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치과에서의 디지털 영역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진료실과 일상에서’를 대주제로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슬기로운 디지털 진료를 공유하다’ 파트에서는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 치과의원)과 이수영 원장(오복만세 치과의원)이 각각 ‘슬기롭게 디지털 치과 시작하기(기본이 중요하다!)’와 ‘TMJ에서 스마일디자인까지, Virtual Patients Datasets’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와 조성주 원장(루센트 치과의원)은 각각 ‘디지털 덴처 vs 아날로그 덴처’와 ‘알파고와 함께하는 신속 정확한 교정 첫걸음~!’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경철 교수(연세대 보철과)와 이정우 교수(경희대 구강외과)는 각각 ‘디지털로 만나는 의치 이야기: 임시의치부터 국소의치까지’, ‘구강악안면 수술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7년만의 재회, 업데이트’를 연제로 발표한다. 고광무 원장(본수 치과)의 ‘크라운부터 풀마우스까지 디지털로 무작정 따라하기’ 강연과 회원 발표도 준비됐다. ‘즐거운 디지털 세상으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WAUPS 회장)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Winter Implant Symposium’에서 온라인 강연을 펼친다. ‘Focus on Technolog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유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 세계 임플란트 학계의 최신 경향을 살피고, 임플란트학과 관련 최신 정보 및 의견을 교류하는 세계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 불린다. 손동석 교수는 매년 이 학회에 참석해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세계에 전파해 왔으며, 올해에는 ‘Simplified Surgical Management for Advanced Ridge Augmentation Using Sticky Bone and Tenting Abutments’란 주제로 발표한다. 손 교수는 “우리의 우수한 임플란트 식립술을 세계에 더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연구와 임상에서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OI는 1972년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국제학회로,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플란트 관련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치과는 연일 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석션팁은 진료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구 중 하나인 데다, 환자의 타액이나 혈액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메디컴코리아의 1등급 일회용 플라스틱 석션팁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치과 내 감염관리 환경을 한층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환자의 구강에 직접 삽입되는 제품인 만큼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됐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완벽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생산함으로써 높은 품질을 구현했다. 메디컴코리아는 치과 내 철저한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을 돕고자 SAFE BASICS Saliva Ejector 할인 이벤트를 메디컴코리아 인터넷 쇼핑몰 메디컴몰(www.medicommall.co.kr)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무료 사용 신청 이벤트도 함께 펼쳐, 구매 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메디컴코리아는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일회용이지만 환자의 구강 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엄선된 원료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석션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및 동문회가 지난 2월 6일 제20회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전공의 수료기념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동순 교수 및 이재용 동문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현종 전공의가 ‘후기 사춘기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 치료’를, 노지은 전공의가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전체 치열의 원심이동시 교정적 고려사항’을 통해 그간 교실에서 관련 주제로 축적한 여러 지견과 관련 증례에 관해 정리·발표했다. 이날 연구년 종료 후 복귀하는 차봉근 교수 외 여타 교수, 전공의 및 동문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재용 동문회장은 "강릉원주대 교정과도 20기 전공의 배출을 맞이했다"며 "동문들이 수련을 마친 순간에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갈고 닦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학술 세미나가 침체된 가운데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집약한 온라인 학술대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카오미)가 제28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3월 7~13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Standing on Giants’를 대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메인 연자 6명, 회원을 위한 해외 특별 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 교육 연자 2명 및 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17명 이상의 국내외 정상급 연자가 지식을 공유한다. 메인 연자로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의 거인급 연자가 출동한다. 이종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 결과 및 위험 요소에 대해 설파하고,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장기간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과의사와 환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복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최성호 교수(연세치대)가 임플란트 표면 개발,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네비게이션과 로봇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전주홍 교수(서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다음 달 초청강연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키로 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가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디지털 교정치료, Tweed 선생님께 길을 묻다’라는 연제로 강의를 시작하고, 이어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가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에 대해 강의하며, 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관 ‘2021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1월 31일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성황리 개최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230명의 전국 치과의사들이 온라인 ZOOM 앱으로 접속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특히 지난 1월 15일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합격 후 졸업예정인 치대 본과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들도 대거 등록했다. 이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일선 개원의들뿐만 아니라 예비 치과의사들에게도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자격취득이나 턱관절 보험청구 등과 관련 인기 세미나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욱 원장은 26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완전히 공개했다.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
임플란트 개념과 임상 경험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특별한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해 하반기 임플란트 분야로 저명한 연자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오는 3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OF DENTIS’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실습을 통해 완벽히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3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수술 파트를, 4일차에는 김재윤 원장과 나기원 원장이 함께 Live Surgery 파트를, 5~6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 파트를 진행한다. 이는 각 파트마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강연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핸즈온 실습을 포함하여 탄탄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목할 부분은 기존 코스에 Live Surgery를 추가한다는 것이다. 임플란트 제품을 실제 임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강의를 다룰 예정이다. 4일차 연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 분야 대상 ‘제1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6개월간 18세 이상 근관치료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 시행률 ▲재근관치료율 등의 과정과 결과 부분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용남 대전성모병원장은 “고령화로 근관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지속적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치과 분야에서도 적정성 평가가 처음으로 도입됐다”며 “앞으로도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써 국민 구강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3D 교정진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3개월에 걸친 3D 교정진단 화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8일 시작된다. 본 강의는 월2회, 매월 2,4주차 월요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3D 교정진단 프로그램인 ON3D 핸즈온과 3D 교정 진단법(3D Systemic Cephalometric Analysis)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세미나 코스 기간 중 ON3D Platform Software가 제공된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파노라마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제작 등을 핵심 기능 및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ON3D 소프트웨어 방문 체험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511-8120
매해 임플란트 분야 최신 지견을 알리는 신흥의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조직위원장 오상윤‧이하 A.T.C 2021)이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A.T.C 2021은 오는 21일까지 3주간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강연은 DV mall(www.dvmall.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강연에서는 조직위원장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Live Surgery가 큰 주목을 받았다. Live Surgery에서 오 원장은 하악구치부의 수직적, 수평적으로 극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증례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선보였다. 또 Guidesurgery Stent를 이용해 하치조신경관과 정확한 위치관계를 획득함으로써 수직적 골이식량을 줄여 성공률을 높이고 긍정적인 예후를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밖에 A.T.C 2021은 등록자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 ‘Untact A.T.C DV on World(이하 DV on World)’를 동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을 비롯해 신흥의 다양한 치과제품들을 A.T.C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