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공동 주최한 ‘2018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 5월 27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아이 주걱턱, 최적의 교정치료 시기는?’이라는 주제로 초·중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교정 관련 강연과 무료교정 검진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강연은 최정윤 교수(연세대 치과교정과)가 ‘우리 아이 주걱턱, 언제 치료해야 하나요?’,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가 ‘주걱턱,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각각 주걱턱 치료에 대한 궁금한 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사)바른이봉사회와 삼성 꿈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통해 미소를 되찾은 친구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며 지원사업의 의의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후에는 황영철 교정학회 공보이사가 Q&A 시간을 통해 임상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흔히 가지는 교정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료교정검진이 이뤄졌으며 검진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와 신기한 그림자 아트 공연 등이 진행돼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중구 서머셋팰리스호텔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교정학회 현안 및 각 위원회의 발전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 전체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이틀간 3부에 걸쳐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첫째 날 1, 2부에서는 각 위원회 별로 개선 및 발전이 필요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둘째날 3부에서는 특히 집중 논의가 필요한 구순구개열 추진 현황(박기호 이사), 인정의 및 전문의 관리방안(조재형 이사, 강경화 이사), 학회 60주년 기념 편찬위원회 등 설립추진(조재형 이사), 바른이 봉사회 현황 및 육성방안(박준호 이사)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한편 임원 워크숍 이후에는 2018년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학술대회 주무이사회가 열려 올해 학술대회 준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학술대회 사전준비 논의도 이뤄졌다.
크림치과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8년 춘계 워크숍을 열고 재충전 하는 한편 임직원간 단합을 도모했다<사진>. 크림치과의 원장과 임직원 35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치과 진료 및 고객응대와 관련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준비한 다과와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크림치과 관계자는 “세미나는 물론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 덕분에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면서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동안 바쁜 업무와 진료로 인해 교류가 쉽지 않은 원장과 임직원들이 상호간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 ・ 이하 카오미)가 하계특강 시리즈 첫 에피소드의 막을 열고, 더불어 우수회원에 대한 문호도 개방한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카오미 2018 하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는 앞으로 이어질 하계특강의 첫 머리로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이라는 대주제로 ‘episode1. 즉시식립 A to Z’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썰전 of 써전(surgeon)’이라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진행된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 연자들이 강연을 하고 상호토론하는 방식으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즉시 식립한 임플란트가 성공하려면? 강연을 시작으로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의 ▲즉시 식립한 임플란트 보철 어떻게?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의 ▲즉시 식립한 임플란트 오래 쓰려면? 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이날 카오미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장명진 ・ 이하 우제위)는 학회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진행한다. 카오미 우수회원은 치과임플란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을 학회 차원에서 보증하는 제도로, 카오미 우수회원 구술고시는 학회 가입 3년 이상 된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학술대회를 열고, 전라북도 전역의 치과인들을 잔칫상에 초청했다. 현충일인 지난 6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전라북도치과의사회 2018년 구강보건의 날 학술대회에는 약 500여 명 이상의 치과 가족들이 운집해 전북지부에서 마련한 다양한 메뉴들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학술대회에 앞서 장동호 전북지부 회장은 “공휴일 학술대회를 개최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해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행동하는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을 다해 회원을 보필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철수 협회장이 격려 차원으로 방문해 전북 치과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전북지부 학술대회는 건강보험, 보험 임플란트와 틀니 등 다양한 학술강연을 준비, 국민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술 연마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행사가 국민들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 협회장은 “2018년 국민 구강건강 수준과 정부의 치과의료 지원 수준은 과거에 비해
‘하이테크 강국’ 독일 취업을 꿈꾸는 경력직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 이하 브레인스펙)은 오는 23일 강남 푸르덴셜타워 지하2층에서 독일어 토요일반(오후 2시부터 5시)과 일요일반(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을 각각 시작한다. 수강코스는 총 4~6개월 소요되며, 독일어회화 및 문법뿐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B1 능력시험까지 함께 강연할 예정이다. 연자는 독일 유학 11년차 독일 Wuppertal 대학 BA/MA 학위 소지자인 정재훈 강사와 독일 Solingen 김나지움 수석 입학, Frankfurt 대학 국제관계학 재학 중인 클레어 강사가 취업을 위한 기초 독일어회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수강자는 15명 한정이며, 등록 혹은 자세한 문의는 브레인스펙 010-3618-2080, brainspec 으로 하면 된다. 