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공동 주최한 국제심포지엄(2023 CNUSD)이 지난 11월 1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 및 평강홀에서 개최됐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재개한 이번 학술대회는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 줄기세포 분비체 연구센터,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 전남대학교 덴탈4D연구소 주관 아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New Innovations Shaping the Future of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의학전문대학원은 도호쿠 대학교, 베이징 대학교, 하노이 의과대학교 등 3개 해외 대학과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대학에서 13명의 연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석학 초청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자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글로벌 치의학 캠퍼스로의 도약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원 치의학과‧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치의학 최신 지견 습득 기회 제공을 통해 치의과학자를 육성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재형 전남대 치전원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국제적인 학술교류를 재개했다. 외
덴탈빈몰은 2023년 연말을 맞아 ‘황금열쇠를 잡아라!! 아듀 2023’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덴탈빈몰은 황금열쇠,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증정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덴탈빈 강의와 덴탈빈몰 쇼핑 결제금액의 총합 누적 금액에 따라 황금열쇠 추첨권 및 덴탈빈 포인트 5%를 제공한다. 이외 신세계 상품권 5만원, 투썸케이크 3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만원 등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덴탈빈 강의 50만원, 덴탈빈몰 쇼핑 50만원을 각각 결제 시 누적 결제금액이 100만원이 돼 덴탈빈 포인트 5만p와 황금열쇠 추첨권 1장을 증정한다. 누적금액 기준은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 500만원이며 누적금액에 따라 100만원부터 황금열쇠 추첨권을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추첨권이 많을수록 황금열쇠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며 500만원 구매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에 따라 해당 이벤트에서는 최대 215만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덴탈빈몰 예치금 500만원 충전 시 덴탈빈몰 15만p 추가 적립 및 조용석, 김세웅 원장의 사이버랜드 강의 무료 수강 혜택(170만원 상당)이
이만규 치협 감사 불신임안이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됐다. 치협은 오늘(2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유성호텔 8층에서 ‘2023회계연도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개최했다. 전체 재적 대의원 220명 중 165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임총에서는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 ▲감사 보선의 건(1안 가결 시) 등 두 가지 부의 안건에 대해 대의원들의 중지를 모았다. 우선 상정된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은 기표소 투표 후 찬성 103명, 반대 58명, 무효 2명으로 찬성이 재석 대의원 2/3인 110명에 7명이 미치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이만규 감사는 지난 10월 20일 경찰의 치협 압수수색과 10월 30, 31일, 11월 1일 등 세 차례에 걸친 SBS 방송 보도와 관련 정관 제34조 3항 2호와 3호, 정관 15조 위배와 총회 의결을 위반해 협회의 명예와 위상을 현저하게 침해하고 훼손했다는 사유로 불신임안이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광호 대의원(대전)이 안건 제안 설명을 한 다음 이만규 감사가 소명 발언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찬반 토론에서는 박현수(충남), 최우창(충남), 변웅래(강원), 최유성(경기), 노형길(서울) 대의원 등 5인이 반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금요보철 ‘Back to the Basics – 총의치’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회사 측은 이를 기념해 12월 8일 특집 방송을 편성,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금요보철 ‘총의치 - Back to the basics’편은 한 해 동안의 총의치 방송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회장 최대균 명예교수(경희대), 23대 회장 조인호 명예교수(단국대), 24대 회장 정문규 명예교수(연세대)가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의치 쟁점 토론’을 주제로 ▲인상채득 ▲악간 관계 ▲환자관리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3인의 연자가 학술적 지식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고견도 나눈다. 12월 8일 특집방송은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특집 방송인만큼 시청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이나 총의치에 대한 의견을 남긴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중 가장 인상 깊은 의견이나 질문을 남겨준 시청자 3명에게는 ‘베스트 채팅’으로 선정해 교촌 치킨 세트 쿠
치과교정재료 전문 쇼핑몰 올소마트가 올해 마지막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2023년 마지막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만 진행하며 이후에는 적립금만 증정한다. 최대 할인행사 전에 얼리버드 적립권을 구매하면 추가 적립 및 증정 혜택과 최대할인 행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얼리버드 적립권은 적립형(최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적립권)과 증정형(적립금에 스벅카드 또는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적립권으로 1년에 6번만 구매할 수 있어 올소마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적립권으로 이미 많은 치과에서 구매중이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추가 적립형 적립권) ▲70만원권의 경우 74만 포인트 적립(5.7%), VIP이용권(1개월) ▲150만원권 160만 포인트 적립(6.7%), VIP이용권(3개월) ▲350만원권 378만 포인트 적립(8%), VIP이용권(7개월) ▲700만원권 763만 포인트 적립(9%), VIP이용권(1년) ▲1000만원권 1103만 포인트 적립(10.3%), VIP이용권(1년) ▲2000만원권 2210만 포인트 적립(10
