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완성도 높은 Suture 세미나를 다음 달 초 마련한다. 회사 측은 ‘Suture-Final touch of surgery’ 세미나를 오는 5월 8일 가산동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 guide line & Suture material 종류, needle holding 방법 ▲Suture algorithm(모든 상황별 suture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 ▲Free gingival graft 간단/incision 방법 및 flap elevation ▲Healed ridge 상황, Extracted site, socket preservation 등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토대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돼지 족, 모형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제공된다. 돼지 족에 직접 Suture를 해보고 임상 상황에 맞는 다양한 Suture 방법을 시도해보며 8시간의 세미나 시간동안 완성도 높은 Suture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김재윤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딱딱한 연조직에 니들을 자입하
구강 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세계적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Misch의 최신 임플란트 치과학(Misch’s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 제4판’이 나왔다. Carl E. Misch의 번역본 초판과 2000년의 2판(688페이지)은 5명의 교수들이 함께 번역했는데, 그 후 2009년 3판은 1100여 페이지로 늘어났고 기초적 내용과 다양한 응용을 감당하기 위해 14명의 전문분야 교수들이 분담해 작업했다. 그리고 이번 제4판은 총 8부(Part), 42장(Chapter)의 1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최신 술기를 세밀하게 기술하고 증례 및 방대한 양의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가 수록됐다. 책의 주요 목차는 ▲치과용 임플란트 디자인을 위한 기능적 기초 ▲임플란트 치과치료를 위한 응력 관리 법칙 ▲임플란트 진료 시 영상학적 평가 ▲주요 임플란트 위치와 개수에 관련된 치료계획 ▲무치악 부위 치료계획 ▲이상적인 임플란트 위치선정 ▲치과 임플란트 합병증 ▲연조직과 경조직 재건 등이다. 이 책의 번역을 위해 각 대학에서 임플란트를 전공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등 21명의 교수들이 동참해, 많은 양의 세밀한 기록들을 자신의 경
진보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위시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이하 학회)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학회는 지난 3월 26일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에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최연희 교수(경북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최재영 원장(최재영치과의원), 정재연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맡는다. 이사진도 새로 꾸려졌다. 총무이사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학술이사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홍보이사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보험이사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편집이사 조자원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겸직), 기획이사 송영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육수련이사 유현준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 자재이사 정승화(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등이 임명됐다. 그 외에도 명예회장으로 제26대 회장을 지낸 조영식 교수(남서울대 치위생학과)가 위촉됐고, 차기 회장으로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선출됐다. 감사직은 최충호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이 맡게 된다. 신임 집행부는 오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치과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메가젠은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Art Hall에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The Reunion Festival’이라는 콘셉트 하에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고심 끝에 오프라인 중심 행사로 준비했다”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닫혔던 치과인들의 일상과 마음의 빗장을 조심스럽게 열고 함께 도약하는 기회와 희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심포지엄 구성을 살펴보면 Dr. David Garber, Dr. Howard Gluckman 외 12명의 치의학계 글로벌 최정상급 연자가 참석해 ▲50년 간의 실패와 성공,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성공 알고리즘에 관한 지견 ▲Zero bone loss를 위한 이상적인 치료계획과 식립 조건 등 다양한 학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장기적 안정성, 임플란트 성공 전략 등 생생한 치료 경험과 의학지식을 나눌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가 철저한 방역 관리와 알찬 대회 구성으로 13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BDEX 2022는 ‘코로나 극복, 희망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미크론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학술대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BDEX 2022의 경우 약 1300여명으로, BDEX 사상 역대 양일간 최다 참석자 기록을 세웠다. 전시부스의 경우 사전접수가 시작된 지 3주가 끝나기 전에 120여 부스 신청이 모두 마감돼 신청 대기업체가 나왔고, 치과의사 등록의 경우 부산지역 이외 타 지역에서도 참석이 잇따랐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B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는 철저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우선 정부 방역지침에서는 백신패스를 서서히 폐지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행사인 점을 고려해 방역지침에 대한 내부규정을 세웠다.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 참석자의 수치를 파악하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의료인이 아닌 일반 방문객
