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전체 751명이 응시, 725명이 합격해 96.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97.9%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5점(9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단국대학교(충남) 권율 씨가 차지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하 국시원)은 지난 16일(금)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5년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27일 발표했다.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5년간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회수응시자수(명)합격자수(명)합격률(%)2015년(제67회)75172596.52014년(제66회)80979297.92013년(제65회)81476694.12012년(제64회)82177594.42011년(제63회)78273794.2
MEAW 기법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한 핵심내용만을 써머리함으로써 최상의 교정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한국 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 2015년 춘계학술대회가 9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 1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30~40대 개원의들의 참가가 두드러져 MEAW 교정에 대한 젊은층의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 MEAW 기법 핵심 내용 총정리 이날 학술대회는 ‘Flow-Charts of MEAW Philosophy’를 주제로 MEAW 교정연구회 부회장인 정운남 원장(청담운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MEWA기법을 이용한 교정진단과 치료 전반을 원데이로 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Class I, II, III, Openbite 등 다양한 증례별로 MEAW 기법을 통한 진단과 치료법을 전체적으로 정리하면서 MEAW 기법의 창시자인 故김영호 교수의 기법에 새롭게 교정학이 발전된 부분들을 접목해 강연했다. 최낙준 회장은 “MEAW 교정연구회는 현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석학인 故 김영호 교수님의 강연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오는 2월 8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샤인덴탈은 강의 퀼리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임상의들로 구성된 학술위원회(위원장 성무경)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에는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을 고려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엄선했다. 성무경 원장이 위원장이 맡았으며 김석훈·손윤희·최정원·곽영주·채경준·창동욱·정현성 원장 등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최상의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엄선하기 위해 4개월여 동안 총 7차례의 공식회의와 수차례의 비공식 미팅, 수시 카톡 등을 통해 회의를 이어왔다. 지난 1월 14일 저녁 7시 30분. 학술위원회는 8번째 회의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준비사항, 세션별 특징 등 전반적인 부분을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설명해 달라 1월 14일 현재 치과의사 등록인원만 330여명이 넘었다. 지난해는 550명이 등록했는데 올해는 600명이 목표다. 그동안 릴레이 회의를 통해 토픽을 엄선했고 각 세션별 연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일반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샤인학술대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철저하게 개원의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이다. 수련을
치과 디지털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장이 마련됐다. ㈜피디치과상사(대표이사 박현종)가 오는 2월 1일 ‘Digital의 현주소와 미래를 위한 해법’을 주제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기공 및 치료 방법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현재 치과계와 치기공계에서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치기공계에서는 CAD/CAM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이 보편화됨에 따라 관련 재료와 테크닉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D Printer도 치과계의 관심거리로 대두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일부 대형 기공소에서는 이를 도입해 기공물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박현종 피디치과상사 대표이사는 “이와 같은 치기공계의 관심을 반영해 최신의 장비와 재료 및 테크닉을 종합하는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국내 최고의 연자진으로 구성된 만큼 참석자들에게 최신의 정보와 테크닉을 제공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김창환 소장(김창환의 기예원)이 ‘Waiting for digital art’, ‘지르코니아를 위한 심미보철’을 주제로, 김경록 실장(경북대 기공실)이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새해를 맞아 신입회원을 모집 중이다. KORI는 올해 연구회 설립 39주년을 맞아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원가입 시 KORI 정회원 가입 및 미국 Tweed Foundation course 참가자격의 특전이 제공된다. KORI는 지난 1977년 5명의 치과의사를 창립회원으로 설립된 김일봉 치과교정연구소에서 시작, 현재 회원 1480명, 기금 39억에 달하는 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그 기간 동안 38차례의 정기총회, 100여 차례의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강연회, 23차례의 학술대회 등을 개최했으며, 서울, 부산, 경남,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 7개 지부를 산하에 두고 있다.KORI 측은 “삶의 철학이 묻어나는 교정치료를 전수하고자 한다”며 “수십년을 거쳐 발전하면서도 기본적인 개념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Twe ed -Merrifield Technology를 기본으로 다양한 Edgewise 치료기법의 습득,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Micro-Implant를 이용한 교정치료, 혼합 치열기 환자의 골격 부조화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Functional appliance를 이용한 치료기
닥터클릭(대표 김선영)이 주최하는 ‘덴탈경영사관학교’ 3기 과정이 문을 열고, 성공하는 치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는 2월 7일, 8일, 28일, 3월 1일 총 4회에 걸쳐 서울역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3기 과정은 장명조 원장(유어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20년에 걸쳐 응축된 경영노하우와 임상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은 세션Ⅰ‘무엇이 성공하는 치과를 만드는가?’, 세션Ⅱ ‘TOP 10% 성공하는 치과의 특별한 시스템 익히기 실전전략’, 세션Ⅲ ‘임상고수의 비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Ⅰ에서는 직원관리, 환자관리, 원장 자신의 마인드관리 등을, 세션Ⅱ에서는 진료생산성 극대화 방법, 신환을 창출하고 구환을 다시 오게 하는 방법, 꼭 알아야할 덴탈 비즈니스의 수익구조의 이해와 적용 등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Ⅲ에서는 임상고수의 비결을 주제로 치과명의가 되는 무통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불경기에도 강한 임플란트치과만들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김선영 닥터클릭 대표는 “이미 덴탈경영사관학교 2기를 이미 마치신 분들이 그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며 “20년 간 성공적으로 치과를 경영해 온 장명조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과정은 수강하시는 분들의 치과를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가 자연치아를 다시 살려서 쓸 수 있는 외과적 치아 보존 치료에 대해 총 망라한 ‘의도적 재식술과 자가치아 이식술’(나래출판사, 205P)을 펴냈다.