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예방교육,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 등 치과병·의원이 이수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꼭 챙겨야 항목은 무엇이 있을까? 이에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이 치과의료기관의 법정 의무교육을 정리한 이슈리포트 제35호 ‘치과의료기관의 법정 의무교육 파헤치기’를 최근 펴냈다. 치과의원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의료기관 결핵예방 교육 등이 있다. 또 50인 이상의 치과병원은 위 교육에 산업 안전 보건교육까지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표 참고>. 그 밖에도 지난 7월부터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 ‘기존 담당자 임명 후 1회(개원 후 1회)’에서 ‘2년마다 교육’으로 변경돼 부담은 가중됐다.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100만 원이다.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을 하기 위한 구강검진 실무자 교육, 장애인·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주치의 교육, 선택적 교육과 시설, 장비를 신고하는 보건의료자원 신고,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제출 등 행정적 보고와 신고의무 등도 있다. 문제는 법정의무교육을
장완식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향년 100세를 일기로 지난 10월 3일 별세했다. 장 명예교수는 1945년에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의 전신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치과대학에 38년간 재직한 후 지난 1988년 2월에 정년 퇴임했다. 장 명예교수는 서울치대 부속병원장(1977~1978년), 서울대학교병원 치과부원장(1978~1982년), 제4대·8대·10대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제13회 치협 협회대상(학술상), 대한민국 국민 훈장 목련장,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동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장 명예교수는 지난 1959년 대한치과보철학회를 창립하고, 치과보철학 중 금관가공의치학 분야의 선구적 입지를 다져 치과계 발전에 공헌한 바 있으며,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에 장학금을 기탁해 매 학기 ‘장완식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기세호 전 치협 경영정책이사 장남 기한석 군이 결혼식을 올린다. ■ 일 시: 2021. 11. 07(일) PM 12:30 ■ 장 소: 아펠가모 광화문점(02-730-0230)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A동 LL층 (지하2층) ※참석 못하는 분을 위해 계좌 올립니다. 신협(예금주: 기세호) 0115513021762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예방치과 학술대회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Asi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AAPD‧회장 정영복)가 ‘Today's Achievement, Tomorrow's Challenge!’라는 대주제로 지난 10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돼 개최된 이번 AAPD는 행사 직전까지 약 16개국 600여 명이 등록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참석자가 강연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아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정영복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 유명 연자의 질 높은 강연과 발표로 예방치과학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노인기 대한예방치과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계속적인 구강병의 예방으로 진정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예방치과의 과거‧현재‧미래 다뤄 이번 학술대회는 키노트 강연, 심포지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10월 20~26일 개최될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위기 속에서 새 시대를 향한 도약에 나선다. 치주과학회가 지난 6일 서울 강남역 모처에서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의 전반적인 하반기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키메디(keymedi.com)'에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Be ready to embrace a new era(새 시대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를 대주제로 치주, 임플란트 연구, 진료 윤리 등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세션은 총 6개, 23개 강의로 구성, 21명의 연자가 ▲Special Lecture ▲Translational Periodontology ▲Current and future implantology ▲윤리 ▲Young speaker session ▲My research interests 등의 소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Special Lecture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연자 4인의 강연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류인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김성조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는 향후 치주과학이 나아갈 방향을 정
충청권 치과의사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져 온 학술대회가 개최를 목전에 뒀다.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봉호·이하 CDC2021)가 ‘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CDC2021은 지난 KDA·CDC2018 이후 3년 만이다. 사전 등록 신청은 11월 5일 오후 4시까지며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s://withcdc.kr)에서 하면 된다. 보수교육 점수는 4점이 인정된다. 포스터 전시 및 발표회 참여도 신청받고 있는데,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초록 제출도 마찬가지로 11월 5일 오후 4시까지다. 포스터 우수 발표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전달된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총 28인의 연자가 나서 치과 임상은 물론 치과의사 윤리, 보험 청구, 세무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이 함께 들으면 좋은 강좌들도 마련돼 주목된다. 토요일에는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 ‘잃어버린 역사, 백제의 오늘(공주·부여·익산)’ ▲박찬익 부장(선치과병원)의 ‘디지털을 이용한 이상적 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2021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International Dental Show)에 참가했다. IDS2021은 코로나 상황으로 전시 규모 및 참관객이 대폭 줄었음에도,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띄는 메가젠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가젠은 ‘You Just Dream, WE DO IT!’