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오는 6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1인1개소법 보완입법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과 해당 불법행위를 하는 의료기관 적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성 치협 법제이사와 권인영 상근변호사가 지난 7일 원주 건보공단 본부 의료기관지원실(실장 김문수)을 찾아 사무장치과 및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 척결을 위한 업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실장과 정해숙 행정조사부 부장 등을 비롯해 사무장병원 관련 행정조사 실무진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재성 법제이사와 권인영 변호사는 건보공단 측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시행과 관련해 협력해야 할 행정절차를 살펴보고, 구체적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인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진 간 연결채널을 확인했다. 또 김재성 법제이사는 사무장치과 및 1인1개소법 위반과 관련한 회원 제보 및 민원사항을 건보공단 측에 전달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건보공단 의료기관지원실 측은 빠른 신고절차와 문제 의료기관을 입증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건보공단이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특사경 제도 도입’에 대한 치협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앞
(주)덴탈큐브가 공급하는 8세대 유니버셜 본딩재 ‘ZIPBOND UNIVERSAL(제조원 SDI/호주)’이 모든 수복물에 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일정한 본딩 강도로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ZIPBOND UNIVERSAL은 Total etch, Self etch, Selective etch 등 모든 테크닉으로 사용 가능한 유니버셜 본딩 시스템이다. MDP 모노머를 포함한 ZIPBOND UNIVERSAL은 다양한 치아 구조와 컴포지트 레진, 세라믹, 지르코니아, 포세린, 메탈 등 여러 종류의 수복물에서 술자에게 신뢰 할 수 있는 강한 본딩력을 제공한다. 특히 Total etch 및 Self etch 등 모든 테크닉에 있어 덴틴과 에나멜에 대해 높고 일관성 있는 결합 강도를 가지고 있어서 어떠한 적용 케이스에서도 항상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ZIPBOND UNIVERSAL은 셀프큐어 레진, 듀얼큐어 레진에 적용 시 별도의 액티베이터가 필요 없어 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MDP 모노머를 함유하고 있어서 덴틴, 에나멜, 간접 수복물에 접착이 효과적이며, 지르코니아 프라이머 대신 사용 할 수도 있다. 또한 MDP 모노머 외에도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4일 개최,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존학회에 따르면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각 연자들의 특강과 더불어 인정의 필수보수교육과 출판윤리교육,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증례 발표까지 담아냈다. 먼저 특강 세션에서는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교정 발치 치아의 재활용-자가 이식을 동반한 교합 형성 시 고려사항’을,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원)이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한 진단과정’을, 서민서 교수(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최신 외상 가이드라인: 무엇이 바뀌었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세션에서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가 ‘레진 치료의 마무리’를, 하정홍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존학교실)가 ‘열처리된 전동파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출판윤리교육 세션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치과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RDE 출판 윤리 규정 안내’에 관해 설명한다. 이밖에도 6월 4일 개최 당일에는 전공의 구연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존학회 관계자는 “다양한 증례 발표뿐만 아니라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
신흥이 올해 7월 말까지 시덱스(SIDEX)를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 면역 형성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에서 비롯한 결정이다. 신흥은 오프라인 전시에 불참하는 대신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Untact DV on World에 집중할 계획이다. Untact DV on World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www.dvmall.co.kr)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 불참 결정과 관련해 신흥 관계자는 “그동안 선생님들이 DV World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을 생각하면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모두의 안전이 최선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며, 대신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Untact DV on World에서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보답하고 하루 빨리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역만리 낯설은 땅 보는 이 없이 홀로 영고의 몸이었는데 145년 만의 귀환 이제야 내가 태어난 곳 조국의 품에 돌아오도다. 내 이름은 외규장각 의궤 감회어린 만남. 보아야 할 사람들이 보는 것 보여줄 사람에게 보이는 것 아침부터 많은 인파 그대 보려 줄 서 기다리네. 조선 시대의 기록문화의 꽃 화려한 긴 행렬 참으로 장관일세. 아직도 그때 그 시절 살아 숨 쉬고 감추어진 숨은 이야기 하나 하나 보여 주니 만남의 환희 그칠줄 모르네. 오늘도 끝없이 이어지고 최 단 원장 -<순수문학>으로 등단 -국제펜클럽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쟁문학회 이사 -광진문학 고문 -순수문학회 부회장 -치문회 회원 -최단치과의원 원장 -<한국전쟁문학상> 시부문 본상 -<순수문학> 시부문 본상 -저서 《사진과 함께하는 나의 세계 문화 기행시 上.下》, 《미선나무》, 《노을의 미소》, 《영운당의 풍령》, 《나, 허수아비》 등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에 참여하더라도 의정협의체와 보발협 논의는 엄격히 구분해 진행할 것이다.” 의협이 10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보발협은 코로나19 대응과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치협, 한의협, 병협, 간협, 약사회가 참여하고 있다. 