한국 치과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를 넘어 미래를 지향하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이달 말 열린다. 단국치대(학장 이해형)가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하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4월 26일(화)부터 5월 2일(월)까지 온라인(www.danain.or.kr)을 통해 개최된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6개 강의와 2개의 필수 교육이 진행된다. 우선 임상 강의로는 ▲투명교정 진단과 치료 시 고려할 사항(이종국 원장) ▲탈 안나는 근관치료를 위한 작은 노력과 문제해결 과정(조성근 원장) ▲매일매일 즐거운 디지털 임상(고수현 원장) ▲발치즉시 식립 시 기억해야 할 숫자 6가지(윤정훈 원장) ▲치과 30년, 새롭게 쓰는 일지 – 환자에게 오래 사랑받는 노하우(이재윤 원장) ▲지대치 이것만은 기억하자(임태우 원장) ▲탈 안나는 근관치료를 위한 작은 노력과 문제해결 과정(조성근 원장)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가이드 : VARO 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허봉천 원장) ▲한국치과 100년 유물(배봉균 교수) ▲약
2022년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안면윤곽술 &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이라는 대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감을 위해 연자와 좌장 및 학술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덴올 보수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학술대회에는 230여 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의내용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내실 있고 생동감 있는 학술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 세션에서는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필두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 다양한 안면윤곽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눠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윤식 대표(㈜이와이어라이너)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최윤정 교수(연세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
2022년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클라썸을 통해 진행됐다. ‘민간의료보험과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 현종오 원장(치협 대외협력이사)이 ‘민간치과보험의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의원)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치아보험 핵심정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은희 팀장(부천미르치과의원)이 ‘치과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사보험’을 주제로 강의했다. 치과의사 필수교육인 윤리교육으로는 김준혁 교수(연세치대)가 ‘치과민간보험과 구강관리의 책임: 평등주의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았던 치아민간보험에 대해 연자들마다 특색 있는 강의로 임상에서 헷갈리고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공감할 만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수강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학술대회 기간인 3월 26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김용진 원장(남서울치과의원)이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이었던 진상배 원장(메드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이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용진 신임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끝까지 간다 시즌 3, 4회’를 오는 4월 18일 공개한다.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연자인 전인성 원장은 이날 ‘J-753 rule의 해석’이라는 주제를 통해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 시 잔존 치조골양에 따라 어떠한 술식으로 접근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J-753 rule의 해석’에 관한 임상 이론 강의 이후 오는 5월에 진행하는 웨비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덴탈빈의 핸즈온 웨비나는 원하는 장소로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를 전달해 거리적, 시간적으로 부담 없고 편리하며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핵심 포인트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시간 진행되는 질의응답 소통으로 임상의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다년간의 웨비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치의학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실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Food impaction 해법의 끝판왕을 만나보십시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학회)가 Food impaction의 모든 것을 전달하는 춘계학술대회를 마련했다. ‘Food impaction’을 대주제로 삼은 올해 심미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6월 21~27일 온라인 VOD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정찬권 학술대회장은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능적인 심미를 기조로, 수십 년 경험과 이론을 지닌 대가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라는 것이다. 정 학술대회장은 “그동안 심미학회는 한 주제를 깊게 분석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왔다”며 “더욱이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이론을 바탕으로 수십 년의 경험을 쌓은 대가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깊이 있고 다채로운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준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 이후의 문제 해결’, 김 훈 원장은 ‘The establish of orthodontic occlusion to avoid food impaction’, 민경만 원장은
치과보철학을 중심에 놓고 문헌적 근거와 서술, 그리고 최첨단의 치료법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하는 학술대회가 이달 중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는 제87회 학술대회를 오는 4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4월 23일(토)은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32대 집행부가 기획, 준비했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온라인 동영상 방식 학술대회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연과 토론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로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루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기존 온라인 학술대회와 차별되는 점으로 소통하는 학술대회, 그리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한 번 더 소통하는 방식을 꼽았다. 사전 녹화 동영상 강의들의 경우 질문을 남기면 연자들의 답변 영상을 학술대회 기간 중 다시 올릴 계획이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