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테크가 자사의 투명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교정 시장 진출·확장에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스루테크는 시스루얼라이너의 일본 수출 100만 달러 돌파에 힘입어 본격적인 시장 확장을 위해 오는 6월 1~2일 자사의 협력사인 Ci-medical이 주최하는 ‘Ci 덴탈쇼 in 후쿠오카 2024’에 착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 시스루테크는 6개의 학술 세미나 중 1개를 맡아 일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300명이 예약을 진행한 상태며 특히 이번 강연에는 홍경재 시스루테크 대표가 ‘See-Through aligner:clear aligner의 혁명’을 주제로 직접 연단에 올라 일본 임상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홍경재 대표는 해당 강연을 통해 기존 브라켓 교정과 투명교정의 한계를 짚고 이를 보완할 자사의 기술력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6월 2일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가량 펼쳐진다. 아울러 시스루테크는 오는 9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도 Ci-medical의 요청을 받아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일본 내 지속적인 세미나를 추진해 시장 확장에 적극 나
치과 경영의 전략과 철학을 핵심 주제로 다룬 세미나가 치과 개원가의 큰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리뉴메디칼이 주관하는 ‘작심 시리즈’의 세 번째 세미나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치과 정글 속의 생존 법칙’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기업 문화와 스탭 채용 및 유지에 대한 필수적인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박규화 원장이 ‘Early loading을 이용한 병원 경쟁력 강화’, 임형구 원장이 ‘나를 브랜딩하기’, 정민호 원장이 ‘365일 치과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치며,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자신만의 철학들을 제시했다. 특히 오후 첫 강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씨가 특별 연자로 나서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달인’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씨는 지금까지 방송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선택과 그 과정을 만들어 온 끊임없는 노력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늘 창의적이어야 하고, 항상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이어 김현종 원장이 ‘환자 마음을 유혹하는 치과’,
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5월 18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AI시대,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치위생 학문의 미래Ⅰ’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 ‘Canadian dental hygienists : Roles and duties in clinic’ 주제로 Mi-Ja Yang(Parkview Dental Implant Group)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으로 학술의 장을 열었으며, 기조 강연으로 ‘Artificial intelligence in dental hygiene’을 주제로 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은 류재영 센터장(㈜와이즈에이아이)의 ‘Patient management with AI’를 주제로 한 강연과 박도영 연구소장(㈜닥스메디오랄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처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좌장 이영은 교수(한국치위생학회 총무부회장)을 주축으로 지정토론자로 장종화 교수(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최충호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구연발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으로 선정된 팀이 참여했다. 우수 포스터 시상 외에
치과 턱교정수술‧안면윤곽수술에 관한 노하우 공유의 장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주관 ‘제1회 서울 악교정 안면윤곽 수술 심포지엄’이 지난 5월 1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 현장에는 다수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을 메모하는 것은 물론, 임상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정도로 높은 학구열을 보였다. 특히 강의 후 쉬는 시간에는 연자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질문을 쏟아내는 등 주제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션은 크게 ▲Orthognathic surgery and temporomandibular joint ▲CAD/ CAM Assisted Orthognathic Surgery ▲Aesthetic orthognathic surgery ▲Surgery-first orthognathic surgery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양훈주 교수(서울대), 허종기 교수(연세대) 등 11명이 연자가 참여해 각기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Alloplastic total replacement for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허종기 교수는 Idiopathic condyl
덴티스의 치과 의료진 전용 온라인 플랫폼 ‘OF(오브)’가 지난달 말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사용자 편의성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OF는 치과 의료진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임상 콘텐츠, 온라인 쇼핑몰,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론칭 1년 만에 7,000명이 넘는 치과 의료진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OF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UI‧UX 개편과 그에 따른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우선, 기존 서비스별 메뉴 중심에서 사용자의 주 이용 서비스 영역 중심으로 재편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콘텐츠, 쇼핑, 커뮤니티 등 개인의 주요 관심 사항에 따라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메인화면을 제공한다. 로그인과 동시에 가장 자주 방문하는 서비스 페이지로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웹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추가, 이동 중이나 진료 사이의 짧은 시간에도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OF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강화
