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잇치’가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단일 제품 기준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역시 가장 많으며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점유율은 94%에 달한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잇치는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라는 새 패러다임을 연 제품이다. 동화약품 자체매출집계 기준에 따르면 출시 10년만인 2020년에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1년 매출은 247억원, 2022년 매출은 278억원으로 300억원 매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잇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 주력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해 기존 경구제 중심의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 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제품으로 잇몸을 치료하고,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균까지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튜브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치약처럼 짜 잇솔질을 하는 방법으로 잇몸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도 손쉽게 잇몸 및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향균·향염 3가지 생약성분 주목
타인과 공명하며 사회적 선을 이뤄나가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구성원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이기심과 공명심에 지배당하는 일부가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은 이성과 감성, 둘 모두를 끊임없이 소모시키게 됩니다. 기쁨과 열정이 마모되고, 인격과 존엄도 파괴되어 갑니다. 조직은 존립가치를 잃고, 구성원들은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손자병법에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였고, 적을 온전히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며, 깨트리는 것은 차선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속전속결을 가치 있게 여기고, 전쟁은 살려는 방편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괴물과 싸우더라도, 자신이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니체의 경고가 들려옵니다. 싸움에 이기는 법을 기술하고 널리 퍼트린 목적은 인정사정 보지 않으면서 베고 쓸며 자신만 높이려 하지 말고, 민초의 삶을 지켜나가면서 싸울 줄 아는 지혜를 일깨우고자 함일 것입니다.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저출산과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로 부상한 지 오래이며 기대수명의 증가는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의 연구들은 오랫동안 다수의 자연치아를 보존한 사람들이 더욱 긴 건강 수명을 누리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와 같은 국가조사 검진자로서 표본으로 추출된 아동들의 구강을 들여다볼 기회가 주기적으로 있는데, 맹출한 지 채 몇 년이 되지 않아서 뽀얗고 광택이 있는 치아를 볼 때면 그 아이가 늙어서 생을 다할 때까지, 어쩌면 백 년 이상의 시간 동안 그 치아가 이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고 보존될 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 지난 몇십 년간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왔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상태는 어떠한지 살펴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 산출한 기능치아 수 백분위 수 시각화의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서 기능치아 수란 한 사람이 보유하고 있는 건전한 치아의 수와 비록 우식 또는 치아파절 등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았더라도 수복 또는 보철이 잘 이루어져서 기능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는 경조직 질환은 발견되지 않는 치아의 수를 합친 것을 의미한다. 2012년에
플라즈맵은 지난 1일 VHSS (Veterans Healthcare Supply Solutions)와 멸균 및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의 보훈병원(Veterans Affair Hospitals) 대상으로 납품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플라즈맵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VHSS는 미국 보훈병원 및 미군병원에 메드트로닉, 스테리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의 제품을 중심으로 납품하고 있는 미국의 전문회사다. 미국 내 보훈병원은 군인 또는 군인 가족이 이용하는 병원으로 미국 전역에 150개 병원이 있으며, 관련된 외래병원은 1400여개에 달하는 대형 의료 시장 영역이다. 실제 보훈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만 4000만명이 넘지만, 군기관으로서 미국 정부의 심사를 통과한 특정 업체만 납품이 가능함에 따라 진입장벽이 높은 대표적인 영역으로 북미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번 VHS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플로리다에 있는 보훈병원 및 치과에 우선적으로 멸균 및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을 납품하며 플라즈맵 제품의 효과성과 안정성을 미국 군·정부와 함께 평가하고 이후 군 병원 납품에 대한 프로토콜을 함께 설립할 예정이라 전했다.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6일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자격증 취득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은 병원 경영의 질적 향상과 개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민간 자격증으로, 자격증 교육 과정은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관리하고,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 교육 위탁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병원경영관리자 자격증은 업무 역량 강화와 병원의 전반적인 경영 개선과 역량 강화, 병원 조직관리의 경영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개원의나 실장, 팀장급 직원에게 추천하는 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 교육과정을 수강 완료하고, 온라인 시험을 통해 총점 100점 기준, 7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가 주최하는 자격증 시험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에 시행된다. 이에 덴탈브레인은 대학 및 개원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을 통한 반복 학습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한 자격증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수강 신청하는 수강생들에게 자격증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교재 지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마스터코스를 대구에서 이달 하순부터 연다. 