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치과계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강력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윤정태 재무이사는 2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덴틴 정태식 편집국장의 모친 김난규 여사가 24일 별세했다. ■ 빈소 :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로 586(윤직리) 함창중앙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6일 오전 6시 30분 ■ 마음 전하실 곳 : SC 제일 37920413384
치과의사가 무료급식 나눔 봉사를 실천, 추운 겨울 속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광주 일대 결식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이하 개미꽃동산)이 지난 12월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공사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aT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점심식사 배식활동은 물론,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치과의사이자 국회의원 출신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전 치협 의장인 박종수 개미꽃동산 이사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제공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음식 나눔 공동체로 30년 이상 광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왔다. 박종수 개미꽃동산 이사장은 “30여명의 봉사 천사들이 매일 불우노인을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열심히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며 “현재는 매일 650여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작은 나눔의 실천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밝혔다.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의 방문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 입장권은 IDS 공식 홈페이지 티켓샵(Ticket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미리 IDS App을 다운받은 후,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QR 코드 입장권을 스캔해야 출입 가능하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제40회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최대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만 약 200개사가 참가하며, 업체 전시면적은 7600m²를 훌쩍 뛰어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m² 대비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IDS 2023은 독일 쾰른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60개국 16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참가해 덴탈 업계의 최신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일이 오는 3월 7일로 확정되면서 원활한 선거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6일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공고’를 치협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 일정에 따라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이 가능하다. 선거인은 2023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돼 있고,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다. 선거인명부는 각 소속지부 사무국에서 열람하거나,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좌측 상단 치과의사 전용 메뉴(Dentist Only)를 눌러 로그인 한 다음 우측에 위치한 ‘선거인명부 열람’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이의신청과 명부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9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투표방법은 SMS 문자투표로, 선거일인 3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당일 휴대폰 오류, 수신불가 지역 등 통신에러로 인해 투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만, 휴대폰이 없거나 해외체류로 인해 SMS문자 수신이 어려운 경우 선거인명부 열람 시 신청한 경우에
“지금은 비급여 헌소 위헌결정 시 누구의 공인가, 관련 비용 처리문제 등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 헌재 결정 전 까지 공개변론 후 석명명령서를 통해 알게 된 재판관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답변이 되는 의견서를 만들어 헌재에 제출하는 것이 치과계가 해야 할 일로 보인다.” 지난 10일 열린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 확대회의에는 비급여 관련 헌소 청구인 중 한명인 신인식 변호사(치과의사)가 직접 참석해 최근 비급여 헌소법률비용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신 변호사에 따르면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을 저지키 위한 관련 헌소가 본인과 의사 소송단, 치과의사 소송단 등 복수의 청구인들에 의해 제소기간 내 이뤄져, 사안의 시급성에 대한 대처는 서울지부 소송단만이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비급여 헌소 관련 각 청구인들의 공개변론 결정은 헌재의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지, 특정 법률대리인의 청구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최근 김민겸 서울지부장과 관련된 몇 가지 이슈에 대해 비급여 헌소와 관련해 두 개의 법무법인과 계약하고, 공개변론에 따른 추가 비용을 지출한 것에 대해 ‘일반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밝