스트라우만 그룹의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Alliedstar)가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국제적인 치과 디지털 장비 교육 기관인 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이하 IDD)가 주관한 ‘2023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스트라우만의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가 주요 4개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IDD 소속 전문의들이 ▲가격 ▲디자인 ▲품질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최종 발표됐다. 얼라이드스타는 ‘올해의 라이징 브랜드’, ‘올해의 신제품’, ‘최우수 IOS 디자인’, ‘소비자 평가 1위 대상’ 등 4개 부분을 수상해 최다 수상 브랜드가 됐다. 얼라이드스타는 지난 2019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돼 90개 이상의 국가에 디지털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2023년 9월 스트라우만 그룹에 인수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제품’ 상을 수상한 얼라이드스타 AS 260 모델은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무게가 175g에 불과한 초경량 스캐너임에도 전악 스캔 기준 20µm의
플라즈맵은 이탈리아 대학 교수진이 지난 5월 8일 자사 표면처리 기술(브랜드: ACTILINK)에 관한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를 개발하고 주요 글로벌 전자기기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특히 세계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있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시작으로 일본의 최대 규모의 유통사 중 하나인 YOSHIDA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일본 시장에서 판매량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의 임상연구 승인을 받으면서 안전성에 대해 일차적으로 검증했으며, 최근 다수의 논문을 통해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유럽 의료기기 인증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세계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의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과 이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면 다수의 유럽 제조사들과 협력을 이미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 성장성을 계획보다 빠르게
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대표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제8대 회장직을 맡게 된 가운데 지난 14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 회무에 돌입했다. 최길운 제7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과 허영구 제8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네오 원주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송기헌, 박정하 국회의원, 김광수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50여 명의 원주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네오 장애인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7대 회장과 제8대 회장의 이·취임식 및 공로자 시상, 현장 투어 등이 진행됐다. 허영구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인류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허영구 회장은 “회원사 간 신뢰와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주시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기관 및 대학 단체와 긴밀히 협업해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등 의료기기 발전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선두 주자로서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 직원들의 도전 의지를 한 곳에 결집하는 행사를 최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의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부산과 안산 등에 위치한 생산총괄본부와 전국 영업지점까지 오스템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각 해외법인을 대표하는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인원만 3100여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의 행사가 열렸다. 오스템은 그간 격년 주기로 도전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전사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중단했다. 5년 만에 성사된 이번 워크숍은 오랜 회포를 푸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여흥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쾌청한 날씨 속에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의 광활한 잔디 운동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수단 대표의 선서와 구호 제창을 통해 영원한 도전과 전진을 결의했다. 이어 32개팀으로 나뉘어 벌룬공 제기차기, 단체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열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SIDEX 2024’에서 다양한 할인 및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주간 SIDEX 2024 기념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고객을 위한 New Gift box는 푸르고 인기 제품인 THE Graft와 LegoGraft만을 특별 할인가로 별도 구성해 제품별 1인 1box만 구매 가능하며, 이 외에도 푸르고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제품 모두 특가로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SIDEX E-shop에서 5월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현장 구매 고객 대상 행운의 럭키드로우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현장에서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을 함유한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멤브레인 ‘THE Cover’, Suture ‘Biotex’ 등을 전시하고 직접 핸즈온도 해볼 수 있다. 푸르고 부스는 E홀 047, 프로모션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PurgoBiologics 또는 02-548-1875. 푸르고 관계자는 “사전에 SIDEX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첫 로그인 이벤트 및 SIDEX E-sho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9일 조선치대가 주최한 명사 초청 강연에서 강정호 대표가 비전을 공유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선치대는 치과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명사를 초청해, 재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해 왔다. 강 대표는 올해 3번째 명사로 초청됐다. 조선치대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본과 3‧4학년 재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내 치아 평생 쓰기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성남 동네 치과 개원의로 시작해, 서울 강남 대형 치과병원을 일군 성공 개원기를 전달했다. 특히 그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미니쉬’의 탄생 배경과 미니쉬를 활용한 풀 마우스 임상 증례 등을 발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지난 2021년 기업가로서 미니쉬테크를 설립하고 3년여 만에 기업 가치를 약 800억 원까지 끌어올린 과정과 비전을 설명해,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밖에도 그는 ▲진료 철학과 신념의 중요성 ▲미니쉬의 치료 혁신 ▲치과 산업의 미래 전망 등을 소개했다. 강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