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전원(원장 김용덕)이 주관하는 ‘2021년 정기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덴올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New waves of Dentistry’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펼친다. 주제별 강의 목록으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전원) ‘최소침습 근관치료에서의 근관세척과 근관충전’ ▲안명환 원장(대구 에이엠치과) ‘임플란트 Complication을 줄이기 위한 Biologic Concept(Bone & Soft tissue)’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 ‘개원의로서 최근의 디지털과 심미치료에 대한 견해’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디지털화 된 가상환자를 이용한 임상 : Individuality driven treatment concept’, ▲최유정 원장(제천 최유정치과) ‘레진? 그래서 레진’ ▲김원중 원장(온유치과)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접착 치료의 활용 “Less is More”’ 등이다. 특히 ‘최소침습 근관치료에서의 근관세척과 근관충전’ 강의에서는 자연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근관치료를 하되, 장기간 양호한 예후를 보장하는 최소침습치의학(Minimal Inv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일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LACTOGLOW)’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알렸다. 락토글로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80년 전통의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LALLEMAND사의 ‘Oralis SB(복합유산균)’를 주요 균주로 한다. Oralis SB는 엄격한 3단계 공정을 통해 균주 생존을 위한 다양한 코팅기술(BIO-SUPPORT, PROBIOCAP, STAR)로 개발된 균주다. 락토글로우는 2겹 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한 프로바이오캡(PROBIOCAP)으로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와 관련 해외에서는 플라그 지수 감소, 치주 관련 문제 개선, 구취 감소 등 다수의 연구와 임상 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임상 관련 연구를 추가 진행 중이다. 유제품에서 추출한 균주를 사용해 안전성을 보다 높였으며, 총 4가지 균주 외 칼슘, 비타민 C, D 등과 결합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 위생적이고 안전한 패키지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락토글로우는 일상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나,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자기 전 하루 1알 섭취를 권고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최근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관리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이미연 홍보이사는 오늘(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비급여 관리정책의 부당성을 알렸다.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전 임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치과계 대표적인 작품 전시회 ‘치의미전’이 내년 전시를 맞아 작품을 공모한다. 치협이 제4회 치의미전 작품 접수를 2022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와 사진(액자 포함 60 x 48cm 이내)이 대상이며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해야만 응모할 수 있다. 부문 관계없이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고, 주제는 자유다. 출품료는 도록 제작비 포함 5만원, 작품 선정 시 전시료는 출품 작가 1인당 10만원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특선 10명, 입선 40명 내외다. 입선한 자에게는 상장이 시상된다. 대상과 우수상, 특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내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치협은 “국민과 함께 희망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문화 확산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고자 제4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회화와 사진에 관심을 가진 실력 있는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제출 메일: bomnamu_art@naver.com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Digital Full Arch Symposium을 지난 9월 18일 미국 The Westin South Coast Plaza에서 개최했다. DIO Digital Full Arch Soluti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연자로는 Dr. Louie Al-Faraje(NOVADONTICS), Prof. Takahiro Ogawa(UCLA School of Dentistry), Dr. Riley Clark(WhiteCap Institute), Dr. Rick Jackomis(RJ Dentistry),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Group) 등 권위있는 연자가 대거 참석,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Dr. Louie Al-Faraje가 임플란트 재건술을 위한 치료 계획을 소개했으며, Dr. Riley가 DIO Digital Full Arch Solution의 장점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설명했다. Dr. Eugene Kim은 임플란트 재건술 발전과 혁신, Ogawa 교수는 UV 활성화 임플란트와 골
경희대학교의료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경희대의료원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새 비전 수립 ▲미래형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진료선진화 전략 ▲연구 활성화 전략 ▲글로벌 공공협력 활성화 ▲의료행정 지원체계 혁신 등 6대 미래 전략과제와 이를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기후 변화를 주요 축으로 고령화 시대로 인한 노인의료대책, 만성질환관리 및 재택의료 등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 지표를 개선하고 정책을 수립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세부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김기택 경희대 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밀알이 되고자 묵묵히 걸어온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성취와 한계를 고찰하고 이를 발판 삼아 경희의학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자 한다”며 “상생의 ESG 경영, 디지털 융복합 트렌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비전과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기선 서울성동경찰서장이 지난 7일 치협 회관을 찾아 박태근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대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치과 급여 수가 개선, 과열된 치과 개원가 경쟁 등 치과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전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최근 치과계는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힌 상태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낮은 급여 수가로 인한 문제가 크다. 더욱이 치과는 개원환경이 과열돼 있어, 생존이 더욱 힘들어진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 서장은 “국내 치과의사의 수준은 세계 최고의 석학이 추천할 만큼 선진화된 것으로 안다”며 “치협의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올바른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메디컬빌딩 개발의 ‘A to Z’를 다룰 최고경영자 과정이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주)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는 ‘매경 메디컬빌딩 개발 최고경영자 과정’이 오는 10월 20일(수)부터 12월 2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충무로역 소재 매경교육센터 11층에서 열린다. 부동산학 박사인 정호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의 경우 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의사 및 가족, 메디컬빌딩 개발로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총 11개의 강의와 4개의 특강을 통해 메디컬빌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 리스크를 해지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꼭 맞는 빌딩을 기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지식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수강생들에게는 정호진 교수의 저서 ‘꼭 알고 싶은 꼬마 빌딩 투자의 모든 것’과 ‘메디컬빌딩 수지 분석 엑셀파일’을 제공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첫 과정 개설을 기념해 수강료 33% 할인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정의 경우 15명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문의 02-562-5006(정선
2021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지난 10월 6일 국회에서 시작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10월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15일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6일과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이어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3일 국민연금공단,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의 순서로 감사가 이어진다. 또 20일 오전 10시부터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질병청, 연금공단, 건보공단, 심평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위 국감의 경우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원격의료가 핫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관리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이사는 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를 거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가했다.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전 임원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시위는 법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박영국 이사(경희치대 교정과 교수)가 FDI Council(이사회) 상임이사직에 재선돼 세계 구강보건정책을 중심에서 리드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박 이사는 지난 9월 26~2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1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FDI2021)에서 FDI 이사회 상임이사 선거에 출마해 53.69%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번 FDI 상임이사 선거에는 7명 선출에 14명이 지원했으며, 유럽이 다수의 투표권을 확보하고 있어, 비 유럽 출신인 박영국 이사의 재선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박 이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입후보자 간 경쟁에서 Dr. Hiroyuki Hirano(일본), Dr. Suresh Shanmuganathan(스리랑카), Dr. Fernando Fernandez(필리핀) 등 4인의 후보와 각축을 벌였다. 선출은 최소 득표자부터 차례로 탈락시키며, 최다 득표자가 과반수를 넘어야 당선을 확정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1차 투표에서 Dr. Suresh Shanmuganathan가 탈락했고, 이어진 2차 투표에서 박영국 이사가 득표율 53.69%로 과반수를 넘겨 Dr. Hiroyuki Hirano(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