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안정된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정착과 성공적인 ‘인천지부 제1회 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이하 인천시)와 협력에 나선다. 이정우 회장 등 인천지부 임원진은 지난 3월 30일 인천시청에서 백완근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정혜림 건강증진과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12년 서울시와 2019년 인천시, 경기도 등에서 시작된 아동치과주치의사업과 관련 회원들의 참여가 부족했던 이유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2020년도에 인천 개원의 중 245개 의원만이 참여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현재 4만원인 총액진료비가 낮다는 것이다. 인천지부에서는 총액진료비 인상을 위해 준비된 사항들을 설명하고, 2022년에는 사업비 증액을 통해 총액진료비를 인상 하겠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지부에서 기획하고 있는 제1회 Incheon Bio-Dental International Symposium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시와 협조하고, 현재 인천시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K바이오랩센트럴 유치에 인천지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급여 확대 요구와 관련 지부 회원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지부 측은 오는 16일(금) 지부 회관에서 ‘임플란트 틀니 급여 확대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보험 틀니와 임플란트 급여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치과의사 회원과 국민의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자는 취지다. 지부 측은 토론회에 앞서 김영훈 경기지부 보험담당 부회장을 주축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 회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급여 확대에 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원 여부 ▲보험 틀니와 임플란트가 치과 수입에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틀니 급여 확대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적용에서 제외되고 있는 오버덴처와 임플란트의 급여 적용 개수 증가와 보철의 다양화 ▲급여 적용 연령 제한 등에 관한 내용부터 급여 확대 시 우려되는 부분까지 포괄한다. 김영훈 부회장은 “현재 치과의사와 국민 대다수는 급여화 확대를 원하고 있으나,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급여 확대에 따른 수가 인하라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예를 들어 지르코니아가 보험 임플란트 크라운으로 포함되면 전치부와 구치부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보험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위해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경북지부가 최근 ‘보험 청구 스터디북 제2판’(이하 스터디북)을 회원에게 배부했다. 스터디북에는 치과 건강보험 개론 및 용어에서부터 진찰료 산정, 보험청구 전 체크사항, 보존치료·근관치료·보험 임플란트·보험 틀니 등 13개 세부 진료 항목별 상세한 보험청구법이 실려 있어 회원의 보험청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스터디북은 산재·자동차보험과 같은 쉽게 접하기 힘든 보험청구법부터 재심사 조정 청구, 이의 신청, 누락 청구 재청구 방법 등 보험청구 현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내용에 대한 대처법까지 실려 있어 일선 개원가의 고충을 크게 덜어준다. 이 밖에도 스터디북에는 치료 행위별 상병명이 정리돼 있으며, 각 파트마다 상세한 사진 설명을 곁들여 학습자의 이해를 돕는다. 경북지부는 “보험 청구 스터디북은 지부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활발히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하게 된 것”이라며 “특히 제2판은 지난 3년간 광중합 레진, 근관치료 수가 개선 등 바뀐 보험 청구 내용을 추가하고 보완했다. 또한 제1판보다 다양한 예시와 구체적인 설명을 더해 회원들이 더욱
인천지부(회장 이정우)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3월 29일 오스템 마곡동 신사옥에서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지부 측에서 이정우 회장과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형석 학술부회장, 이성호 총무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스템 측에서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부와 오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인천지부가 진행하는 전시·학술행사에 오스템이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 밖에 공동행사 등을 개최해 상생을 도모한다. 이정우 회장은 “오스템은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수출의 최전선을 달리고 있는 회사다. 또 치과의사들에게 훌륭한 강연장소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관 대표는 “치과의사들이 학술대회나 총회 등 각종행사에 부담 없이 마곡동 신사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으며, 덴올사업부를 이용한 훌륭한 비대면 온라인강의도 준비해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
“현재를 살아가는 제주도 치과의사의 삶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지부 매거진 덴탈人제주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매거진에는 코로나19 진료수칙과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진료,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절세방법 등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의 키포인트, 치과 원내에서 사용하는 3D 프린팅 맛보기와 같은 임상적 내용도 충실히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유화, 루어낚시, 제트보드, 캠핑카, 서핑, 검도, 여행 등 제주지부 회원들의 관심사와 취미활동을 실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집콕’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회원의 소식도 공유했다. 특히 이번 매거진에는 제주지부 회원들이 과거 방문했던 여행지나 해외봉사활동의 추억을 옮긴 글이 눈에 띈다. 노래 백만송이 장미와 설산에 둘러쌓인 마을이 인상적인 조지아 여행기나 중국의 4대 정원과 4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중국 음식점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도에서 평일에는 치과의사, 주말에는 농부로 살아가는 한 회원의 삶도 이색적이다. 