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치과그룹이 ‘EZEL BTS(Best Team Solution) 제2차 세미나’를 지난 9월 28일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총 4시간 강의와 1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2저 2고 시대 불황을 극복 방법’을 대주제로 진료와 경영 차별화를 통한 불황 극복 해법을 제시했다. 첫 연자인 엄상호 원장(강남헤리치과)은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라는 주제로 헤리 시스템을 통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처치와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정훈 원장(이젤치과그룹대표)이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2)’를 주제로 치과 체계와 복지 향상을 통한 TPOM(Treatment Production & Operation Management)·Empowerment 실현, 실체적·인지적 서비스, 경영 프로세스 차별화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9월 시작한 ‘EZEL BTS 세미나’는 이달 26일 3차 세미나를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와 내년 강의 일정, 수도권 가맹 문의는 이젤치과 카카오채널, 이젤치과그룹, ㈜DF덴탈프렌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임플란트 임상 ‘꿀팁’을 다수 담아낸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6일 고려대학교 의대본관에서 진행됐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 다수가 자리한 가운데 임플란트 수술과 유지관리 등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꿀팁’을, 김재영 교수(연세치대)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 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특히 오경철 교수는 3차원 데이터의 특성을 설명한데 이어 구강스캐너를 활용,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영우 치주과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GBR 시 흡수성 차단막 고정, 항상 필요할까?’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GBR 시 어시스트와 덜 싸우는 봉합의 팁’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송영우 과장은 강의를 통해 콜라겐 유래 흡수성 차단막에 관한 문헌과 최신 연구, 또 이와 관련된 임상 증례를 공유해 일선 참가자들의
대한심신치의학회가 ‘마음챙김: 채움과 비움’을 주제로 오는 10월 27일 신흥 본사 11층 대강의장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종사자들이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전문가들의 명쾌한 조언을 들어보고, 마음에 뭘 채우고 무엇을 비울지를 한 번 경험해 보는 자리다. 이는 특히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새롭게 도입, 많은 호응을 얻었던 집단심리상담이 이번에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우선 ‘제1부 몸마음건강힐링 콘서트’ 집단심리상담 파트에서는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일과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심신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제2부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홍정표 대한심신치의학회 전임회장이 ‘치과질환의 숨겨진 그림자(치과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고찰)’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는 특히 스트레스가 치과 질환의 근본적인 내부 원인인자로 작용하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는 치과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Dr. Abiko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이 치과에 내원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환자에 대해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3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네오의 개원 솔루션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개원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다뤄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 준비 과정은 물론 세무, 노무를 비롯한 실질적인 치과 운영 전반에 걸친 총 6개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서주봉 팀장(네오 개원팀)의 ‘입지, 직원, 시스템, 마케팅, 인테리어 등 개원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본인의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정기륭 원장(서울연세 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이 준비돼 있다. 또 20년간 치과 개원 경력을 지닌 임미숙 대표(엠컴퍼니)가 ‘개원의 첫걸음. 나를 바로 알아야 성공한다’, ‘잘 되는 치과, 팀의 조직력에 달려 있다’는
덴티움이 지난 9월 21일 광교 본사에서 ‘GBR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 이촌치과)이 연자로 나서 골이식재 선택과 적용 방법에 대한 실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Dentium Regenerative Material을 활용한 간편하고 실용적인 GBR 시술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GBR 시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ollagen Membrane, Collagen Graft II, OSTEON™ Xeno Collagen의 임상적용 사례를 통해 골이식재 선택의 중요성과 이점을 설명했으며, Primary Closure를 위한 수정된 기법이 소개돼 임상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돼지 턱뼈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GBR Kit와 Transmucosal component를 사용해 Membrane 고정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시술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
