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총망라한 강의가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2021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5일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김욱 원장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손병진, 김성헌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강의 커리큘럼에 다수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을 취득한 후 적극적으로 턱관절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8월 9일 재개한 CF ‘네오~네오~네오하세요~!’편이 유튜브 게재 2주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는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에게 네오임플란트를 소개하기 위해 과거에 제작된 광고로서 중독성이 강한 CM송으로 과거에도 유명세를 얻었다. 네오에 따르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네오 CF는 중독성이 강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네오의 CM송이 귀에 잘 들어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네오는 CM송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친숙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네오포럼 영상, 제품 사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 공식 SNS 채널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GAMAX 2021을 맞아 베스트셀러 상품과 ACM & Kit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꾸준히 사랑을 받은 AnyCheck, OsteoActive, 네오피스(핸드피스), 멸균기, 환기시스템, 3D 프린터 등을 포함해 Bone과 Membrane 제품을 현장판매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복합 구매 PKG도 준비했다. 이어 네오의 인기 Kit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PKG 구매 시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Abutment, Coping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GAMAX에서 네오는 제품별 전시 부스를 나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전시를 위해 부스 내 소 소독제와 방역 칸막이를 배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은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GAMAX 2021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커피, 덴탈마스크 등 증정품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인터뷰> “HODEX 2021은 광주, 전남, 전북 3개 지부 회원들의 학술증진과 친목을 위한 만남의 장이자 호남권 치과인들의 화합의 장입니다. 특히 올해 5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겸하는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운영하겠습니다.” HODEX 2021이 오는 10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지부의 형민우 회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형민우 회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걱정하고 있는 시기이니 만큼 어느 때보다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다. 개인방역물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통과형 소독샤워기 및 열화상카메라 등의 방역장비를 배치해 최대한 스크리닝 하고 행사 현장에서 가능한 줄을 서지 않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밀집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동선을 최대한 분산, 관리해 안전한 HODEX 2021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와 관련해 형민우 회장은 “‘뉴노멀
<보건복지부 실국장급 인사발령>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 △정호원 연금정책국장 △이민원 인구아동정책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개발국가를 위한 구호 의료품을 전달했다. 한의협은 지난 7일 협회 산하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단장 이승언)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사장 추무진)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경옥고 등 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물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콤스타는 1993년 한의사가 설립한 단체로, 매년 3~5회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지주민을 치료하고 질병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 황만기 부회장, 콤스타 이승언 단장과 KOFIH 추무진 이사장, 최원일 사무총장, 최성정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 큰 힘이 된다”며 “한의사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언 콤스타 단장은 “한의약을 활용해 의료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범인류애적인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지원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또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유혜선)와 연세치대(학장 김의성), 연세치대병원(병원장 심준성)이 국내위기가정아동의 치과진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위기가정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검진과 치과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성장기에 중요한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을 직접 만나는 원내생을 대상으로 아동대응방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나눔 교육 등을 진행해 아동권리인식개선과 아동보호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김의성 학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의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과 지역사회개발사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의성 학장은 “성장기에 아이들이 ‘치아건강’과 관련해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또 다른 건강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치료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지역후원회로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전했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치과치료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늦게 발견되어 서비스 연계가 어려웠다”며
“교수님, 악안면 부위에 총상을 입은 환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전쟁‧전투에서 발생한 악안면 외상, 군 장병 치과 질환 치료 등 군에 특화된 치의학을 다루는 강의가 치과대학(원) 본과 커리큘럼에 정식 과목으로 첫선을 보였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이 올해 2학기 본과 3학년 전공 과목으로 ‘군진치의학’을 최근 개설했다. 강의는 총 7주 과정인데, 군진치의학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 이해는 물론, 군 의료에서 악안면 외상학의 중요성, 전쟁과 재난 상황에서 치의장교의 역할, 군 장병의 구강악안면질환 예방·치료 등 기존 치과대학(원) 커리큘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교수로는 홍진선(육군대령) 국군수도치과병원장, 이찬현(육군중령·진) 진료지원실장, 김일형(육군소령) 진료부장 등 군 의료에 잔뼈가 굵은 육·해·공군 치과군의관 7인이 매주 목요일 연단에 오른다. 홍진선 국군수도치과병원장은 “군 관련이라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고민하고, 치과 진료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미있게 바라볼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진치의학은 인류 역사에서 끊임없이 반복된 전쟁과 전투로 인한 구강악안면 영역의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영국의 영유아 치과 내원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치과전문지 덴티스트리(Dentistry)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데이터 분석 결과, 5세 미만 영유아의 치과 내원률이 약 60% 감소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약 120만여 명에 달하던 영유아 치과 내원 인구가 2020년에는 약 47만여 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15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치과 내원률 또한 같은 비교 기간 동안 약 580만 명에서 약 50%에 달하는 290만여 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즉, 영국 내 전체 어린이 인구 10명 중 7명 이상이 지난해 코로나 발생 기간 동안 치과를 방문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 같은 현상에 현지 전문가들은 미래 세대의 구강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 전문가는 “최근 통계에 따르면 충치는 5세에서 9세 사이 어린이가 병원에 입원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다. 이는 급성 편도선염 환자의 2배에 달하는 수치”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약 4만5000명의 어린이가 발치를 위해 입원했다”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유튜브 활동이 치과위생사로서 직업의식과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 치과의사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유튜버(유튜브 콘텐츠 창작자) 도전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이들은 대중에게 치과지식을 전달하거나 저년차 및 예비 치과위생사를 상대로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자 역할도 맡는 등 소통의 ‘아고라(광장)’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유튜브 채널 ‘하이수지’의 김수지(30) 씨와 ‘한입언니’의 신연수(32) 씨는 이른바 ‘치과위생사 유튜버’ 1세대로 손꼽힌다. 이들은 모두 9년차 치과위생사인데다 같은 해인 2018년 첫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공통점이 많다. 이들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치과위생사 유튜브 활동이 치과에 미치는 득실을 따져 봤다. #신규 인력 채용 중개 역할 두 사람은 유튜브 활동의 장점으로 가장 먼저 직업의식 고취와 전문성 배양을 지목했다. 대중에게 정확한 치과지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다 보니, 자발적인 공부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특히 이때 얻은 지식은 실제 진료나 환자 상담에서 빛을 발했다. 김수지 씨는 “유튜브에서 여러 지식을 전달하다 보니, 환자와 대면 상담에서도 막힘없이 능숙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