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4월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 KSO는 치과교정과 전문 치과의사의 학술단체로, 1992년 창립됐다. 매달 치과교정학의 최신 지견을 회원에게 전하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오는 4월 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연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성인 악정형치료-힘으로 하는 게 아니다. 봉합의 이해 및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 교수는 생물학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봉합의 최신 지견을 전해, 성인 악교정치료의 특성과 올바른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SO는 8월까지 예정된 월례회 일정을 밝혔다. 5월 14일에는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교정학교실)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비수술 교정적 비대칭치료’,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Periodontal biotype and clinical implications in orthodontics’가 진행된다. 이어 6월 11일 Dr. Flavia Artese(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대) ‘Facial asymmetry : What are the limits? Expan
치과의사의 숙명인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전하는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대한전신치의학연구회(회장 김성욱‧이하 연구회)가 제8차 전신치의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오는 4월 24일 서울 강남구 아펙트타워 6층 캘리포니아미형치과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줌 온라인 강의도 병행된다. 이에 참가자는 보다 자유롭게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는 김성욱 원장(캘리포니아 미형치과), 유춘식(광명 유치과), 박만규(논현 수 치과), 이풍섭 원장(유니치과)이 나선다. 강연은 특강과 본 강연 2개 파트로 나뉘었다. 특강은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3차례 열리며 ‘목, 어깨, 허리 통증은 치과의사의 숙명인가?’를 대주제로 삼았다. 각 특강 주제는 4월 24일 ‘다리, 발 통증 예방과 치료’, 5월 22일 ‘턱관절 질환과 전신 질환의 연관성 검사’, 6월 19일 ‘턱관절 질환과 수면장애’다. 이어 본 강의는 7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부하고 치료받는 세미나!’가 주제다. 각 강의는 7월 17일 ‘치과의사의 목,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 Shortcut’, 8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한국 악교합·교정연구회(회장 최정호, 이하 연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연구회는 지난 3월 17일, 월례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날도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됐으며, 대다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첫 순서로 열린 월례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광효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강서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III급 부정교합 치료’라는 제목으로, III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최정호 원장이 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정호 신임회장은 “연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32년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전임 최은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겠다. 또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후배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과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연구회는 월례회 횟수를 늘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제15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세라핀(Serafin)의 첫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세라핀에 대한 오프라인 세미나 ‘Serafin The First’를 오는 4월 17일 17시부터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Serafin System 소개 및 특장점’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의원)이 ‘Serafin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후 Q&A를 겸한 Serafin Night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자는 Serafin 20 1증례 또는 Serafin 10 2증례를 사용할 수 있다. Serafin System은 치료난이도에 따라 제품을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로 구분한다. Serafin 10은 10단계 이내의 환자, Serafin 20은 20단계 이내의 환자, Serafin Regular는 21단계 이상의 환자에게 적용되며, Serafin 10과 Serafin 20의 경우 1회의 추가장치 주문이 가능하고, Serafin Regular는 5년간 제한
메듀플이 치과경영관리사 자격시험 강의를 오픈했다. 메듀플이 강사 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교육콘텐츠를 생산 중이며, 매월 주제와 테마에 적합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특히 VOD 및 Live Streaming을 기반으로 FHD 화질까지 지원하며 PC, Moblie, App을 기반으로 강사는 언제 어디서나 강의, 방송을 송출할 수 있고, 수강생은 365일 24시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자동화질 조절 기능으로 수강 시 끊김을 최소화했으며,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으로 수강생의 관심사를 단번에 제공할 수 있다고 장점을 내세웠다. 메듀플 측은 “강사가 실시간 수강생 현황을 관리할 수 있고 수강생이 다양한 결제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빌링시스템을 갖췄다”며 “온라인 강의는 하고 싶으나 시스템(접수, 결제, 재생, 보안, CS, 유지보수)이 없어서 불편했던 강사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규제와 치열한 경쟁, 인력 부족과 이슈가 많은 치과의료산업시장이 교육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영 전반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는 치과의료산업에서 필요한 부분”
