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단독 라이브서저리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해당 채널이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5만5000회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 대표가 38년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나누기 위해 지난 6월 7일 개설된 해당 채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한다. 채널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임상가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난케이스 극복 솔루션을 비롯한 임상 노하우 공유를 목표로 매회 500명 이상의 고정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난이도에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박 대표와의 매회 진정성있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신뢰를 얻어 매회 시청자 수를 경신하고 있다는 평가다. 채널의 시청자 연령 분포는 ▲만 35~44세가 38.6%로 가장 많았으며 ▲만 45~54세 28.7%로 뒤를 이었고 ▲만 55~64세 16.4% ▲만 25~34세 15.7%다. 채널 구독은 www.youtube.com/@parkkwangbum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이 개원의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오의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Multiunit Abutment를 전용 스크류와 결합해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직접 연결하는 Direct Crown 방식의 Screw-Retained Type 보철 시스템으로 잔류 시멘트 문제 해결은 물론 체어 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이용한 보철 디자인, 3D 프린터 ‘DIO PROBO Z’와 밀링 머신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Type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다.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국내외 각종 치과계 전시를 통해 공개됐으며 현재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디오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
바텍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97억 원을 기록했다. 바텍은 금일 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바텍 2023년 2분기 매출은 1,019억 원, 영업이익은 197억 원이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14.2%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2.1%, 40.6%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율은 19.4%를 기록했다. 아울러 동기간 유럽 내 법인 설립 국가들(프랑스 21%, 체코 52.8%, 영국 10.7%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과 멕시코(47.5%) 브라질(12.4%) 등 이머징 시장(emerging market)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했다. 이머징 시장이란 요약하면 ‘신흥시장’으로, 새로 급성장하는 시장. 특히 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는 국가들의 시장을 일컫는다. 이번 성장은 치과용 CT 신제품 ‘그린엑스(Green X)’시리즈와 ‘에이나인(A9)’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다. 우리나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이는 치과용 CT 신제품 ‘스마트엑스(Smart X)’ 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기인했다. 이밖에도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 고 금리와 경기 침체 등 거시경제 환경 악화로 인해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와 안정적인 중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늘날 치과 재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광개시제 성분은 서로 다른 파장 및 흡수 중합을 보이는데, 해당 제품은 파장 범위가 넓어 치과재료 중합에 적합하다. 또 넓고 회전 가능한 10mm 라이트 가이드, 5초부터 시작하는 짧은 중합시간, 광범위한 재료 호환성, 직간접 수복물에 적합한 광도(최대 2,000 mW/cm2) 선택 가능 및 라이트 팁 전반에 걸친 고른 빛 분포로 균일한 중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특수설계 된 PolyWave LED로, 넓은 스펙트럼으로 현재까지 유효한 모든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합니다. PolyWave LED는 2가지 종류의 다이오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385-515mm 사이 모든 파장 범위를 커버한다. 업체 측은 환자와 술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환자는 라이트 가이드의 낮은 각도로 크게 입을 벌리지 않아도 광중합을 빠르게 마칠 수 있으며, 특히 소아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술자는 라이트
휴온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07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3.4%, 64.5%, 98.2% 증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분기 최대 규모 실적으로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외수출 확대와 내실경영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2분기 실적은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전문의약품은 매출액 6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마취제, 순환기계,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처방 매출 전반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마취제 대미 수출액은 7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FDA(식품의약품) ANDA(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4개 품목은 상반기 1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매출 123억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뷰티·웰빙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7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2.7%를 기록했다. 의약품 해외수출 확대, 건기식 온라인 판매 증가, 자회사 흑자전환에 힘입
바텍엠시스가 최근 지르코니아 블록 신제품 ‘Perfit FS’를 출시했다. 업체에 따르면 원데이 진료에 대한 의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른 시간 안에 제작할 수 있는 보철 소재에 대한 술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바텍엠시스에서 출시한 맨드릴 타입의 완전 소결된 지르코니아 블록은 작업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55분 이내로 지르코니아 Crown 제작이 가능하다. CAD/CAM 밀링장비로 성형한 후 글레이징을 거쳐 즉시 세팅이 가능한 만큼, 일반 지르코니아 대비 9시간 이상, 리튬디실리케이트 대비 30분 이상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Perfit FS는 특허 받은 성분 조합과 제조 공법으로 파괴인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킨 만큼, Crack(크랙) 저항성은 높고, Chipping(치핑) 발생률이 낮아 마진 적합도가 우수하다. 이는 저작 시 균열 발생률이 낮아 장기 안정성을 제공해 임상 결과가 향상돼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강도와 안정성이 우수해 세라믹 블록에 비해 프렙양이 줄고 적응증이 넓어 Onlay, Inlay뿐 아니라 Crown, Bridge 등 다양한 케이스를 원내에서 제작할 수 있다.
