), 성형외과(37.1%), 산부인과(21.5%), 일반외과(14.0%), 내과통합(11.8%), 한방통합(8.5%)의 경우 외국인환자가 증가했다. 치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환자는 4729명이며, 치과병원에서는 4736명이 진료를 받았다. 치과병의원의 외국인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61%로 남성에 비해 높았으며, 20대가 30.0%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가 25.2%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 환자가 28.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미국 환자가 22.2%, 러시아 환자가 7.9%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D-2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이하 APDC 조직위)와 SIDEX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조직위)가 4월 29일 만남을 끝으로 12차에 걸친 공동 업무회의를 종료했다. 지난해 10월 1차 회의 이후 12차에 걸쳐 공동 업무 회의를 진행해 온 양측 조직위는 APDC 2019가 종료되는 시점인 오는 5월 12일까지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 나가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공동회의에서는 APDC 2019 운영 과정 중 양 측 조직위가 공조를 이뤄 나가야 할 공통 사항과 관련된 부분을 숙지하는 한편, 대회 운영 중 일어날 수 있는 돌발 변수에 대처하는 요령 등을 체크하는 등 막판 조율 작업이 진행됐다. 조영식 사무총장은 “긴밀한 공조 속에 APDC 2019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양 측 조직위에서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 만큼, 종료 시점까지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가자”고 당부했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 사전등록인원이 1만 20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급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대회 최종 참가자 수가 1만 3000여 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진정한 국제적 행사로서의 면모를 이미 갖췄다.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사전등록을 진행한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이하 APDC 조직위)는 4월 말 사전등록 최종 마감을 알리는 한편 치과위생사 등 보조스탭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치과계 일부에서 제기된 의견을 받아들여, 치과위생사 등 보조스탭 사전 등록 시한을 5월 3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조직위가 4월 말을 최종 사전등록 마감일로 설정한 배경은 대회 시작 전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휴진 안내서, 사전등록 바코드 등이 수록된 우편물 발송작업에 따른 것이다. 이어 조직위는 4월 말 이후 등록을 진행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조직위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방키로 했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의료 서비스 패러다임이 병원 중심에서 재가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제도로 떠오른 커뮤니티케어에서 보건의료계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치협·한의협·간협이 주관한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보건의료 컨소시움 국회 토론회’가 지난 4월 29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김영만 부회장, 이성근 치무이사가 참석해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천명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치협과, 한의협, 간협이 함께 준비한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기도 했다. 김 협회장은 또 인사말을 통해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계 단체의 직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각자의 전문영역에서의 역할을 분배하고 협동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야 한다”면서 “정부는 보건의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적정수가 반영과 더불어 제도적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