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 시군 치과의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실천은 지난 3월 출범한 전북지부 34대 집행부의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정 찬 회장을 비롯해 시군 분회장들과 실무진들이 힘을 모아 진행된 첫 사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웃들에게 항균 칫솔 11만개를 기부하기로 결의해 이뤄졌다. 전북지부와 각 분회 별로 기탁식이 진행된 가운데 4월 17일 군산분회를 시작으로 4월 23일 익산분회까지 지역별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 기간동안 전주분회(회장 송주섭)는 전주시 보건소와 완주군청에, 익산분회(회장 김종혁)는 익산시청에, 군산분회(회장 송남규)는 군산시 보건소에, 정읍분회(회장 김성일) 정읍시 보건소에 각각 전달했다. 또 임실·순창·남원분회(회장 김민정)는 남원시청에, 부안분회(회장 김광석)는 부안군 보건소에, 고창분회(회장 김기훈) 고창군 보건소에, 무주·진안·장수분회(회장 김현철) 장수군 보건소에 각각 전달했다. 한편 전북지부도 4월 20일 전북도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정 찬 전북지부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송주섭, 이하 전주분회)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전주분회는 지난 4월 21일, 22일 전주시 보건소 및 완주군청을 방문해 항균 일회용 칫솔 2만개, 5천개를 각각 전달하고 힘을 보탰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전에도 전달해 준 간식 덕분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많은 힘이 됐다”며 “다시 한 번 코로나19로 희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일 완주군수도 “코로나19의 재난적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분회는 전주시 회원과 완주군 회원의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전주분회는 지난 4월 9일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주시보건소 전 직원을 위해 간식을 전달한 바 있다.
강원지부(회장 변웅래)가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원지부가 대구·경북지부에 코로나19 후원금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지난 4월 16일 대전에서 열린 치협 지부장회의 자리를 통해 후원했다. 앞서 강원지부는 지난 3월 21일 개최된 제69차 강원지부 정기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대구지역과 경북지역에 성금을 기부하기로 의결한바 있다. 이에따라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은 치협 지부장회의에 참석,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과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에게 강원원지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했다. 변웅래 회장은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이 힘내기를 바라고자 강원지부 회원들이 성의를 모아 전달해드린다”며 “전국의 치과의사들도 묵묵히 진료에 임하면서 마찬가지로 성원하고 계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기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치과 의료기관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용현 회장은 “일부 지역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등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안동, 청송, 김천 등 의료원의 의료진에게 성금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미얀마대사관에 7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하며 사태 극복에 힘쓰고 있는 미얀마 정부를 지원하고 나섰다. 인천지부의 이정우 회장과 이상호·정혁 명예회장, 임종성 원장, 김수웅 인천시치과기공사회 명예회장, 김민배 ㈜아이원바이오(iONEBIO) 대표이사 등이 지난 20일 주한 미얀마대사관을 방문해 딴 신(Thant Sin) 대사에게 7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Novel-Cov 19 LAMP PCR Kit) 400세트 및 KF94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앞서 인천지부는 미얀마 출신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마스크 1000여장을 지원하는 등 미얀마 지원에 적극 나서 왔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는 10여 년 전부터 미얀마와 형제의 우정을 나누며 교육 및 임상적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이러한 봉사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정부가 세계적인 펜데믹을 잘 극복하고, 한국 치과계와 계속해 발전적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아이원바이오 협찬으로 마련된 것으로, PCR(유전자증폭) 원리와 함께 등온증폭 원리를
부천분회(회장 이희용)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부천시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천분회 이희용 회장과 신융일 부회장이 지난 3월 31일 부천시를 방문해 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기부 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부천 지역민과 자가격리 대상자 등이 사용하게 된다. 부천분회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과 모두가 하루 속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이선숙 부천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천시치과의사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부천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용 부천분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 등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코로나19 종식이 빨리 이뤄져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천분회는 지역 5개 의료단체와 함께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돌봄 사
전북지부(회장 정 찬)와 도내 시군 치과의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북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전북지부와 도내 시군 치과의사회는 지난 4월 20일 전라북도청과 도내 시군 보건소에 항균칫솔 11만개(2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 찬 전북지부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북지역은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도움으로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에 전북 치과의사들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또한 이 위기를 우리 모두가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부(회장 전용현)와 분회가 코로나19 사태로 곤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3월 28일 지부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1500만 원과 칫솔·치약 세트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과 물품은 지부 회원들이 지난 2년간 모아온 지역 의료봉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소통기금에서 출자했으며, 이번에는 개인회원의 추가 기부금도 더해졌다. 아울러 경북지부 소속 분회에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금 기부에 잇따라 동참했다. 안동분회(회장 송태승)가 안동 시청에 성금 500만 원, 경주분회(회장 이근희)가 경주시 보건소에 기부금 210만 원, 구미분회(회장 유홍열)가 구미시 보건소에 기부금 200만 원, 김천분회(회장 이상훈)가 김천시 보건소에 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전용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피해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을 주신 회원들과 동참해주신 분회에 감사드린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에 동참했다. 분회 측은 지난 26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치약이 도포된 일회용 향균 칫솔 2만개를 전달했다. 기증 물품인 칫솔 2만개는 수원분회와 (주)수호천사엔젤(대표 김주형)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과 자가 격리 대상자 등에게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은 “격리대상자들과 근무자 및 봉사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칫솔 기증식에 앞서 수원분회와 (주)수호천사엔젤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호천사엔젤은 구강위생용품을 제조·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분회 관련 보건기관과의 협조와 기부 및 후원 등 상호협력 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분회 회원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구강보건 전문 사회적
경기지부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을 제작했다. 지부 홍보부는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이 주요 홍보 수단으로 쓰이는 데 착안해 대다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치법 영상을 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제작 논의를 해 온 홍보부는 양치질 소품을 제공하는 한편 촬영 당일인 지난 1월 19일에는 김민희 홍보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연기자에게 양치법을 알려주는 등 영상이 정확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입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영상은 아동편, 성인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등 총 3개다. 아동편은 어린이가 양치를 좀 더 수월하게 하도록 돕는 ‘폰즈법’, 성인편은 성인양치법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변형 바스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에서는 치실 길이에서부터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영상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설명이 추가됐으며, 특히 칫솔과 구강 부분을 클로즈업해 이해를 돕는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법 또한 치아모형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했다. 홍보부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 시 다양한 해시태그를 포함해 영상 노출을 극대화하고, 쉽게 검색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이 지난 17일 대구지부 회관 건립 기금으로 4200만 원을 쾌척했다. 최 회장은 공약 중 하나인 판공비 전액을 대구지부에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3년간 사용한 판공비를 모은 것으로 대구지부 제2회관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현재 경북지부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관은 회의실 수용인원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없어 회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며 “제2회관 건립에 필요한 마중물로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구 전역이 시름하는 가운데, 대구지부 제15대 집행부(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대구시 장애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대구지부는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 나눔 공동체’에 성인용 기저귀 1500개, 휴지 600개 등을 포함해 라면, 물티슈, 액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과 현금을 지난 14일 전달했다. 장애인 나눔 공동체에서는 이왕욱 목사와 소수의 자원봉사자들이 26년째 중증 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다. 이왕욱 목사는 “운영비의 60%를 개인 후원에 의지해 공동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개인 후원도 줄고,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끊기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마침 대구지부가 적절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민경호 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며, 재난 상황에서 더욱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의 안전망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