임상가와 환자 모두를 괴롭히는 신경병성 통증을 심도있게 다루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 ‘클라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과 특히 최근 늘어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게 다뤘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서린(연세치대), 박미주(경북치대), 박좋은(단국치대), 우건철(연세치대), 정효정(연세치대) 박사의 학위논문과 정구현(단국치대) 석사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돼 여러 주제의 연구 경향을 살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을 주제로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박휴정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 신경병성 통증의 진단을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기준과 그에 맞는 검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를 주제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문지연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다양한 통증 양상에 따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피에르 포샤르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가 지난 6일 밀레니움 서울 힐튼호텔에서 2021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PFA가 ‘기능통합치의학’이란 대주제로 개최한 세 번째 학술회의이자 올해 첫 학술회의로 정맥영양치료, 고용량 비타민C 활용의 실제를 살펴봤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호텔자체 소독은 물론 PFA 자체의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 원칙을 준수하며 학술회의를 진행했다. 초청연자로 나선 손정일 원장(나라의원·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은 ‘치과영역의 정맥영양치료의 실전’에 대해 강의하며 정맥 영양치료 시작 노하우와 주의사항, 그리고 대표적 정맥 치과영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 프로토콜을 강의했으며,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수액 적용 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특히,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 요법, 수술·시술 후 회복을 돕는 영양치료를 일반의사의 입장에서 치과의사들에게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이 ‘비타민D(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적용한 프로토콜을 공유하며, 마그네슘과 비타민K2의 최신경향을 발표했다. 비타민D가 면역,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1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총 284명이 사전 등록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김현주 교수(부산치대 치주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중석 교수는 ‘Periodontal Classifica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치주질환 진단 체계의 변화와 그 바탕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 실제로 주목할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중석 교수는 “치주 질환을 명확히 분류하고 정의하는 것은 치료 계획 수립과 진행은 물론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위한 데이터 분석에도 중요한 전제”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적 진단 체계를 수립하고, 한국형 가이드라인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현주 교수는 ‘Strategy for clinical study on oral microbiome’라는 주제로 치주염의 병인론과 관련한 구강 내 미생물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다수의 임상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디자인과 진행에 앞서 고려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여러 신진 연구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됐다. 치주과학회는 올해 총 8회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 학술대회가 참석자 5600명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카오미가 제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지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일주일간 누적 접속자는 약 1만3000명으로, 이는 단일학회 최다 접속자 수라고 학회 측은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와 연관된 다양한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이색적인 방식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온라인 전시장은 VR 기술을 적용, 3차원으로 구현했으며 참여 업체의 대표로고와 홍보영상, 시그니처 제품을 각 부스에 게시해 컴퓨터 게임하듯 찾아가는 재미를 줬다. 또 임플란트 종류 맞추기 등 준비한 퀴즈와 코너도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강의 폭넓은 선택 학술강연에서는 분류를 세분화해 참가자가 원하는 강연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게 배려했다. 메인 강의로는 ▲허성주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의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내비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Korean Society of Digital Orthodontics‧이하 KSDO) 신임회장에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가 선출됐다. KSDO는 지난 14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및 임원진 다수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대 KSDO 회장으로 성상진 교수가 선출됐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에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 치과교정과), 부회장에 곽 춘 원장(김해 바른이 치과교정과), 배성민 원장(대구 배성민 치과교정과), 총무이사에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교정과)이 선임됐다. 성상진 신임회장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온라인 학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교정임상 접목을 위한 R&D 분과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디지털교정연구회와 KADO의 통합 후 KSDO의 2번째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두 단체의 장점을 더 강화함으로써 KSDO가 한층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고문으로 성재현 원장(경북대 명예교수), 박영국 교수(경희대학교), 경희문 교수(경북대학교),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백승학 교수
허영구 원장이 30분만에 발치와에 임플란트 식립을 완성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진행 중인 네오포럼에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가 최근 환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 교수는 본인의 #47번 치아 발치 후 1달이 경과한 시점에서 바로가이드를 통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허영구 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동시접속 인원도 560명을 넘겼다. 당일 라이브 서저리는 5~6분 정도의 식립계획 논의 후 식립될 임플란트 길이와 깊이, 식립 위치를 정하면서 미리 제작한 프리가이드를 바로가이드 밀링머신에 장착, 제작되는 동안 수술준비에 들어갔다. 간단한 침윤마취 후 프리가이드 제작이 완료됐고, 치은과 치조골의 치유 상태를 고려해 NeoBiotech IT-III active Φ 5 x 11.5mm 식립을 결정한 다음 바로가이드 키트로 임플란트 수술을 준비했다. 제작이 완료된 프리가이드는 식립위치와 방향에 맞게 정확히 환자 구강 내에 고정했다. 주수구가 같이 형성된 프리가이드의 특성상 식립부위의 열 발생 없이 bony septum 부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정확히 드릴링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IT 임플란트에는 골융합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