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MOU를 체결하고 있는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회장 Hideo Saito)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9일까지 일본 케이세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바현 치과의학대회’에 정 진 회장을 비롯한 경기지부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해 학술정보를 공유하며 우정을 과시했다사진. 특히 손영휘 경기지부 학술이사가 연자로 초청돼 ‘Soft hard tissue preservation using dPTFE membra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중심으로 일본 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임플란트를 주제로 진행해 흥미를 끌었으며, 방청객으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기도 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대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독특한 아이디어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치바현 치과의학대회는 치과계 가족은 물론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민 공개 심포지엄을 통해 치과와 전신의 관계를 짚어보기도 하고, 지역 내 의료제휴에 대한 문제도 함께 고민하는 등 대회가 알차게 이뤄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스마일업 치바체조와 사진콘테스트 등 색다른 즐길 거리와 함께 학술 강연, 핸즈 온,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 7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시 남구 송림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에는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해 10여 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또 이들에게 쌀도 함께 기부했다. 인천지부 임원들은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상호 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한테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인천지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부 제공
대전지부(회장 이상훈)와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이 학술교류 등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단체간 공조를 돈독히 했다. 양측은 지난 1월 29일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환자의뢰 및 기타 상호 학술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상훈 대전지부 회장과 오상천 원광치대 대전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을 통한 신속한 환자의뢰 및 회신, 치과의사 평생교육 프로그램운영 및 학술활동, 치대생의 임상교육 등의 제반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의키로 했다. 아울러 자료를 서로 공유하며 지역사회 치과의료 발전과 공동 합의사항에 대해 원칙에 입각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양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치과의사회와 치과대학병원 간의 보기 드문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병원과 지역치과사회간의 경쟁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존중과 상생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전지부 제공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회원들의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서울지부 법제부는 지난 4일 배상책임보험 가입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는 공문을 25개구에 하달했다. 환자와의 의료분쟁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30~40%에 이르는 회원이 미가입 상태로 남아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로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과에서 발생한 의료분쟁은 정형외과와 내과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치과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료분쟁은 모두 50건. 이는 전체 의료분쟁의 12.3%에 해당하는 수치다. 매년 증가하는 의료분쟁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임플란트를 시술하는 회원의 배상책임보험 기본료는 30만원에서 35만원 선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는 회원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1~2년간 무사고 시 5%의 할인율이, 3년 이상 무사고 시에는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불법적인 진료가 아닌 한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의 의료과실도 배상 대상에 포함되며, 한도는 1청구 당 5000만원, 연총액 1억원이다.서울지부 이재석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윤여은)가 ‘보험청구 핵심 포인트 정리’를 주제로 한 ‘치과건강보험 1-Day 코스’와 세무신고 요령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지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및 스탭 등 153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 전체 회원수가 160명임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호응이었다.보험 강의에는 김영삼 원장이 초빙됐다. 강의에서는 보험청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하고, 삭감내용 분석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다뤘다. 또 스탭과 원장의 팀워크가 중요하며, 작은 청구 항목도 청구비율을 맞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자신의 보험에 대한 노하우와 재능을 봉사하겠다며 강의료를 구회에 기부했다.세무 강의에는 성북세무서 소득세과 실무자들이 초청돼 사업장 현황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세무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들을 알려줬으며, 회원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했다.성북구치과의사회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무장병원 신고 시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요청했다사진.경기지부는 지난 1월 23일 정 진 회장을 비롯해 김재성 법제담당 부회장, 황영필·위현철 법제이사가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종양 청장과 이기주 정보과장 등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날 경기지부는 회원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이 입을 수 있는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사장병원 신고 시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의료사고 발생 시에도 중립적인 시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경찰청에서도 경기도민이기도 한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아울러 경찰청은 경기지부 측에 범죄 피해자나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과진료 및 신원불상의 사건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경기지부 제공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문화강좌의 일환으로 회원가족 및 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12월 27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뮤지컬 ‘처음이자 마지막’을 관람했다사진.이번 공연관람은 대구지부가 지난 12월 16일 한극연극협회 대구지회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회원들에게 지역의 문화공연 관람을 위한 정보를 제공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전북지부(회장 신종연)는 지난 8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협회장, 송하진 도지사,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백수 건보공단본부장, 강정숙 심평원 광주지원장,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김성배 전북한의사회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이광원 전북대 치전원장을 비롯해 전북도청·의료단체·건보공단·심평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신종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단체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가족뿐 아니라 이웃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사랑과 평화의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남섭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집행부를 믿고 지지해준 전북지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 모두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신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지부 측은 ‘2015년 을미년 신년하례식’을 광주지부 임직원과 광주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문행규) 임직원, 대한구강보건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손철룡),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구 회장 및 총무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8시30분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하례식은 박정열 회장, 문행규 신협이사장의 신년인사와 떡 커팅 그리고 박종수 고문, 곽준봉 의장의 덕담에 이어 문영태 고문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올해는 필요 없는 행사는 과감히 축소, 폐지하겠다”며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광치세미나를 매월 개최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치과의사회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한편 2016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광주에서 개최해 광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가 을미년 새해 “의료질서 확립과 동네 치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지난 1월 5일 대구지부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상두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회에서는 조무현 대의원 총회 의장과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박창석 회원과 김용근 회원이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를 통해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승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했다.민경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일부 치과의사들이 겉으로는 자신들이 서민을 위하는 의료인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으로 치과계 의료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면서 “을미년 한해 대구지부는 양들을 지키는 목동이 돼 의료질서 확립과 동네 치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지부 현안에 대해 최근 논의했다.지부 측은 박정열 회장 등 7명이 지난 12월 19일 오후 5시 10분 광주광역시장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부 측은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취지 이해와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내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광주 개최를 위한 지원 요청과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사업을 위한 예산 확대 등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