김민정 대표는 “독일어도 모르는데 독일에서 취업이 가능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가족과 함께 독일 이민을 원하는 분, 자녀의 교육을 위해 독일 이민을 선택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과정으로 독일 취업 궁금증과 언어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결해주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제1회 BOSS 교정스텝 맞춤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일 바이오세텍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BOSS(Biocetec Orthodontic Staff Seminar)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 교정 진료에 대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이론과 진료 스킬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교정전문 스탭인 하미영 인스트럭터의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스탭 입장에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강의 내용은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과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 진단, 교정 치료 전 처치 과정,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BOSS세미나는 체계적인 스탭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교정치과나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병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단계별 프로그램을 갖춰 교정 스탭을 위한 전문 세미나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오는 7월 1일 앙코르 강좌를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정 전문 스탭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규태 원장(닥터박고은치과의원)은 지난 5월 18일 ‘히타슈지 닥터박 고은 치과 작은연주회’를 열었다. 닥터박고은치과의원에서 열린 이날 연주회는 경희치대 서대문구·은평구 동문회' 및 경희치대 그룹사운드 동아리 몰라스 OB & YB 모임도 겸해 열려 기타선율과 함께 동문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17번째를 맞은 이날 연주회는 ‘비틀즈 & 이글즈’를 소주제로 ▲Hey jude ▲Yesterday ▲Ob la di ob la da ▲Across the universe strawberry fields ▲Let it be ▲Come together 등의 비틀즈 곡과 ▲Hotel california ▲Desperado 등의 이글즈 곡을 연주했다. 연주자로는 RSpresso(기타 하타슈지, 보컬 모정길, 퍼커션 김비오), 선승훈 기타리스트가 함께 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규태 원장은 “닥터박고은치과의원의 특색이 담긴 작은 연주회에 보내준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국치대(학장 조용범)가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본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치대 측은 본과 3학년 등원식을 지난 5월 23일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원식을 거친 본과 3학년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부터 1년간 치과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조용범 학장과 김철환 병원장의 축사와 당부가 있었으며, 61명의 원내생에 대한 학장의 가운 착복식이 이어졌다. 이후 남현태 총학생 대표의 원내생 생활에 대한 학생 다짐이 있었다.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조자원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의 원내생 교육이 진행됐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 찬)가 지난 5월 26~27일 양일간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제16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 전문가 이상은 대표가 ‘내 인생을 바꾸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을 소개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김경중 대표가 ‘증여 상속세 줄이는 방법’, 정재환 대표가 ‘부동산 알고 매매하기’ 강의를 통해 치과 외의 재테크 팁을 전달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총동창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발전을 위해 임원들의 열띤 토의가 밤늦게까지 진행됐다. 27일에는 천안상록 컨트리클럽에서 임원 골프대회가 열려, 조환희 이사(18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 찬 회장은 “‘언제나 신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동문 선후배들이 무조건적인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임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신뢰가 전체 치과계 동료 선후배들에게 전달되도록 캠페인을 펼쳐 갈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한다. 동창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동문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9월 8~9일 양일 간 개최된다. 동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충북 청주지역 치과 의료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청주맹학교를 찾아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진료봉사를 펼쳤다. ‘제4회 청주맹학교 구강건강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5월 31일 청주맹학교에서 열렸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북지부(회장 김문기)가 주최하고 청주시치과의사회(회장 민병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치과위생사협회, 충북치과기공사협회,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등 지역사회 치과 유관단체가 함께 했다. 유승한 전 청주시치과의사회 회장, 박성훈 총무이사, 문은영 원장, 현종오 원장 등 10여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의료진은 이날 치협 이동치과병원을 활용해 청주맹학교 재학 장애인 100여명에게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를 제공했으며, 지역대학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칫솔질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충북 청주시치과의사회의 이 같은 진료봉사는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래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그동안 누적 봉사 참여자 300여명,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 환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누적진료의 효과가 나타나 청주맹학교 장애인들의 구강보건 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으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두 번째 AIOBIO Congress를 개최하고, 임상현장에서 큐레이 기술을 활용한 증례들을 공유했다. 지난 5월 26일 서울 강남구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열린 아이오바이오의 ‘2nd AIOBIO Congress’에는 수십 명의 좌중이 참석해 큐레이 기술에 대한 높은 열기를 짐작케 했다. ‘우리는 큐레이로 통(通)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Congress는 아이센랩 대표 최용삼 박사의 브레스뷰 시스템 워크샵을 시작으로, ‘병의원 사례 발표’ 세션과 임상 및 진료 프로토콜 노하우를 다룬 ‘특별 강연’ 세션이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박미솔 치과위생사(소리소플러스치과), 송지혜 치과위생사(황제치과), 이수아 치과위생사(과천연세스위트치과)가 병의원의 사례 발표를 진행, 큐레이 기술과 관련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특별 강연 세션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류성룡 원장(뉴연세치과), 이재윤 원장(포항신세계치과)이 큐레이 기술을 활용하는 자신들만의 방법 뿐 아니라 그 동안 쌓인 임상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 기술을 통해 많은 동네치과에서 진료와 환자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