의도적 재식술과 자가치아 이식술의 전문가인 최 교수는 이번 저서를 통해 자연치아를 살려 치료해야 하는 당위성은 물론 치과의사들도 혼동하는 재식술과 이식술에 대한 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특히 이전에는 설명으로만 넘어갔던 치아의 안전한 발치 과정을 세계 최초로 풍부한 그림과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또 술자가 아니면 도저히 볼 수 없는 구강내 치료 과정을 술자의 눈 위치에서 촬영한 동영상도 수록했다. 또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 1300여 증례를 총정리해 이 시술을 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술시 주의 사항 및 임상 증례에 대해 정리했으며 자연치아를 어떻게 살리고, 어떠한 포인트에, 어떠한 방식으로 치료하면 되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고스란히 수록돼 있어 자연치아의 보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치과의사를 주 대상으로 했지만 환자들도 사진과 함께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고 자연치아를 보존해 치료를 하기 원하는 치과의사와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김세영 전 협회장의 구속 반대 탄원서를 지난 12월 23일 치협을 통해 치협고문변호사에게 전달했다. 탄원에는 412명의 대구지부회원들이 참여했다. 대구지부는 탄원서를 통해 “불법로비 의혹이 아닌 공금 횡령과 성금 모금과정에서의 강압 등을 이유로 김세영 전 협회장이 구속까지 된다면 이는 치과계의 눈과 입을 멀게 해 대형 불법 네트워크치과가 더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며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대구지부는 또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하지 않도록 지난 3년간 치과계를 대표해 통제 없이 폭주하는 불법의료행태와 의료상업화 반대에 최선봉에 섰던 김세영 전회장의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회원들의 탄원서 접수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다.
상반기 3, 4월 셋째 주 대거 몰려 ‘눈길’2015년 을미년 새해. 대다수 치협 인준 분과학회와 지부, 업체들이 일찌감치 올 한해 주요학술대회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올해 상반기 학술대회의 스타트를 가장 먼저 끊는 것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로 1월 31일(토) 동계학술대회를 연다. # 3, 4월 12개 학회 학술대회 집중이어 3월과 4월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를 시작으로 총 12개 인준학회가 상반기 학술대회 열전을 펼친다. 특히 3월의 경우 셋째 주 토요일인 21일에 학술대회가 집중됐다. 4월에도 셋째 주 토요일인 18일부터 일요일인 19일까지 학술대회가 대거 몰렸다. 한편 일부 학회들의 경우 아직까지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현재까지 집계된 바로는 2월과 7,8,9월 예정된 인준학회 학술대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하반기 추계학술대회의 경우 아직까지 다수 학회들이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지만 현재까지로는 10월 셋째 주, 11월 둘째 주 학술대회가 밀집될 가능성이 크다.# 10월 WeDEX 2015 비롯대규모 지부대회 포진지부 학술대회는 5월 8일(금)~10일(일)까지 서울지부 SIDEX를
바쁜 일상 환자 ‘맞춤형’ 교정치료 적합투명교정장치 ‘Clear Aligner System(이하 CA System)’ 기공세미나가 광명데이콤 주최로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광명데이콤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80년 전통의 세계 최고 투명교정전문기업인 독일 Scheu-Dental Gmb의 CA System은 100개국 이상에서 10년 이상 임상에 널리 사용되며 이미 탁월한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다. 일반 및 복합 투명교정치료 모두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셋업 모델을 제작하는 단계부터 치료를 진행하면서 최종 스프린트까지 모든 과정에서 술자의 진료 계획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특히 성인 치료의 경우 많은 임상 실험을 통해 성공적인 컨셉임을 증명해 왔는데 주로 치아의 CROWDING 구조와 틈이 벌어진 치열(Spacing), 돌출된 치열 등 발치를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교정치료에는 전반적으로 효과적인 장치로서 사용돼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프린트 개념의 투명교정장치는 스크류나 와이어 같은 메탈 부속이 없어 구강 내 불편한 이물감이 없고 교정치료 과정 중 환자의 심미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대화나 식사, 양
신경치료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자신 없는 신경치료를 초급에서 중급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승준 원장이 진행하는 ‘자신 없는 신경치료 초급에서 중급으로’ 수요 초청 특강이 지난 12월 3일과 10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보존치료 분야 실력파인 이 원장이 수련의가 아닌 개원의로서 신경치료를 하며 겪었던 여러 어려움과 많은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던 경험과 노하우를 여러 개원의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는 컨셉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공보의와 개원의들에게 Ni-Ti 제품의 특성과 사용법을 알려줌으로써 어려운 케이스에 더 쉽고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연수회에서는 치수강개방과 근관 찾기서부터 근관장 측정, 근관성형 및 확대, File Fx를 피하기 위한 Tip, 근관소독, 근관충전, 안 아픈 신경치료를 위한 Tip, 신경치료 실패의 이유 등에 대한 강연과 TF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형성 실습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Ni-Ti 파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상시 의문을 가지고
‘신흥 치주-임플란트 연수회’가 ‘치주시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연수회는 ㈜신흥이 ‘테크닉 중심 실전 치주연수회’로 야심차게 준비한 세미나로 손으로 먼저 익히고 그 개념을 머리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즉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를 모토로 오는 1월 17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연수회에는 김창성 교수(연세대학교), 신현승 교수(단국대학교), 박정철 교수(단국대학교),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임현창 교수(연세대학교) 등 5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실습 위주로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강의를 최소화해 철저하게 테크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거의 모든 강연이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됐다. 신흥 관계자는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치주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전 연수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임상의들이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응용과정까지 총망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덴탈비타민 회원에게는 등록비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접수 및 문의는 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