처음에는 작은 텃밭을 일구다 새로운 농법에 매료돼 천여 평의 텃밭에서 귤 농사를 짓는다는 그는 “농사를 지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삶도 풍요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원급 확대 관련 의료법 개정 확정고시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임원 및 소송단이 지난 1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본격적인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나선 이재용 서울지부 공보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를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것은 과도한 행정규제임은 물론, 지금도 과도한 수가경쟁으로 먹튀치과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나서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 선택은 가격에 매몰되게 하고, 불법사무장병원 등을 양산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비급여 공개 확대를 반대하는 헌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헌소에 참여한 서울지부 임원과 회원은 물론, 이번 헌소에 뜻을 같이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서울지부 임원을 비롯한 회원 31명이 최근 개정된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관련 시행규칙 및 고시(의료법 제45조의 2 등)가 헌법에 위반된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접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논란을 빚었던 이번 의료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지난 1월 1일 시행된 바 있다. 이후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은 헌법소원 제기 마감일인 3월 31일을 이틀 앞두고 전격 발표됐다. 이에 곧바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청구인들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등 관련 조항이 치과의원 개설자의 직업수행 자유 및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의료소비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부가 공개한 헌법소원 문서에 따르면 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공개확대는 소규모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아울러 이는 향후 과도한 최저가 경쟁을 유도해 기업형 불법 사무장치과 양산하고,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하는 등 의료질서와 의료서비스 질을 저해‧악화시켜 결과적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개정안에는 그간 의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회원들을 위한 원활한 진료보조인력 배출을 위해 인천간호조무사협회와의 공동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월 5일 지부회관에서 강정호 수석부회장의 주관 하에 열린 실무모임에서는 오는 4월 24일로 예정돼 있는 ‘2021년도 간호조무사 교육 및 치과취업과정’ 막바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과정은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양질의 치과 전문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취업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로 파트를 나눠 간호조무사들이 치과진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실무자들은 수강생들이 치과 취업 후에도 자기계발과 장기근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치과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교육 이수자들의 취업 희망 지역을 파악하고, 구인이 필요한 회원 치과를 파악해 직접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바다 인천지부 치무이사는 “더 많은 간호조무사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간호조무사회의 협조를 구하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최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일부 치과들이 환자 유인‧알선 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3월 25일 릴레이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하는 등 적극 근절활동에 나섰다. 서울지부 종로구회 공동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종로5가역 시위 현장에서는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서울지부 법제이사, 우시택 전 종로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을 앞세워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는 의료법 27조 3항에 따라 불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서울지부 종로구회 주관 1인 시위는 지난 3월 22일 시작됐으며,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구강건강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지부 측은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기원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 이창우 재무이사, 박용진 보험이사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국회 보건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간사, 서영석, 최혜영, 신현영 위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부산지부는 이날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부산 설립 유치 ▲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 주치의 제도 ▲국민 구강건강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국가구강검진제도 개선 ▲연령대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환자들이 치과를 선택할 때 가격이 아니라 환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도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의견도 전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졌으나 구강보건의 여건과 현실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치과의사회도 국민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지만, 국회에서도 환자와 치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올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와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치과의료기관에서 우리카드 결제 시 9개월 무이자 할부 ▲서울지부 회원 대상 마이너스론(5000만원 대상) 4.0~5.5% 우대금리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식(이하 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제휴 협약식은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민겸 회장, 김응호 부회장, 이재순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우리카드 측은 김정기 사장, 이헌주 전무, 홍윤기 상무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부와 우리카드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금융상품 및 의료인 전용카드 ‘닥터스클럽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를 출시했다. 치과 내원 환자들은 진료비 결제 시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9개월의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상적으로 일반 신용카드의 경우 7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했으나, 양 단체는 MOU를 통해 무이자 할부기간을 9개월로 늘렸다. 환자들은 진료비 지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치과의료기관은 환자 유치 및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닥터스클럽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를 발급받은 치과의사들은 최대 5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