오스템은 오는 22일부터 대구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동대구역아펠리체 6층)에서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다루는 오스템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모든 과정의 이해’를 대주제로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 교육을 포함해 구강 모형 그대로를 재현한 교보재를 통한 실습 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론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디렉터, 패컬티의 지도하에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해 볼 수 있다. CAS KIT와 LAS KIT를 사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도 동반되며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테크닉 교육도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제공된다. 총 24회로 구성된 이번 마스터코스는 박우현 원장(스마트치과 범어점), 이재욱 원장(스마트치과 서부점),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의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합성골이식재 ‘Q-Oss+’ 라인업을 신규 론칭했다. Q-Oss+는 신생골 형성능과 치환능이 우수한 합성골 이식재로 ‘β-TCP 80%+ HA 20%’(8대 2)의 최적의 골생성 조성비를 갖춘 제품이다. 다공성으로 넓은 표면적을 통해 우수한 혈액 적심성을 보여 골재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체내 이식 시 염증이나 면역반응이 없어 안전성도 검증된 제품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Q-Oss+ Collagen’과 ‘Q-Oss+ Pen’은 Q-Oss+의 전통적인 장점은 계승하고 술자의 편의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효율성은 높인 제품이다. 실제로 Q-Oss+ Collagen은 원통형 콜라겐 타입으로 조작이 편하고 발치와에 사용이 용이하다. 정제된 뉴질랜드산 Collagen이 10% 함유돼 이식재 입자가 뭉쳐있을 때 핸들링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우수한 기공 구조로 높은 혈액적심성을 나타내며, 미세 기공에 의한 체액 침투성과 세포 부착성 향상으로 많은 신생골 형성에도 유리하다. Q-Oss+는 신생골 형성 기간 중 안정적인 체적 유지도 가능해 발치와 등 골조직 치환이 필요한 시술에 적합한 제품이다. Q-Oss+ Pen은
올소마트가 이달 말까지 여름 할인 행사인 ‘메가 올소위크’를 이어간다. 이번 ‘메가 올소위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며,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메가 올소위크는 전 품목 최대 할인행사로, 행사기간에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교정재료와 대량판매 재료를 최대할인 가격에 할인쿠폰을 사용해 역대급 최저가로 구매하고, 구매금액별로 기프티콘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구매 시 추가 혜택 및 추가 할인이 제공돼 이미 많은 치과에서 구매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의 경우 포인트 적립 구매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카드 및 신세계 상품권 증정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적립권 구매 가능 일정은 10일부터 17일이며 이후에는 적립금만 증정한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추가 적립형 적립권) ▲70만원권의 경우 74만(5.7%)포인트 적립, VIP이용권(1개월) ▲150만원권 160만(6.7%)포인트 적립, VIP이용권(3개월) ▲350만원권 378만(8%)포인트 적립, VIP이용권(7개월) ▲700만원권 763만(9%)포인트 적립, VIP이용권(1년) ▲1000만원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해외법인 스튜디오 확대를 본격화한다.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임상 발전 및 교육 시스템 다양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오스템은 올해 상반기 미국(동부)과 튀르키예 법인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다. 튀르키예 법인 스튜디오의 경우 1인 강의 녹화 및 유튜브 라이브 송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본사 인력을 통한 스튜디오 시스템 운영 및 라이브 송출 방법 교육도 마무리했다. 튀르키예 현지 법인은 스튜디오를 통해 연자 샘플 강의 녹화도 진행해보는 등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종료하고, 6월 21일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시작했다. 미국(동부)법인도 7월 29일 마스터코스 베이직 프로그램 론칭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러시아법인과 미국법인(서부)의 현지 스튜디오 구축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은 “법인 스튜디오를 구축하면 현지화된 교육 동영상 제작으로 영업과 미디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정서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장 확대 및 유대감 조성 등에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은 전국 21만 명의 치과의사가 우리나라보다 98배나 넓은 땅에 흩어져 있
새내기 치과인을 위한 백과사전 ‘난생처음’ 시리즈의 멘토들이 새로운 치과 매뉴얼을 담은 책 ‘난생처음 치과데스크’로 돌아왔다. ‘난생처음 치과데스크 출판기념회’가 치과계 종사자의 많은 참석 가운데 지난 4일 군자출판사 사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난생처음 치과데스크’는 지난 2020년 출간된 치과 임상실무 매뉴얼 ‘난생처음 치과진료’의 후속작이다.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7000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신서는 치과 직원이 진료뿐 아니라 데스크 업무를 해 나감에 있어 알아야 할 기초 이론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가 진료를 접수하고 치과를 나서는 순간 마무리 응대까지 필요한 모든 사항을 안내하고 있어 데스크 업무 흐름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저자 5인 윤지혜·홍은하·김지연·김원영·김효정 작가는 책 집필부터 출간까지의 일화를 풀어냈다. 저자들은 데스크 업무를 처음 맡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겪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값진 경험을 책에 녹아냈다고 밝혔다. 또 데스크 업무에 있어 성장하고픈 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써 내려갔다고 했다. 특히
치과계 학회와 산업체가 만나 치의학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기술의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는 지난 6월 30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임원 워크숍 및 제3회 ‘Digital Pinnacle Forum’을 진행했다. ‘Digital Pinnacle Forum’은 디지털 치의학 관련 업체를 방문해 산업체와 학회가 최신 경향을 공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1회는 심미 디지털 수복재료와 소재를 생산하는 ㈜하스에서, 2회는 CT 및 디지털 장비 솔루션을 선보이는 ㈜레이에서 진행된 바 있다. 덴티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형섭 디지털치의학회 회장 등 25명의 디지털치의학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이인재, 윤병호 덴티움 이사가 각각 덴티움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장비 및 지르코니아 등 디지털 방법으로 가공하는 재료의 개발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 임플란트 등 생산 시설을 관람하는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형섭 회장은 “쉽게 보여줄 수 없는 기업의 주요 생산 시설을 공개하고 또 환대해준 덴티움의 이창영 사장, 서승우 대표이사 등 여러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연수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회를 준비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