“8년 만에 HODEX 2024를 전북에서 개최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치과계의 트렌드를 잘 준비된 부스와 훌륭한 강의를 통해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지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24(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앞두고 승수종 전북지부장이 이 같은 메시지를 알렸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HODEX 2024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환자 연령별로 주의해야 할 다양한 임상 주제들을 다룬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은 “일반적인 개원 치과의사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를 접하게 된다. 이에 HODEX 2024에서는 특정 과목을 토픽으로 잡지 않고, 소아에서 노년층까지 연령에 따른 접근을 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26일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27일 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애비뉴홀)에서 열린다. ‘구강안면통증의 최신 치료법 탐구: 편두통부터 근막통증까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통증의 다양한 치료법과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돼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은 회장(단국치대 구강내과학교실)은 “구강안면통증의 복잡·다양한 증상 때문에 감별과 치료가 어렵고, 이로 인해 환자들의 고통도 커진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여러 구강안면통증질환 중에서도 치과 진료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긴장형 두통, 편두통, 근막통증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 경향과 치료법을 소개해 임상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첫 세션 ‘Update on headache treatment’에서는 ▲긴장형 두통 업데이트(김지영 부산대 신경과 교수) ▲편두통 업데이트(이미지 서울대 신경과 교수) ▲Botulinum toxin injection for managing orofacial pain and headache(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 등 두통 유형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식이 공유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수면학회가 오는 11월 10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 접근을 통한 건강한 수면, 삶의 질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치과 수면의학의 최신 동향과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들이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무호흡 스크리닝 ▲수면무호흡 동반 질환 ▲수면 영역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수면무호흡 치료의 치과적 접근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면무호흡 및 수면무호흡과 관련된 증상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이날 포스터 발표와 함께 심천학술상 시상식과 수상자의 연구 발표가 함께 진행돼 치과수면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4시간 이상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이유미 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수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치과적 접근을 통해 수면 질환을 개선하고,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 말했다. 이유미 회장은
우리 몸속 미생물이 건강관리 열쇠를 쥐고 있다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마이크로바이옴 생활의학’을 최근 출간했다. 이번 책은 김 이사장이 집필한 ‘내 안의 우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미생물 관련 저서로, 미생물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바탕으로 한 건강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 이사장의 미생물 연구에 대한 학문적 견해와 생활 습관을 꾸준히 기록했으며, 건강관리를 위해 미생물의 근본적인 이해와 과학적 접근을 일반 독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친근한 필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책에서는 ‘통생명체(Holobiont)’라는 개념 안에 “우리는 수많은 미생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생명체로 우리 몸을 바라봐야 한다”며 “현대인 질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에서 찾기보다 생활 습관에서 찾아야 하며, 앞으로의 현대의학 또한 단순히 질병 치료에서 벗어나 미생물과의 공생을 고려한 통합적 건강관리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새 시각을 제시했다. 저자는 피부, 구강, 장, 호흡기, 요로 생식기, 뇌 건강 등 다양한 신체 부위별로 미생물 생태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지난 9월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2024에 참가, 구강 건강 관리 제품 등 다양한 체험 기회와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닥스메디가 개발한 구강세균 유전자 PCR 검사인 ‘오랄바이옴체크’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검사는 구강 유해균을 높은 신뢰도로 정밀하게 분석해냈다. 부스 방문 후 설문 참여 시 제공되는 구강유산균 덴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덴티는 구강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 제품 할인 이벤트와 덴티, 오라필 무료 시식 코너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반적으로 구강 건강 관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 닥스메디는 제7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을 홍보하며, 현장 접수 시 1만 원 VIP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는 19일 열릴 포럼에서는 ‘구강미생물 관리의 기술적 진보’라는 주제로 구강 건강 관리의 최신 연구를 논의할 예정이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GAMEX2024로 구강 건강 관리 제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치과교정치료의 전통과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로스교정의사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2024년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로스교정교육연구소 세미나 코스 개강도 함께 알렸다. 먼저 10월 27일 예정된 심포지엄은 ‘Growth & TMJ in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교정치료 시 하악골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TMJ 환경을 다룬다. 강연에는 국내 저명 연자 3인이 나선다. 각 연자와 강연 주제는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 ‘How to treat orthodontic treatment in patients with TMJ disk displacement’ ▲이계형 원장(전 로스교정의사회 회장) ‘Orthodontic treatments and TMJ : Dos and Don’ts’ ▲문다날 원장(로스교정교육연구소 소장) ‘Digital workflow for mandibular stabilization’이다. 로스교정의사회는 “최근 투명교정장치의 보급으로 무분별하게 하악골을 성장시키려는 시도들을 많이 보게 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