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장애인 구강보건분야 비영리단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하 스마일재단)이 책과 미소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기부 행사를 열었다. 스마일재단이 8월부터 전국 40여 개 지점을 가진 대형 서점 영풍문고와 함께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 ‘미소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풍문고 10개 지점(사당점, 신림포도몰점, 분당서현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왕십리점, 종각종로본점, 여의도IFC몰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에서 진행되며 기한은 연중이다. 기부는 각 지점 내 설치된 ‘스마일 모금함’을 통해 자유롭게 이뤄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대두된 언택트 문화를 선도하고자 스마트폰 방식을 도입했다. 기부 희망자는 스마트폰의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언제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이에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부 문화를 여는 화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스마일재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대국민 인식제고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영풍문고 지점 내 설치된 스마일재단 배너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를 하
(주)신흥이 오는 11월 7일 개최 예정한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을 앞두고 심미 임플란트 케이스를 공모한다. 공모 마감은 9월 19일까지며, 등록은 덴탈비타민 홈페이지 로그인 후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케이스는 SID2021에서 명쾌한 해결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심미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 중인 케이스가 있다면 등록해 해답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의 모든 등록자에게는 DV Point 5000포인트, 유명 커피 브랜드의 기프티콘 중 1개를 증정한다. 증례가 선정될 경우에는 DIRECTA RootPicker(1ea)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 SID2021과 심미 임플란트 케이스 공모에 관한 내용은 별도 문의처에서 받는다.
출혈부터 염증까지 모두 치료 가능한 액상형 구강점막치료제 ‘뮤코베리어액’이 본격적인 치과 시장 사로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이사 김상균)의 제약사업부가 한국팜비오의 액상형 구강점막치료제 ‘뮤코베리어액’의 코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국의 치과 및 약국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에 따라 한국팜비오의 메이저급 종병 영업 채널과 일화의 로컬 치과의원 영업 채널이 시너지 효과를 내 뮤코베리어액을 한층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코베리어액은 150ml 용량의 액상형 외용구내염 치료제다. 양치 후 가글하듯 입안을 헹구기만 하면 돼, 편의성이 높다. 또한 뮤코베리어액에는 구강 세정과 항균 효과가 입증된 히알루론산 나트륨(Sodium hyaluronate) 성분이 함유돼 있어, 구강점막 보호필름을 형성하고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조직을 보호하는 데 높은 효능을 보인다. 이에 잇몸 염증, 출혈, 상처로 인한 구내염, 치은염 등 구강 내 염증 완화뿐 아니라 스케일링, 박리, 발치 등 외상성 치료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새로운 인정의 펠로우를 배출했다. 심미학회가 지난 7월 11일 제6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실시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고시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실시한 인정의 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32명이 응시했다. 고시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엄격한 시험 끝에 31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고시에서는 오회진 원장(오세홍치과의원)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 교육원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인정의 펠로우 제도와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59명, 인정의 펠로우는 총 172명이 배출됐다. 이동환 심미치과학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장소를 섭외하고 교육을 펼친 학회 내 교육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임상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결실을 맺은 인정의 펠로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마스크가 생필품이 된 요즘, 개별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덴탈마스크가 나왔다. (주)신흥이 ‘신흥 덴탈마스크 Sanitation’(이하 Sanitation)을 출시했다. 특히 Sanitation은 개별 포장으로 휴대 시 오염 및 이물질을 차단해준다는 강점을 내세운다. Sanitation은 L(Large) 사이즈 18매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Sanitation은 개별 포장돼 있어, 외출 시 가방에 보관하더라도 이물질로 인한 오염 발생이 없다. 또한 장기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오염 및 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Sanitation은 위생과 휴대성뿐 아니라 착용감까지 고려한 소재로 제작됐다. 100% 국내 생산으로 신뢰성을 높인 Sanitation은 덥고 습한 여름, 통기성과 물 흡수성을 모두 높이기 위해 내‧외부에 서로 다른 부직포를 사용했다. 외부는 우수한 통기성의 방수 부직포를 사용했으며, 내부는 써멀본드 부직포로 부드러움과 물 흡수성을 높였다. 덧붙여 써멀본드 부직포는 유아용 기저귀, 위생용 냅킨에도 사용되는 소재로, 호흡 시 배출되는 습기를 빨아들여 마스크 내부 상태를 항시 쾌적하게 유지한다. 뿐
조용하고 콤팩트한 크기의 핸드피스 플라즈마멸균기를 찾는다면 (주)메디코디의 ‘EXPlasma Q2 ALPHA’(이하 Q2 ALPHA)는 어떨까. 메디코디가 최근 신모델 플라즈마멸균기 ‘Q2 ALPHA’를 9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Q2 ALPHA는 기존 EXPlasma Q2의 보급형 모델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Q2 ALPHA는 60도 이하 저온멸균 시스템을 갖춰,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또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료실 내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60데시벨 이하의 저소음으로 작동된다. 뿐만 아니라 대용량 카트리지 멸균제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Q2 ALPHA는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멸균기로, 15~20분의 짧은 시간 내에 멸균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저온멸균 시스템의 특성 상 최대 2~3배까지 핸드피스의 수명을 늘일 수 있다. 더불어 Q2 ALPHA는 이러한 저온멸균 시스템의 장점을 이용해, 고온멸균기 사용이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소재의 의료기구, 3D 프린팅 출력물(Temporary Crown, Sugical
