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출판사가 덴플릭스 시리즈의 첫 번재 도서로 박정철 원장의 iGBR(immediate guided bone regeneration) 10년 노하우를 담은 ‘덴플릭스 Vol. 1 iGBR’을 최근 출간했다. 책은 iGBR 술식에 사용되는 재료 소개부터 환자 증례, 임상 기록, 술식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책 목차는 크게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눴다. 이론편에서는 발치와의 모델링과 리모델링, ARP의 등장, 오픈 힐링 컨셉의 등장을 다뤘고, 실전편에서는 iGBR02 응급근관처치, iGBR 적응증·확장판·준비물, 포스(force)를 사용하라, Hidden X 수처, iGBR 부위의 드릴링 노하우, One more thing 향후 해결해야 될 것들 등을 담았다. 또 더 구체적으로 테크닉을 소개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기록한 영상들을 엄선해 QR코드 링크로 본문에 삽입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iGBR 술식을 최초로 고안해낸 만큼 iGBR을 기존의 치조제 보존술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골재생력까지 더욱 빨라진 일명 ‘발치 즉시 골이식술’로 소개하며 iGBR 술식의 탄생 과정과 배경, 이론적 원리와 예상 가능한 문제
대한심미치과학회가 라미네이트 치료법의 전설을 새롭게 썼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6월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라미네이트의 전설(LEGENDS OF LAMINATE)’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250여 객석이 만석을 이룰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그만큼 다채롭고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는 평가다. 강연에서는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 ▲박종욱 원장(드림치과)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 형성’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 등 4인의 연자가 통찰력 있는 임상 스킬과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강연 후에는 패널 토의를 열고 각 강연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정태욱 춘계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반적인 라미네이트 치료법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등 다양한 학술 강연을 구성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장애인치과를 보면 그 나라의 치과가 보입니다. 국내 첫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서 우리 치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오는 9월 26~29일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가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재천 조직위원장(CDC어린이치과의원)은 이번 학술대회야말로 대한민국 치과계의 우수한 역량을 선보여야 할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는 장애인치과를 대하는 그의 철학과도 맞닿아있다. 치과계를 ‘나무 물통’에 비유하자면, 장애인치과는 가장 키 작은 토막이라는 것이다. 제아무리 커다란 나무 물통이라도 가장 낮은 토막 이상으로는 물을 채울 수 없듯, 치과계도 장애인치과 수준을 높이지 않고서는 그 깊이를 더할 수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번 iADH는 우리나라 치과계의 ‘깊이’를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자리와 다름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이 조직위원장은 “한 나라의 치과 수준을 논할 때 임플란트, 심미 등 여러 가지 얘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어렵고 힘든 영역 중 하나인 장애인치과야말로 그 나라 치과계의 수준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장애인치과 석학 앞에 우리나라의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하악 안면 비대칭의 치료 전략, 안면골 재수술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배움의 장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7월 12일 서울 삼정호텔 2층 라벤더홀에서 2024년 7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선다. 전주홍 교수는 ‘안면(하악) 비대칭의 분류에 따른 술전교정 및 악교정수술의 치료 전략’을 연제로 하악의 이동 방향에 따른 분류와 술전교정 및 악교정수술의 치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룡 교수는 ‘Revision Surgery after Facial Bone Surgery’를 주제로 다양한 이유로 재수술을 희망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관한 원인과 문제, 해결책을 짚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KSO는 차기 월례회를 9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날 강연에는 윤순동‧문성철 원장이 나선다. 각 연자는 구개확장장치, MTD(Maxillary Transverse Deficiency)에 관한 임상 지견을 전한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 및 기념식은 오전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연과 핸즈온, 기자재 전시가 진행된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과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에 관해 강의한다. 또 김도영 원장(김앤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오후 세션에서는 김용건 교수(경북대)가 ‘성장에 따른 임플란트와 인접치의 위치변화’를, 김 철 교수(강릉원주치대)가 ‘TMD 치료 첫걸음’을,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버와 포셉만을 이용한 성장기 예방교정’을, 이종현 원장(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환자의 매복치,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최우제 원장(자올치과)의 ‘1인 디지털치과의 하루’ ▲김동건 원장(김동건 바른치과)의 ‘왜 나는 개원을 하려고 하는가?’ ▲석 현 교수(전북대)의 ‘매
덴티스 ‘SERAFIN(세라핀)’ 제품을 활용한 투명교정 실전 가이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SERAFIN Seminar’가 지난 6월 15일 덴티스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천주희 원장(이을치과)가 연자로 나서 ‘즉시 적용 가능한 투명교정 실전 세미나’를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이날 교육 커리큘럼은 ▲투명교정 소개 및 특장점 ▲투명교정 도입을 위한 실전 가이드 ▲증례를 통한 투명교정 적용과 효과적인 진료 방법 ▲보철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투명교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에 처음 도전하는 원장부터, 투명교정 치료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고민 중인 원장들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히 투명교정을 시작할 때 어떤 케이스를 선택하고, 어떤 옵션을 선택해야 효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이는 바로 다음날부터 투명교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세미나 관계자는 “많은 원장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세라핀 투명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치료 방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이 50주년 기념 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오는 8월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국제적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발한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대학,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해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친다. 이는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Sanz-Martin 교수,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Daniel Thoma, Ronald Jung,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Reinhard Gruber 교수가 학술대회의 연자로 함께한다. 이에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 교수들과 해외 연자들의 콜라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우선 Mariano Sanz 교수와 김창성 교수가 치주질환 치료의 최신 개념에 대해 강의하며, 이후 경조직 재생을 주제로 Reinhard Gruber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오전 세션을 장식한다. 아울러 Daniel Thoma, Ignacio Sanz-Martin, 차재국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최적화를 테마로, Ronald Jung, 정의
치과 감염관리 환경 조성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45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치과 특성을 고려한 감염관리 방안에 관한 강연은 물론, 치과 진료실 감염관리를 위한 모범 사례 외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임상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특히 ▲최적의 치과 중앙 공급실 환경 설계 ▲전신질환자 치과 치료시 약물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유리한 골조직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유리한 보철물 디자인 ▲동종골‧진피 이식재 교차감염에 안전한가? ▲효율적인 치과 감염관리를 통한 합리적인 치과경영 ▲의료분쟁 현명하게 해결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학회 측은 최근 감염관리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감염관리사 자격증 과정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3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학회 회원 중 신청을 받아 5월 한 달간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인증 평가를 실시, 학술대회 당일 감염관리우수회원 치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이 오는 2024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지난 6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ISDH 2024 최종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 따르면 ‘CORE(Collaboration, Optimization, Reimagination, Equality)’로 상징하는 4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ISDH 2024에서는 바 전 세계 34개국의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치위생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학술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이에 치위협과 ISDH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우리나라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의 치위생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ISDH 2024의 대주제는 ‘Dental Hygienist, The Center of Oral Health’로, 총 7개국 18명의 초청 연자를 통한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ISDH 2024의 학술 발표 세션은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이강희 원장 ·연세검단치과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진료과 임상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 AGD 지도의 ·대한통합치과학회(KAGD) 이사 ·KAOMI(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이사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korea 이사 ·WAUPS(world Academy of Ultrasonic Piezoelectric bone Surgery) 이사 ·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 member
■ 2024년 7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