서울성동경찰서가 박태근 협회장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성동서는 지난 11월 27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내왔다. 혐의없음 결정은 증거 부족 또는 법률상 범죄가 성립되지 않아 처벌할 수 없다는 결정이다. 해당 사건은 박ㅇㅇ 원장 등이 지난 5월 9일 박 협회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던 건이다. 고소인들은 올해 2~3월 제32대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로 출마한 현직 협회장이 선관위를 거치지 않고 치협 회원들에게 선거홍보문자를 발송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본인들을 비롯한 개인정보 주체인 회원들로부터 동의를 받지 않고 휴대전화 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협회장은 이와 관련 경찰 조사 과정에서 치협 개인정보 담당 직원으로부터 위법하게 회원 개인정보를 제공받지 않았다는 점을 관련 증거 등을 바탕으로 소명했다. 이에 앞서 같은 신고내용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최근 ‘조치 없음’으로 결론 낸 바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협과 관련한 열 건이 넘는 소송 중 하나가 무혐의로 나와 다행이다. 나머지 소송에도 차분히 대응하며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며 “치협 임총을 앞
단국대치과병원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를 위해 국고 지원 외 1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2013년 전국 첫 번째로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 지정,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 단국대치과병원은 장애인전문 원스톱 치과진료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 마취과의사(총 3명)를 상주시키면서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의 전문 의료진을 갖춰 2023년 10월 말까지 장애인 전신마취환자 1만4703명, 외래(봉사포함) 6만4096명, 총7만8799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진료협조도가 낮은 중증장애인을 진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전신마취가 필수이고, 이를 위해 마취과의사, 간호사가 상주해야 함은 물론, 고가의 전신마취장비 등 시설 및 장비가 필요한데 이를 갖춘 치과병원이 흔치 않아 본원 및 장애인센터로 환자가 몰려 전신마취진료를 받기위해서는 항상 6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할 정도이다. 이러한 장애인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매년 이맘때쯤 정부 진료비 지원금이 모두 소진돼 모든 장애인 환자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치과병원 측은 1월부터 현재까지 총 5억6000만원의 장애인 치과진료
재가노인 구강돌봄진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하나로 재택의료와 연계하되, 장비 등이 필요한 치과진료의 특성을 고려한 독립적인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치과방문진료 모색을 위한 포럼 2023’을 주제로 한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이 지난 11월 23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당 포럼은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5개 단체가 주축이 돼 고령사회 대비 치과의료정책의 발전 방향을 다학제적으로 모색하는 모임으로, 이날 행사는 치협·대한치의학회 후원, 오스템임플란트 협찬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제에 나선 이성근 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단체협의회 공동대표는 ‘지역사회 치과방문진료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현재 우리사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비해 노인 관련 사회보장제도와 돌봄의료 제도에 대한 시스템과 재원 마련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재가노인의 거주지나 치과의료 상황에 맞게 통합적이고 독립적인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인필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사는 ‘지역사회 관계망 안에서 방문구강돌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관계망 안에서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재활치
단국치대 연구진이 물리적 힘에 의한 세포 리포로그래밍을 주제로 한 논문을 저명 SCI 저널의 커버 논문으로 게재해 눈길을 끈다. 단국치대 MRC연구센터(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연구센터)는 김해원·이정환 교수 연구진(재생치의학 및 치과생체재료학 교실)이 SCI급 저명한 저널인 ‘Advanced Science’(IF 15.1)에 Cover 논문으로 연구결과를 게재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해당 저널은 융복합 분야(MATERIALS SCIENCE, MULTIDISCIPLINARY)의 상위 5% 저널로 알려져 있다.(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dvs.202303395). 이는 단국치대 연구팀이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의약학분야(Medical Research Center - MRC)에 선정된 후 이뤄낸 성과 중 하나이다. 단국치대 MRC에서 수행하는 연구 주제인 ‘메카노바이올로지’를 주 골자로 연구를 진행한 주요 결과물이다. ‘메카노바이올로지’란 세포 간, 또 세포-기질 간의 물리적 상호 관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제어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학문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지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는 학술집담회가 열렸다. 한국치위생학회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지난 11월 28일 학술집담회(e-Conference)를 개최했다.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한국치위생학회의 분과회 개편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분과회로 이번이 첫 학술집담회다.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방향’ 주제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안은숙 질병관리청 선임연구원의 구강보건정책 방향 및 사업, 신해은 질병관리청 책임연구원의 2021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공공구강보건분과회의 학술집담회는 높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서 교육, 지원, 협력, 홍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들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심수현 공공구강보건분과회 회장은 “학술집담회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