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경북대학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월 31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각 단체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대구시민 치과 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대구지부는 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박세호 대구지부장과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단 TF팀을 구성했다. 치과 클러스터를 만들어 치의학 연구원 설립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 같은 달 ‘국립치의학연구원 왜 덴탈시티 대구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민·관·산·학·병 등에 걸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대구의 장점을 중점 조명키도
부산지부와 부산광역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해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기원 부산지부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월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이주현 부산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 등과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도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광역시 치의학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치의학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노력해왔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장소는 부산임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가 시작되었다는 치의학 산업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의학 관련 제조업체가 부산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또, 동남권 유일의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위생 9개 대학을 비롯한 치의학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항만과 국제공항 등을 통한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량도 큰 강점이다. 아울러 이미 의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등이 이미 충남, 전라, 대구 등에 설립돼 있는 반면
인천지부가 갑진년 새해도 회원들을 위해 힘차게 뛸 것을 다짐했다. 인천지부 2024년 신년 하례회가 지난 17일 지부 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호 지부장과 임직원, 의장단, 감사단, 전임 회장단, 전임 의장단, 위원장단, 각 구 회장단, 동문회장단, 인천치과신협 이사장을 포함한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상우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지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중창단 ‘덴티스타’의 앙상블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진 신년 인사와 덕담의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새해의 다짐과 희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한 해 동안의 회무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정호 인천지부장은 “지난해 대정부 투쟁으로 바쁜 임기를 시작했는데, 올해도 지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타계한 우광균 전 지부장에 대한 추모식도 함께 진행됐다. 고인은 40년 간 인천에서 개원해 인천분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은퇴 후에도 인천 정신지체 장애우
대구지부를 비롯한 대구 지역 민·관·산·학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대구지부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회의를 지난 19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공동 단장인 박세호 대구지부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대구지부 부회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이규복 경북치대 부학장,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원혁 위원장이 그간 치의학연구원 추진 경과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이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대구광역시는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방안으로 권 건 의료사업과장 주재로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언론매체에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박세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부에서 2014년 3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 발족을 한지 근 10여 년 만에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통과됐다”며 “이제는 다 같이 유치 활동에 힘을 모을 때다. 대구지부는 심포지
부산지부가 새해 벽두부터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특히 공중파 방송인 KNN 공익광고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동시에 지난 1월 11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을 소집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 한상욱 부산유치TF팀 위원장(부산지부 명예회장), 김용덕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현재 상황과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2017년 치의학산업팀을 설치, 부산광역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왔으며, 부산지부와 함께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치의학 산업 발전에 관련한 다양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가 마땅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부산지부는 1월 18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의 간담회, 1월 22일 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정책 세미나 등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
울산지부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새 역사를 쓸 각오를 다졌다. 울산지부는 지난 10일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가연 울산과학대 치위생과 학과장, 김창숙 울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황명수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이재혁 남구보건소 소장, 이현주 중구보건소 소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지부는 특히 회원 단합은 물론 올해 주요 예정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회무 동력을 끌어올리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강경동 울산지부장은 “올해는 울산지부에 중요한 해다. 먼저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YESDEX가 11월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되는 해다. 아울러 내년이 치협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울산지부는 이 뜻깊은 시간에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울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또 다른 역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본회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늘 주위와 소통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YESDEX와 협회 학술대회가 같이 하게 됐다.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치협도 많이 돕겠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전북지부가 회원과 함께 전진하는 힘찬 새해를 다짐했다. 올해 주요 목표는 ‘HODEX 2024(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개최, 이 외에도 회원 단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2024년 전북지부 신년하례식이 지난 11일 지부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시 병),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임상규 전북도 부지사, 문경아 심평원 전북본부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강경화 원광대학교치과병원장, 김경아 전북대학교치과병원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50여 명의 전북지부 전·현직 임원이 참석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신년사에서 “35대 집행부의 올해 가장 큰 사업은 HODEX 2024로,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며, 2000명 이상 참가자 모집이 목표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회원들을 위한 와인 파티, 골프대회 규모도 더 크게 개최하며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전북지부는 품위가 있는 지부라고 늘 생각한다. 2025년 치협 100주년을 앞두고 세계 치과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치과계의 세계적
광주지부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지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과 함께 ‘2024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부 14대 집행부 임원진,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 5개구 치과의사회와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30여 명의 치과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원길 지부장과 이돈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에 이어 이봉규 의장, 노경완 고문, 형민우 명예회장, 류종회 감사 등의 덕담이 이어졌다. 또 신년 떡케익 커팅식에 이어 김남수·박정열 고문의 건배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건배를 하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지난 한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730여 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가 달려온 길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이 있는지 되새겨보며, 2024년을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게 여러 사업들을 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치과계가 그토록 염원하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최종 통과돼 기쁘고 감격스럽다. 이는 역
대구지부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지부가 ‘2024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8일 대구지부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 박종호 대의원총회 의장, 박세호 대구지부장을 비롯 지부 임원진,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구회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구지부는 최근 국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통과된 데 환영을 표하며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힘쓸 것을 거듭 다짐하고, 회원을 위한 회무를 지속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구지부는 지난해 8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단 TF팀을 구성, 이달 19일 발대식 열고, 오는 2월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4년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회를 발족한 지 10년 만에 법안이 통과돼 감개무량하다. 이제 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시기”라며 “우리 18대 집행부는 밝은 눈과 고견을 듣는 귀가 돼 회원 여러분이 원하는 치과의사회가 되도록 단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11년 숙원 사업인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해결돼 제법 큰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지부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사업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임기 2년차 중점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보조인력사업특위’에서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를 점검, 보완해 올해 상반기 전 회원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를 위해 확보한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은 140여명으로, 소규모 동네치과(직원 2인 미만)에서 갑작스러운 직원 퇴사 시 정규 인력 확보 전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병원경영개선지원특위’는 전자차트 도입 시범사업 기간 중 개선점을 취합해 올해 전 회원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는 일부 회원 및 미가입 치과들의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계기관에 고발하는 등 엄정한 대처에 주력하고, 일반인도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 운영 및 대국민 홍보, 비급여 진료비 할인 광고 금지 법안 통과를 위한 활동 등에 전념한다. 이밖에도 서울지부는 올해 회원들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기지부가 희망과 발전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과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경기도 시·군분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도 저와 저희 임원들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비롯해 불법 광고, 저수가 덤핑 치과, 사무장치과, 구인난 해소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조언과 질타, 도움을 많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통과로 인해 제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이 가벼워졌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회원들의 민생과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2024년도부터 해 나가겠다. 새해에도 늘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은 “청룡은 동양의 신화에서 하늘을 나는 신성한 동물로 힘과 용맹,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런 청룡의 기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