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2월 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2024년 1월 11일, 전 세계 사람들이 신의 직장이라 칭송했던 ‘구글’이 대규모 직원 해고를 감행했습니다. 연봉·복지가 뛰어나고 한번 고용한 직원은 잘 해고하지 않아 ‘신의 직장’으로 평가받던 구글이었기에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어시스턴트 부서와 하드웨어와 엔지니어링 부서에서 수백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핏빗(Fitbit) 공동 창업자였던 제임스 박과 에릭 프리드먼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 직원들은 내부 소식란을 통해 이러한 해고는 비인간적인 해고이며 관련한 공식 설명을 하지 않은 회사에 실망을 쏟아냈습니다. 2023년 1월 구글 전체 인력의 약 6%인 1만 2000명에 대한 첫 대규모 해고가 있은 이후, 기업 문화가 완전히 변화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이번 해고에 대해 회사의 우선 순위와 향후 중요한 기회에 책임감 있게 투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었고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부연설명을 하였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미나이(Gemini)’ 개발과 생성형 AI 개발에 매달리고 있죠. 세계적 전자상거래와 웹서비스의 대표주자인 아마존(
환자를 보는 일을 포함하여 이런 저런 일들을 하다 보면 모든 업무의 기본은 ‘보고’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체가 누가 되었던 간에 업무적인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보고’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삶에서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때로는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로부터 ‘보고’를 받기도 한다. 개인적인 부족한 의견일수도 있으나 서로 지켜졌으면 하는 몇몇 사항을 아쉬운 마음과 기대를 담아 그려본다. 첫째, 결과를 ‘보고’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과정’의 보고이다. ‘보고’의 사전적 의미는 “일에 관한 내용이나 결과를 말이나 글로 알림”으로 정의된다. 얼핏 누군가에게 ‘보고’한다고 하면 일의 결과만을 적절한 시기에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보고’를 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항상 일의 과정이 궁금하고 불안하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실무자가 일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아니면 여러 어려움이 있어서 일의 진행이 쉽지 않은 지 혹은 지시한 업무를 까먹고 아예 진행이 되고 있는지 등등 여러 상황 등으로 불안할 수 있다. 결과를 보고하기 전에 업무의 중간중간 적절한 방식으로 과정을 보고해야 한다. ‘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서 의치 이장재는 구강 점막에 대한 의치의 적합성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된다. 무치악 환자의 잔존 치조골과 연조직은 발치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화와 흡수가 일어나며 처음 의치를 사용하였을 때 의치와 조직간의 적합도가 만족스러웠다 할지라도 연조직과 경조직의 흡수가 발생하게 되면 의치상의 내면(조직면)과의 적합도는 점차 감소하게 된다. 의치의 골조직 지지가 부족해지면 더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초래하고, 잔존치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지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게 되므로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의치 내면에 주기적인 첨상을 시행하여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의치를 시술받은 환자 중 일부는 심한 골 흡수 때문에 적합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는 의치를 다시 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조직과의 적합도가 감소된 의치상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직접법과 간접법의 이장재를 사용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지 혁 원장 ·전주 미소아름치과 원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전북대학교 교정과 수련 및 석사/박사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외래교수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외래교수 ·인비절라인 faculty ·‘최신 디지털 교정학’ 공동 저자
기억은 책꽂이나 앨범과는 다른 듯하면서도 비슷합니다. 무엇인가를 보관한다는 것과 일정량의 내용물이 채워지면 새로운 공간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책을 다시 꺼내어 볼 때까지는 먼지가 풀풀 내려앉아 있을지언정 처음 보관한 그대로인 책꽂이나 앨범과는 달리, 기억이라는 녀석은 시간과는 앙숙인지 좀 오래된 것들은 밀어내 버린다는 것입니다. 특히 안 좋았던 것들은 금방 지우고 잊어버리고 제 편한 것만을 가려서 간직하려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억세포들은 하나하나 변성되기도 하고, 그 기능을 다한 것은 소멸, 흡수되어 버립니다. 요행히 마음과 꿍짝이 맞아떨어진 것들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눈물과 짝을 이뤘던 것은 회한 혹은 아쉬움으로 변질이 되어 보관됩니다. 세월의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잊힌 것은 가끔 무관심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너를 떠올리지 못하고 잊더라도 아쉬워 마라. 시간에 그 핑계를 대거나 혹은 시간을 야속해하라.” . . . 과거라는 시간을 기억하고 지워버리는 선택의 기준.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추억은 가깝고 생생하게, 몸서리치게 아팠던 순간은 작고 멀리라고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천국으로 오