서울지부 소송단 대표이자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민겸 서울지부장이 지난 12일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를 방문, 비급여 진료내역 수집 반대 치과인 1093명의 서명부 및 탄원서를 전달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5일 비급여 보고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발표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오는 1월 25일(수)까지다. 서울지부 소송단은 이 같은 보건복지부의 행정예고 발표 이후 즉각적인 반대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1월 11일 현재까지 1093명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서울지부 소송단은 탄원서에서 “보건복지부는 무차별적인 국민의 진료내역 수집을 중단하라”며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 폐지 이후에도 실손보험사를 위한 무리한 비급여 보고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치협도 현재 정부의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 강행에 강력히 반대하며 맞서고 있다. 치협은 최근 복지부가 행정예고한 비급여 보고제도에 대해 회원들에게 ‘반대의견 표명’을 호소하는 한편 ‘2022 비급여 공개’에 대해서도 정부 측에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치협은 이 같은 사안에 대해 유관단체와 공조해 적극 대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공고 1. 선거사유 제32대 집행부의 임기가 2023년 4월30일(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제16조(임원의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20조(선거일 등)에 의거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회장단 선거를 공고합니다. 2. 선거일:2023년 3월 7일(화) 08:00~18:00 / 개표(20:00) ※ 결선투표일 (필요시) : 2023년 3월 9일(목) 08:00~18:00 / 개표(20:00) 선거일에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수득표순에 의한 1위와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함. 3. 대상자:선거인 ※‘ 선거인’은 2023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고, 연회비, 입회비, 기타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임. 4. 투표방법:SMS문자투표 1) SMS문자투표-선거일 08:00~18:00까지 실시 -선거당일 휴대폰오류, 수신불가지역 등 통신에러로 인하여 투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함. ※단, 휴대폰이 없거나 해외체류로 인해 SMS문자 수신이 어려운 경우 선거인명부 열람 시 신청한 경우에 한해 인터넷투표(E-mail)를 할 수 있음. 5. 선거인명부
“비단 위로 올라가면 다른 생각을 멈춰요. 오로지 내 손과 팔, 다리는 각기 비단을 사이로 움직이겠다는 생각뿐이죠. 그리고 나선 흐르는 음악에 따라 몸을 맡깁니다.” HuffPost UK가 최근 영국에서 낮에는 치과의사로, 밤에는 서커스 공연자로 활동 중인 Elsie Liontou(여·36세)의 이야기를 다뤄 눈길을 끈다. Elsie Liontou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치과의사로서 여러 환자들을 돌본다. 아울러 퇴근 이후에는 서커스 공연자로 탈바꿈해 비단을 활용한 공중 공연을 펼친다.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Elsie Liontou는 “환자를 포함해 누군가 제 팔을 보고 굉장히 강해보인다고 말한다”며 “때때로 운동을 한다며 공연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취미로 폴댄스를 해봤는데, 손에 땀이 많이 나고 폴이 미끄러질까봐 걱정이 됐었다. 이후 그리스에서 영국으로 이사하면서 폴댄스와 비슷한 운동을 찾고 있었다. 이사 후 스트레스 해소 겸 건강 유지를 위해 약 8년 전에 처음으로 비단 공중 공연 수업에 참석했었고, 이내 푹 빠졌다. 당시 공연뿐만 아니라 두 자녀를
AMII 임상교육원이 새해를 맞아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핵심이론과 술식의 빠른 임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AMII가 지난 2017년 이래 6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편된 AMII Essential Course(필수과정)와 AMII Intensive Course(심화과정)을 이 같이 보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MII에 따르면 먼저 AMII Essential Course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본 프로토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시간을 대폭 늘려 누구라도 수료 후 바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토록 한다. 또한 AMII Essential Course 수료 후 연계되는 AMII Intensive Course는 발치 후 즉시 식립편을 포함한 심화과정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과 주제에 따라 세션을 최대한 세분화한다. 또 많은 임상가들이 필요한 세션만 선택,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 임상 응용 능력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개편된 AMII Intensive Course에선 각각의 세션을 별개의 일정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연자들만의 노하우를
바이오세텍은 지난 12월 30일 바이오세텍 본사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3년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 글로벌 교정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대한민국 교정용 브라켓의 진화’와 ‘글로벌 트렌드 리더’라는 새로운 미션은 물론, 세라믹 브라켓 제조시설과 생산 전문 인력을 3배 확충하고 생산품질과 제품의 고급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세텍 임직원은 대한민국 교정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세계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객의 기준과 세라믹 브라켓의 품질에 집중했다고 강조한 한편, 기존 ‘S-Line23™’과 더불어 ‘A-Line™’ 제품의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세라믹 브라켓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피력했다. 바이오세텍은 이를 위해 2023년도 ‘A-Line™’ 브라켓의 FDA 인허가를 취득하고,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JPAL 인증 취득 이후 Active 자가결찰 브라켓의 종주국인 일본에서 모리타(Morita)그룹과 함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며, 동시에 진정한 품질평가를 받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실제로 바이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치과계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강력 반대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김수진 보험이사는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