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원의 지난 2021-2022년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7일 2022년 건강보험 보장률 통계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5.7%로 전년 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4.6%로 전년보다 1%p 줄었다. 이번 통계는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치과의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34.3%로 직전 연도인 2021년보다 1.1%p 늘었다. 또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51.6%로 1.6% 줄었다. 하지만 이는 2020년과 비교하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1.7%p 감소,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2.3%p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난 2022년 치과병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26.8%로 전년 대비 1.1%p 줄었다. 또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7%p 늘었다. 하지만 이를 2020년과 비교해보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1.2%p 증가했고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2.2%p 줄었다. 즉, 의원과 병원이 정반대의 경향을 보인 셈이다. 덧붙여 치과 병‧의원을 제외한 요양기관에서는
덴티움이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독일의 튀빙겐대학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Sinus Simple’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컨셉을 이해하는 유럽 내 핵심 연자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가 연자로 나서 핸즈온에 대한 요구가 높은 현지 대학원생과 일반의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튀빙겐대학에서 열린 세미나는 변수환 교수와 현지 연자인 Dr. Maier가 나섰다. 변수환 교수는 ‘Narrow Ridge with bright’, 두 번째로는 ‘Sinus Simple with DASK Simple’을 주제 강의했다. 이론 강연 후에는 총 110분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참가자 대부분이 대학원생과 대학생인 점을 배려해 베이직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덴티움의 컨셉과 제품의 특장점을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헝가리와 루마니아 현지 일반 치과의사들인 임플란트 유저들을 대상으로 ‘Sinus Simple’ 컨셉에 집중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역시 110분 동안 진행된 핸즈온에서 참가자들은 DASK Simple를 활용해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
치협이 해마다 증가하는 치과 의료시설의 운영 부담, 적정 수가 보장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달했다. 치협 수가협상단은 어제(23일)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2차 협상을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상은 1시간가량 비공개로 열렸다.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치협은 치과의 내‧외부적 경영 난제를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마다 지출이 치솟으며, 진료에 매진해도 치과의 경영 실황은 오히려 악화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급여 공개 및 보고 제도 등 각종 행정‧제도적 규제로 인한 부작용이 치과 유형을 더욱 침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데 반해, 정책에서는 오히려 소회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는 “치과는 내부적으로는 경쟁이 과도한데다, 외부적으로는 정책 소외, 비급여 공개 등의 부작용으로 전체적으로 경영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며 “실제 치과 유형 데이터를 살펴보면 비용 지출이 굉장히 증가해, 영업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 치과를 운영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치협은 이 같은 실태에도 불구하고 치과는 몇 해 전부터 보장성 확대가 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 17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과 학회 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의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회 회원의 특별우대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에서 제공하는 우대 조건으로는 제휴 특가 객실 예약, 연회 파격 이용 조건, 식당 및 라운지 이용 특별 혜택, 스파 혹은 피트니스 시설 특별 이용 등이 있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학회 회원 대상으로 복지 혜택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회 회원들이 고급 케이터링 및 레저 활동 등을 즐기며 도심 속 힐링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필호 더 리버사이드 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국내 치과계 가장 큰 학회 중 하나인 KAOMI와 함께하게 된 만큼, 여러 프로모션과 회원에 준하는 우수한 호텔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4월 30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1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만 15.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 매출 6억 4380 스위스 프랑(한화 약 9741억 원)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보였다. 미국의 아이엑셀(iEXCEL) 출시 등 프리미엄 임플란트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구강 스캐너가 포함된 디지털 사업 역시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억 308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1977억 원)의 매출과 82%의 역대 최고 유기적 성장률을 기록해 주목된다. 이 같은 탄탄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스트라우만 측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구강스캐너 성장 견인 스트라우만은 지난 3월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이엑셀은 임상의를 위해 네 개의 임플란트 디자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해 통합된 보철 플랫폼 및 단일
강충규 치협 부회장의 장인(故이규현)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부고를 전합니다. ■ 빈 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 발 인 : 2024년 5월 25일 07시 40분 ■ 장 지 : 봉안당홈 ■ 마음 전하실곳 : 신협 0115513024268 강충규
치협이 불법 치과 의료기관과의 싸움에 분투하고 있는 지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21일 열린 2024 회계연도 치협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는 전남·광주·전북지부가 요청해 온 의료기관 불법 개설 관련 수사 지원 요청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요청사항은 광주광역시에서 조세포탈, 불법 개설·운영 혐의를 받고 있는 치과에 대한 고발조치로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치협이 해당 수사기관에 엄중한 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 제출 등을 지원해 달라는 것으로, 치협 이사회는 불법 의료기관 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지부의 요청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 임원 임명 및 보직변경, 보선도 진행됐다. 장소희 신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당연직 부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정휘석 정보통신이사가 법제이사로 보직을 변경하고, 손찬형 신임 정보통신이사가 보선됐다. 또 이사회는 서울지부 회원 3인이 요청한 2023년 협회장 선거 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 내역 회무 열람 이의신청과 관련해서도 불필요한 논란이나 의혹 방지를 위해 열람을 허용키로 의결했다. 또한 치협 선거관리규정 제13조 선관위원의 임기와 관련 기존 ‘선출된 날로부터 3년으로 한다’는 내용
내년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술대회 및 전시, 기념행사, 대국민 홍보 등 행사 주요 파트 담당 임원들이 준비 실무에 돌입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 13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충규 조직위원장과 권긍록·이강운 부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우선 권긍록 부회장이 맡은 학술본부는 학술행사 경험이 많은 위원들을 추가 위촉해 국내 연자 중심의 학술프로그램을 기획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인문학 강좌나 치과계 관련 정책 공청회, 최신 이슈에 대한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협 100주년의 의미를 살리며, 치과계가 향후 100년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참가 업체들에게 자체 세미나나 핸즈온 코스 운영의 기회를 줘 강연 프로그램을 풍요롭게 하고, 해외 참가자들에게도 현지 이슈 및 학술 발표 기회를 주는 등 말 그대로 국제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전시 파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