2007년 1월 9일, Apple은 터치 조작 아이팟(Widescreen iPod with touch controls), 혁신적 휴대폰(Revolutionary mobile phone), 획기적 통신기기(Breakthrough Internet communicator)가 결합된 아이폰(iPhone)을 출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앱을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적 및 서비스 환경까지 갖추어 명실상부한 스마트폰의 시대를 열었다. 이제는 생성형 AI인 ChatGPT 등도 스마트폰 앱으로 올라 있다. 1970년대, 비싼 값으로 양수양도가 가능한 유선 백색전화(1970.8.31. 이전 승낙, 전국적으로 45만7천2백80대)와 양수양도 안되는 유선 청색전화(1970.9.1. 이후 승낙)가 있었고, 청색전화는 신청 후 가설까지 2~3년을 기다려야 했다. 이로부터 50년, 최초 아이폰 출시 14년 후인 2021년 스마트폰 보유율은 93.4%이고,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로 자리 잡았다. 젊은이들은 24시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경우도 꽤 있을 정도이다. 온갖 영화와 드라마 시청, 온갖 예매, 온갖 결제도 스마트폰으로 하고, 스마트폰 뱅킹도 한다. 스타벅스 커피점에서는 매장
디지털 덴티스트리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오스템임플란트가 준비 중이다. 특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 오스템 연수센터(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19-3 엑스큐브빌딩 4층)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디렉터는 신형균 대표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담당하며, 패컬티로 정인우 원장도 참여해 양질의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형균 원장은 서울치대 학사 취득 후 미국 하버드 대학 임플란트 보철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및 우수보철치과의사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정회원 등 폭넓은 학술활동과 임상 경험을 갖춘 연자로 꼽힌다. 이번 신형균 원장의 오스템 원가이드 세미나는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교육 목적으로 원가이드 시스템과 KIT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원가이드를 이용한 핸즈온을 함께 해보면서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One
덴올 라이브쇼가 또 한 번의 파격 방송을 예고했다. 글로벌 누적 1억 개 판매를 돌파한 ‘OptraGate’를 반값 특집 방송으로 편성,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3일 방송에서 Ivoclar사의 구강 개구기 OptraGate를 50% 초특가 할인해 판매한다. 치과 원장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OptraGate를 반값으로 선보이는 만큼 이번 방송 역시 일찍부터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OptraGate는 입술을 확실하게 젖힐 수 있어 술자의 시야 확보가 확실해 치과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 라미네이트와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이나 미백치료, 교정치료에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 최근 각광받는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인상 채득 시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대부분의 진료에 활용 가능해 범용적이다. 플라스틱이나 매탈 재질로 된 구강 개구기와 달리 열가소성 탄성중합체 재질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입술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감싸준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덴올 라이브쇼는 23일 단 하루 특별 할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특집 생방송을 진행
프로덴티가 자체 제조 임시충전재인 ‘퍼미트(Fermit™)’와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 그리고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까지 총 세 가지 제품을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덴티는 오랜 기간 각광받아온 지르코니아의 인기에 힘입어 지르코니아 필러를 베이스로 레진에 적합시킨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를 선보인 바 있다. 지르코니아 필러를 함유해 높은 강도와 탄성이 강점이고, 전치부의 심미적 적용은 기본이며 압축이나 인장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도 단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퍼미트(Fermit™)’는 탈락의 위험이 적고 뛰어난 저작력은 물론 제거까지 간편하다. 또 광중합형 흐름성 임시충전재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홀 충전재로 적용이 가능해 기능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GAMEX 2023에서 좋은 판매고를 거두는 등 개원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황영호 프로덴티 대표는 "직접 제조하는만큼 실 사용자인 치과의사의 마음으로 만들었다. 프로덴티가 만들어서 좋은 제품이 아닌 제품만으로 제품력이 돋보이는, 좋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