임상에서 임플란트 파절로 어려움을 겪은 치과의사라면 꼭 들어야 하는 웹 세미나가 열린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이 파절 걱정 없는 임플란트 웹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8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개최한다. 5회 차를 맞이하는 치의신보TV와 메가젠의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폭증해, 지난 3회 차부터 정원 초과로 등록이 조기 마감될 만큼 개원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5회 차 강연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이 원장은 ‘Bring out your implant ability to the fullest! : feat. non Index implant’를 주제로 파절 없는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과 다양한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메가젠의 새로운 임플란트 ‘AnyOne NI’의 임상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젠의 ‘AnyOne NI’는 골 폭이 좁아 GBR 없이 작은 직경을 선택해야 할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다. 특히 AnyOne NI는 기존 AnyOne 제품보다 어버트먼트 접촉면이 70% 이상 넓어지고 Hex 모델보다 20%
(주)신흥이 새로운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를 출시했다. ‘S-mono’는 상‧하악 전치부와 같은 좁은 골폭에 적합한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다. 특히 ‘S-mono’는 높은 저작압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강도의 일체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표면을 RPM 처리해 빠른 골융합과 우수한 생체 친화성을 내세운다. ‘S-mono’는 직경과 G/H, 픽스쳐 바디 길이에 따라 총 16가지로 출시됐다. 직경은 좁은 골폭에 사용하기 편리한 ▲∅2.5, ∅3.0으로 구성됐으며 ▲G/H는 2.5mm와 4mm ▲픽스쳐 길이는 8.5mm, 10mm, 11.5mm, 13mm로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구성과 간단한 프로토콜로 만들어진 ‘S-mono’ 전용 키트 ▲S-mono Surgical KIT를 이용하면 간편하면서도 높은 식립감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신흥은 ‘S-mono’ 신규 구매 고객에게 S-mono fixture 10개 구입 시 전용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방송으로 안면수술을 하는 치과의사는 모두 무자격자가 된 꼴입니다.” 치과의사의 안면윤곽수술이 무면허 진료행위에 해당한다는 매일방송(MBN)의 오보가 치과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MBN 시사고발 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이하 써치)는 지난 8일 “수술실의 ‘X-맨’ 대리수술과 CCTV”편을 송출했다. 그런데 해당 방송 중 하악왜소증 환자를 수술한 치과의사의 의료 행위를 두고 패널이 “무면허”라고 발언해 이번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의료법 제43조 제5항 및 의료법 시행규칙 제41조 제1항 제3호에 따르면,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원의 진료 과목 중 하나로 ‘구강악안면외과’를 두고 있다. 여기서 ‘구강’은 입안으로서 입술부터 목구멍의 인두 시작 부위를, ‘악’은 턱을, ‘안면’은 얼굴 등을 포괄한다. 이 밖에도 정부 고시, 교과과정 등 모든 관련 규정이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을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로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치과계는 써치의 이 같은 보도가 명백한 오보며 “치과의사 전반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대국민 인식을 실추시키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봤다. 더욱이 해당 방송에서 전문가 자문에 나선 한 성형외과전문의는 이를 두고 “생체실습이다”, “수술실에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1년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대치과병원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기간 동안 조선대치과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치과의료‧교육 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료‧교육 관광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해외 거점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마케팅 강화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용 활성화 ▲온‧오프라인 시설 및 시스템 인프라 확충 등 세부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조선대치과병원은 2010년부터 G10 IDEA(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라는 치과병원 교육 상표브랜드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와 함께 다양한 해외 의료진 교육연수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에 대해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 병원장은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치과의료‧교육관광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지역의 치과 산업 및 관광 산업과
좋은 교정치과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색다른 웹 드라마가 제작‧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4일 웹 드라마 ‘설렘주의보 : 당신에게도 지금 교정이 필요한가요?’(부제 : 좋은 교정치과를 찾아서)를 교정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정학회는 현재 ‘과대광고, 과도한 이벤트, 과도한 할인’을 진행하는 치과를 피하고 ‘집이나 회사와 가까운 교정치과’를 선택해 올바른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좋은 교정치과 선택하기’ 대국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이번 웹 드라마에는 배우 양대혁‧채민희‧강은서‧김민식‧김지수‧황채림 등 최근 여러 스크린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젊은 층에게 더욱 큰 메시지 전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 드라마에는 ‘치열 콤플렉스’로 낮은 자존감을 가진 주인공이 교정학회 홈페이지의 ‘가까운 교정의사 찾기’를 이용해 올바른 치료를 받고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다는 감성적인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대형 이벤트치과를 방문해 잦은 주치의 변경 등 물심양면의 피해를 받는 과정을 더해, 대중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정학회는 이번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지난 6월 23일~29일간 열린 온라인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종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시간 이상 수강 인원이 96%에 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심미수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White Esthetics’를 주로 다루는 기존의 심미치과 영역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치아 심미의 바탕이 되는 치주적 지지구조(Periodontal Support)의 평가 및 유지, 회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자는 창동욱 원장(원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나섰다. 각 연자는 술기 외에도 결과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창동욱 원장은 ‘심미수복을 위한 첫걸음,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발치 상황별 적절한 치조제 보존술을 상세히 다뤘다. 이어 조인우 교수는 ‘Vertical Paradox’를 통해 수직 절개(Vertical incision)를 피하면서 수평적, 수직적 골 증대술을 펼치는 술기를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