덴티스 ‘Save Wide Ca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다. 어려운 GBR을 보완하기 위한 개발된 ‘Save Wide Cap’은 경우에 따라 멤브레인을 대체할 수 있는 GBR Tool로,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그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Save Wide Cap’은 픽스처(Fixture)와 연결이 가능하고, 날개 부분이 손쉽게 구부러져 골 이식재와 멤브레인을 고정시키기에 용이하다. 또한 제품 자체가 노출되더라도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이는 사용법도 간단해 복잡한 GBR 술식 과정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픽스처를 식립한 이후 ‘Save Wide Cap’을 픽스처에 체결한다. 이어 골 이식재를 채운 후 ‘Save Wide Cap’에 멤브레인을 연결해 멤브레인 주변을 밀봉하면 된다. 골 이식재 부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골 이식 후 ‘Save Wide Cap’의 날개 부분을 구부려주면 멤브레인 대신 골 이식재를 고정하면 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Save Wide Cap’는 세계 최초로 ‘Bending’이 가능한 GBR Tool 제품이다. 흡수성 차폐막을 상방 고정에 적용해 예지성 높은 골 형성과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Sma
바텍이 미국 치과·의료기기 유통 기업 헨리 샤인(Henry Schein)과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바텍은 헨리 샤인과 바텍 미국법인 간 북미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바텍은 저선량·프리미엄 치과 엑스레이 진단기기 ‘그린 CT(Green CT)’, CNT 기반의 엑스레이 촬영장비 ‘이지레이 에어(EzRay Air)를 포함 미국에서 판매 허가된 치과용 의료기기 전 제품을 헨리 샤인을 통해 유통한다. 바텍의 기존 유통 라인업에 더해, 업계 리더인 헨리 샤인을 파트너로 추가했다. 업체에 따르면 헨리 샤인은 의료기기 유통 분야 전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26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특히 헨리샤인은 전 세계 치과용 진단장비 시장의 30%가 넘는 미국에서 기업형 치과 네트워크(DSO)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바텍은 지난 2006년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저선량·프리미엄 치과용 CT인 ‘그린 CT’ 돌풍을 일으키며 미국 내 CT 판매 1위 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헨리 샤인과의 협업으로 바텍의 시장 지배력이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치과 방사선 의료기기 기업 중 헨리 샤인
치과재료 전문업체 마루치가 자사 제품 ‘클리니칼’이 국제학술지 발표에 이어 최근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근관첩약제인 클리니칼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3개국에서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 됐다. 근관치료 중 근관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수산화칼슘 첩약제들은 주로 프로필렌글리콜이나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용매로 사용해왔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산화칼슘 페이스트는 일본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용매를 프로필렌 글리콜을 사용해 기존 미국이나 유럽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강한 항균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널리 쓰이지만, 너무 자극이 강해 치근단공을 넘어가면 육아종 등 여러 후유증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고, 근단부까지 사용 시 간혹 지속적인 통증을 야기하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마루치에서 개발한 클리니칼은 용매의 점도가 낮은 NMP를 사용해 근단공을 넘어가더라도 빠르게 흡수돼 주변 조직을 자극하지 않고, 다음 치료에도 근관에서 제거가 잘 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감염 근관의 바이오필름을 제거하는 효과가 국제학술지에 증명되면서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업체
동화약품이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인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인수 계약은 동남아 제약 및 뷰티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 K-파마 및 헬스앤드뷰티(H&B, Health & Beauty)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중선 파마는 1997년 설립해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 개 약국체인을 개발 및 운영하고, 2022년 기준 약 7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이다. 전문·일반의약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H&B 카테고리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선 파마는 1000여 명의 약사를 보유,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통해 2019~2022년 연평균 성장률(CAGR) 46%의 매출 성장세를 이뤘다. 매장 수도 지난 2018년 23개에서 2022년 140여 개로 늘렸으며, 동화약품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매장 수를 약 460개로 확장하는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에 따라 동화약품은 대한민국 대표 의약품인 ‘활명수’, ‘잇치’, ‘판콜’ 등 일반의약품의 베트남 시장 진입
덴티스가 지난 7월 19일 치과기자재 전문 기업 세일글로발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덴티스는 임플란트, 임플란트 소장비, 유니트 체어와 더불어 다양한 치과 필수 기자재 품목과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또한 덴티스의 덴탈 임상 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에서 운영하는 ‘OF마켓’에서는 다양한 치과 기자재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일글로발은 부산시 소재 치과기자재 도소매 및 제조 업체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일글로발은 덴티스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을 활용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세일글로발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덴티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원의를 위한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임플란트부터 치과 기자재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