보발협 출범 당시 40대 의협 집행부는 불참을 결정해 5월 10일 현재까지 회의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 의협 측은 이날 “보발협 참여 여부는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이사회에서 참여를 결정하더라도 9.4 의정합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협의체와 보발협 의제는 동일할 수 없다”며 “공통 의제는 보발협에서 논의할 수 있지만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할 의제를 보발협에서 논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작년 9월 체결된 9.4 의정합의문에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원점 재논의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의 ‘2021 성인교정 심포지엄’이 임상가 45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인 ‘악력교정’의 강점을 잘 살려, 임상교정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28번째를 맞이한 연구회의 심포지엄은 해마다 최다 규모의 인원이 참석하는 단일 주제 학술대회 중 하나로서 높은 관심을 얻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각 연자가 약력교정의 최신 지견을 전했다. 김상철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첫 세션에서는 전윤식 교수(이화의대 교정과),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나섰다. 각 연자는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가 왜 필요한가?’,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 ‘설측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에 대한 강연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좌장인 박영국 교수(경희대)의 진행 아래 김영재 원장(이유 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 황현식 명예교수(전남대)가 나섰다. 각 연자는 ‘튜브형 교정장치를 통한 L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 ‘오프리케어’에서 임플란트 집중 케어 치약 ‘후은(后恩)’을 출시했다. 후은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은혜로운 선물’이란 의미로, 국내외 논문에서 추천하는 임플란트 시술 후 가정에서의 유지 관리 방법을 기반으로 치과 전문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함께 개발·기획했다. 임플란트 주재료인 티타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불소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임플란트 픽스처와 크라운 등의 손상을 줄이고자 강한 연마제도 첨가하지 않았다. 또 잇몸 질환, 치주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이 들어있으며, 인체 관절과 뼈의 주성분인 콜라겐과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아스코르브산을 추가해 구강 위생뿐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에도 신경썼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천연 계면 활성제·방부제를 넣어 입안을 자극적이지 않도록 하며 임플란트 시술 후 구강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강 건강을 지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이비덴탈이 블록형 골이식재인 ‘EQUIMATRIX Collagen’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QUIMATRIX Collagen는 기존 100mg, 250mg 사이즈에 이어 50mg의 용량이 추가된 것으로, 42000원에서 40% 할인된 가격 25300원에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EQUIMATRIX Collagen는 입자표면적이 증대된 EQUIMATRIX 90%에 고순도의 Porcine Collagen 10%를 결합한 Block형 골이식재로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Socket Preservation에 용이하다. 또 구조적 강도가 우수한 Equine bone을 원재료로 한 골이식재로 콜라겐을 함유해 손상부위에서 입자유착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식 부위가 넓은 경우 안정적인 볼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수화 후 형태 조절이 가능해 골 결손부에서 형태와 공간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CT메디칼(대표 송일환)이 핸드피스 오일링 멸균기인 ‘덴트론’을 런칭했다. 업체 측은 덴트론을 통해 치과용 핸드피스 등 기구를 멸균 처리함으로써 원내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료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핸드피스 전용 컴프레셔를 사용해 기구 내부를 균일하게 오일링하고, 고압 증기 멸균과 내부 오일 세척 및 건조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핸드피스 외 일반 기구 멸균 시에는 일반 모드를 선택하면 오일링 과정은 생략되고 멸균과 건조만을 진행한다. 이 모든 과정이 각각의 모드 선택 후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이뤄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멸균 방식은 특허 받은 기술로서 차별화를 뒀다. 업체 측은 히터분리 가열방식을 통해 히터가 물에 직접 닿지 않아 챔버 내부의 열에 의한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장비 전체의 내구성을 크게 향상하고, 각 트레이를 통해 치과 의료 기구를 멸균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증류수와 오일탱크를 적용했으며, 오일을 벌크 타입으로 탱크 내부에 따르는 방식을 채택해 오일 보충 시 장비의 잔고장을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오일은 미국위생규격인 NSF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오일을 사용했다. 설치 편의를 위해 거치 테이블도
자동주사기 전문기업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와 (주)신흥이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특히 이번 제휴는 메디허브의 무통마취기 ‘아이젝(i-JECT)’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가 목적이다. 체결식은 지난 4월 29일 열렸으며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이사와 이용준 신흥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가 이번에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맺은 무통마취기 ‘아이젝’은 메디허브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건(Gun) 타입의 무통마취기다. ‘아이젝’은 지난 2019년 국내 시장에 출시됐으며 마취 시 통증을 최소화한다. 또한 음압을 이용해 마취액이 혈관에 주입되지 않도록 확인할 수 있는 안전 기능인 ‘Auto Aspiration’ 기능을 구현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이를 통해 ‘아이젝’은 마취 시 환자에게 발생 가능한 쇼크인 ‘리도카인 쇼크’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이용준 신흥 상무는 “메디허브와 제휴로 마취 주사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아이젝 제품을 라인업해 시장을 함께 키워나가고 메디허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에 적합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라며 전략적 제휴의 배경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