라는 메인 슬로건으로 Chair-side Digital Dentistry, AnyRidge, N2 유닛체어, Sterlink 플라즈마 멸균기 등 총 4가지 제품 라인업 별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Chair-side Digital Dentistry 공간에서는 i700에서 시작돼 R2GATE에서 진단·디자인해 밀링 장비를 통한 출력까지의 과정에서의 혁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PMMA Abutment 및 TiGEN Abutment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Implant 전시 공간에서는 AnyRidge는 물론, AnyRidge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강도를 한층 강화한 BlueDiamond Implan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1’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DEX 2021’에 참가해 다양한 치과 기자재 전시와 이벤트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 많은 참관객이 메가젠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핸즈온 부스와 최근 tvN드라마 갯마을차차차의 신민아 유닛체어로 알려진 N2 존은 참관객이 줄을 서며 대기할 정도로 부스가 붐볐다는 후문이다. 론칭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기존의 임플란트 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로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면서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현장에서 큰 인기를 보인 Duo Kit는 두 가지 시스템을 하나로 완성한 키트로 블루다이아몬드를 기본 구성으로 AnyOne, ST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시스템이 하나에 키트로 포함돼 시술의 편의성을 높여 임상가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R2GUIDE로 상악동 수술 시 안정성을 높인 R2 Sinus Kit 역시 최상의 초기 고정력 확보로 인기를 끌었으며, 덴샤버로 핸즈온 부스를 진행한 임상가들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신인철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관리대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신 부회장은 오늘(30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를 거부하는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헌재 앞에서 전 임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급여 보고 관련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발 빠르게 구성해 향후 보건복지부와의 협상 과정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골증강 술식에 관한 모든 측면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근거에 기반해 임상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서 ‘Remaking the bone-임플란트를 위한 골재생 술식의 이론과 실제’를 최근 군자출판사가 펴냈다. 책은 근거 중심 치의학, 골증강술의 개요, 치조골 증강술의 세 파트로 이루어져 기본 개론부터 임상에서의 골증강술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구 방법론에 중심을 두고 서술해 근거 중심 치의학에 대한 개론부터 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출판사 측은 밝혔다. 또 2000년대 후반부터 2019년까지 약 20년 동안 발표된 주요한 저널을 연구하고 분류해 목차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단순히 임상 연구의 결과뿐만 아니라 개별 수술의 임상 과정과 생물학적 원리 또한 이해하기 쉽게 제시했다. 아울러 약 1100장의 방대한 일러스트와 임상 사진을 수록해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골증강 술식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총망라했다. 출판사 측은 “임상가들이 근거 중심 치의학을 이해해 개개인의 시야를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임상적, 학문적 깊이를 독보적으로 지닌 본서가 좋은
개최 한 달여를 앞둔 신흥의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2021)가 차별화된 심포지엄으로 찾아온다. SID2021가 ‘S-thetic Implant Dentistry 2021’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ID를 진두지휘하게 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올해도 SID2021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학술대회의 얼굴인 메인 타이틀 선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김 조직위원장은 “타이틀 결정에 항상 신경을 많이 쓴다. 관심을 사로잡으면서도 너무 선정적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심미 주제는 SID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보려 한다. 전치부는 구치부와 조금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번 SID2021은 그런 점들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션 구성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난해한 증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거나, 다수의 공동 연자 세션도 준비했다. 바로 ‘도와줘 SID! : 증례 속 길찾기(성무경 원장, 이양진 교수, 김도영 원장, 이중석 교수)’인데, 덴탈비타민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최한 Densah Bur 개발자 Dr. Salah Huwais 초청 강연인 ‘Osseodensification Hands-on 세미나’가 성료됐다. ‘Optimize the Site, Optimize the Outcome’의 연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11일(토)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메가젠 강남사옥, 메가젠타워 1층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The Scientific Evidence of Osseodensification ▲Clinical Versatility of Osseodensification ▲Osseodensification Clinical Protocols ▲Practical Hands-on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덴사버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적 우수성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골질이 불량한 상황에서 Densah Bur를 이용한 즉시 식립, 드릴링 만으로 상악동 거상술과 골 이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핸즈온 시간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Dr. Salah Huwais는 “한국의 Densah Bur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기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