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이정우)와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고현실·이하 조무사회)가 손잡고 지역 개원가 보조인력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 9월 23일 인천지부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지부는 그동안 회원들의 간호조무사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관내 간호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간호조무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치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인천지부와 조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취업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들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치과에 대한 교육이 극히 적어 치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못했던 점을 깊이 공감하고 지속적인 보수 교육 및 직무 교육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인천지부는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교육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조무사회는 자체 홈페이지에 치과구인 광고 및 SNS을 통한 치과 구인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치과근무 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이들을 위한 교육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강정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경북지부 자선골프대회는 지난 9월 13일 구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특히 경북지부는 모든 참가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단체 만찬 방식을 50인 이하 소규모로 축소하고, 주요 내빈 및 시상자만 모인 가운데 주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 안치홍 경북치대 동창회 부회장, 김창우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과 13개 지구분회의 많은 회원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해외의료봉사 및 불우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소통기금 모금 행사에서 경북지부는 전용현 회장을 포함해 권오흥 의장, 양성일 명예회장, 신두교 자문위원, 반용석 감사 등 많은 회원이 큰 기부를 했다. 아울러 참석 회원 모두 십시일반 동참함으로써 총 2225만 원의 사회소통기금이 모금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자선골프대회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분회 측은 지난 9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수원서부지사장 직무대리 박윤근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분회는 월 부과 건강보험료가 1만 원 미만인 세대 중 선정된 한부모 가정에 매달 보험료를 지원한다. 수원분회 측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및 장기화 되면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의료보험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건강권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치과의사로서 구강 관련 지원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뜻깊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9월 17일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PPE 방호복, 컴퓨터 기기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회장과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 선창규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딴 신(T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와 환담시간이 진행됐다. 인천지부의 이번 미얀마 지원은 (주)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의 협찬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Novel-Covid 19-LAMP PCR kit) 1만개(20만 달러 상당)와, 선창규 원장 협찬으로 PPE 방호복(1000만원 상당), 그리고 (주)덴오믹스(대표 허대욱)에서 컴퓨터 기기(500만원 상당)를 협찬해 줘 진행됐다. 선창규 원장은 수년 전부터 미얀마 진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선 원장은 “미얀마에서 검진키트와 방호복이 절대부족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방호복 기증을 결심했다. 미얀마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최근 미얀마 북동부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2차 대확산이 제1의 경제도시인 양곤으로 확산돼 매일 200~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소식을
“비급여 진료비 관련 의료기관 개설자 ‘직접’ 설명 의무화는 잠재적 범죄자 양성과 같습니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2, 2항에 대한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오늘(22일) 발표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4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의료법 시행규칙 중 일부 조항을 신설, 공표했다. 이는 현행 제도를 보완해 비급여 진료 시 환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제고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제42조의2 제2항에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대상을 제공하려는 경우 환자나 보호자에게 해당 비급여 대상의 항목과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는 대목이 최근 논란이 됐다. 서울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 신설 조항은 의료인의 비급여 진료비용 설명 의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료 현장의 현실은 방기한 법조항”이라며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부는 “입법예고 당시에도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설명 의무화가 개별 의료기관의 환경과 상황에 따른 현실성이 없어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최종 신설된 조항은 이에 더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진료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기관 방문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과의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치아가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버스정류장 광고를 했다. 광고는 특별한 치과 치료가 아닌 올바른 양치질만으로도 구강 위생을 유지하며 밝은 인상을 풍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포스터로도 제작돼 각 회원에게 발송됐다. 또 올바른 양치 습관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콘텐츠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를 통해 치과 치료에 관심이 없는 젊은 계층을 포함한 보다 많은 시민이 홍보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부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큰 변화를 줘, 보다 많은 시민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치과와 치과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조금씩이나마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향후 장기간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빠르면 9월 중으로 온라인 보수교육 시스템을 구축, 회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지부가 지난 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데 따른 감염 예방조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보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부 온라인 보수교육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빠르면 9월 중으로 첫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에서는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준비한 ‘치과 경영개선 프로젝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SIDEX 2021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도 새롭게 꾸려졌다. SIDEX 2021 조직위원장에는 김응호 부회장이 임명됐으며, 김윤관 사무총장과 관리본부(김중민 재무이사)·학술본부(권민수 학술이사)·전시본부(박경오 자재이사)·국제본부(홍종현 홍보이사)·홍보본부(이상구 대외협력이사)·행사본부(양준집 법제이사)‧협력본부(송종운 법제이사) 등 7개 본부 체제가 유지된다. 이밖에도
강원지부(회장 변웅래)가 치과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지부와 강원도간호조무사회(회장 정명숙)가 지난 8월 31일 강릉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강원도 지역 내 간호조무사의 치과 지원‧채용이 원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치과 내 실습기회 제공 등 교육 ▲상호 정보‧인적 교류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원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회원들의 의원에 간호조무사가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변웅래 회장은 “지방과 작은 시‧군 지역은 현재 심각한 보조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면서도 보조인력 수급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가 정착되기 이전, 각 지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수원분회)가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수원분회는 지난 8월 27일 수원중부경찰서 본관 비전홀에서 수원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이미연 치무이사, 안형옥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정희영 중부경찰서장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경찰서는 관할 내 1인 원장 치과 의료기관 순찰 강화와 의료기관 내 환자소란행위 등 관련 문제 발생 시 신속 출동·대응하고 사전에 신고·대처방법 등을 안내, 홍보하기로 했다. 수원분회는 경찰관 대상 구강관리 강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조하는 한편 각 치과에 관할 경찰서 안내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 등 범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치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원시치과의사회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TBN경인교통방송(사장 김석송·이하 TBN)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구강보건건강지식을 제공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이 지난 8월 25일 경인교통방송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천지부의 이정우 회장과 정용구 부회장, 송민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TBN 측에서는 김석송 사장과 김우진 편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지부는 인천시민의 구강건강 지원과 관련한 프로그램 제작에 TBN과 협력한다. 시민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TBN을 통해 지역에 공유하는 한편, TBN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협력한다. 또 TBN은 인천지부 회원 및 회원기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정보 및 이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인천지부의 공익활동에 대한 홍보와 공동프로그램 제작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MOU을 주관한 정용구 부회장은 “MOU를 통해 인천지부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잘 홍보되고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잘 모르는 보험혜택 등을 설명하고, 불법적인 진료유인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안내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구강건강향상에 큰 도움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지역 치과 구인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 경북지부가 지난 8월 25일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업무 소통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의 인력 수급 ▲교육 역량 강화 ▲근무환경 개선 ▲치과계 현안 소통과 의견 수렴 ▲양 기관 주최 교육 및 행사 참가 협력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경북지부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회원의 인력 수급을 해결코자 양 단체의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자격 신고 및 보수교육관련 현안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은 “간호조무사회와 협력을 맺음으로써 서로를 잘 이끌어주고 지역의 만성 구인난 해소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잠 경북 간호조무사회 회장은 “양 단체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상호 협력 하에 일자리 구인구직도 함께 해결해 상생하는 지역 치과계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