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리뉴메디칼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애니픽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13일 체결했다. (주)리뉴메디칼(대표이사 김성호)은 2012년 설립 이래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 인체조직 이식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구강 케어 용품 등을 위탁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외 치과 병의원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6월에는 총규모 40억원에 이르는 가톨릭대학교 주관 산업부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애니픽(대표이사 김미경)은 2008년부터 덴탈 케어, 휴먼 헬스케어, 펫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며, 덴탈 케어 쪽으로는 구강관리와 관련한 예방 치과분야를 전문화하는데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애니픽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애니픽 케어크린 A8을 출시했다. 애니픽 케어크린 A8은 식약처의 최고 등급인 손소독용으로 인증받아 피부에 안전한 의약외품이며, 손뿐만 아니라 병원 대기실과 진료실도 소독 가능한 Auto GUN 형식의 분무형 소독기다. 애니픽 케어크린 A8은 크게 4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전원 버튼 하나로 2가지 모드를 조
최유성 경기지부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최 지부장은 오늘(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특히 그는 “헌재의 최종 결정에 따라서는 전략적 노선 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헌재의 공개변론과 추가 의견을 제출한 현 상황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김성욱 前 감사 아들 결혼 일시 : 9월 3일(토) 12:00 장소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2층 그랜드볼룸
보건복지부 인사 발령 ▶ 과장급 승진 - 장애인자립기반과장 한영규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담당관 백형기 - 혁신행정담당관 신재형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재찬 - 국제협력담당관 한상균 - 복지정보기획과장 정태길 -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장은섭 - 사회서비스자원과장 김혜래 -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송명준 - 장애인정책과장 김일열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한영규 - 사회보장총괄과장 임은정 - 아동학대대응과장 조우경 - 요양보험제도과장 우경미 - 국민연금재정과장 박민정 - 기초연금과장 방영식 - 보건의료정책과장 차전경 - 의료인력정책과장 장재원 - 의료자원정책과장 임대식 - 질병정책과장 김한숙 - 보험정책과장 유주헌 - 정신건강정책과장 전명숙 -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심은혜 - 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 사무국장 현수엽 ▶ 과장급 파견 -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범정부지원위원회 총괄팀장 고형우 발령일자 : 2022. 9. 5.(월)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관련 핸즈온 세미나를 마련했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3일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Problem due to position and path control failure ▲Ideal position and path of dental implant ▲About digital guide surgery ▲Why the master of surgeons do not use guide? ▲Full mouth digital guide surgery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 모델 및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해 ▲Digital guide surgery on immediate case ▲Digital guide surgery with step drilling design ▲Implant positioning simulation in dentiq 등의 핸즈온 실습을 진행, 디지털 가이드의 전반적인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연자인 김재윤 원장은 “가이드 수술의 명확한 한계를 인지한 상태에서 어려운 수술을 실패 없이 잘 해결하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가 ‘나의 수련일지: 전공의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라는 주제로 ‘2022년 대여치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8월 27일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여치 회원 등 선배 치과의사 31명, 치대·치전원 학생 84명 등 다수가 참가해 문전성시를 방불케 했다. 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도 함께 행사를 주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도 겸하는 다채로운 시간이 됐다. 신은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로 살아가며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문제들을 마주하기도 한다”며 “우리 때와는 또 다른 고민을 가지고 살겠지만, 비슷한 길을 걸은 선배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 선배의 치열한 수련 일지를 들으며 후배들이 치과의사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길 바라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명예회장은 “이번 행사를 10년 넘게 이어오고 발전한 데에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오늘 와준 후배들도 5~10년 후에 멘토 역할을 하며 후배를 격려해 주길 바란다”며 “대여치 활동과 소통을 통해 치과의사로서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고 재미있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은 지난 8월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내 치과진료가 필요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34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의 의료봉사가 치과치료의 문턱이 높게만 느껴지는 우리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야구부 동아리 ‘덴바(DENBA, 지도교수 박지운)’가 3년 만에 선·후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덴바는 ‘40주년 OB/YB전 및 홈커밍데이’를 지난 8월 28일 노량진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덴바는 코로나로 그간 소원했던 선·후배 구성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고, 향후 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오는 11월 19일로 예정된 4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의견도 교류했다. 1982년 창설된 덴바는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축제 리그에서 2000~2010년대 초반을 풍미한 전통 강호로 알려져 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강민우 원장은 “40주년 행사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매니저들도 야구부의 일원으로 더욱 발전할 방안과 기존부터 있었던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고민하고,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매년 졸업생과 학생들이 끈끈한 정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 영역 치의학 역할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는 지난 8월 16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전명섭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과 학회 측 이사·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원장이 자리해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안전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 규정 종목(복싱, 아이스하키, 필드하키, 럭비, 태권도 등) 외 비규정 종목에도 mouth guard를 착용하게 하는 등 선수 보호와 관련한 정책 추진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사안을 홍보·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추후 공동연구·심포지엄·초청 토론·상호 인력 교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명섭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면서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 임원들이 모여 제2차 구강보건사업에서의 공직의 핵심 역할과 현안 등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졌다. 공직지부가 지난 8월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2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각 부의 보고사항을 검토하고 2022년 학술집담회 준비와 회원관리, 연회비 적용의 건 등을 토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제2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과 공직의 역할’을 대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지난 제1차 구강보건사업 성과를 소개한 후, 2차 사업은 감염에 안전한 환경조성, 국가적 차원에서의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 지원,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의 접근성 향상 등이 골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직지부 임원들은 해당 사항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리는 동시에 치과의료산업화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향후 구체적인 정책을 추가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치대)가 ‘SJ의 그림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이어나갔다. 신 교수는 바쁜 삶 속에서 그림 그리기로 여유를 찾고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워크숍 후에는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형성·조병준, 이하 건치) 등 범의료계 6개 단체가 현 정부의 자율적·긴축적 방역 기조를 지적하고 대안으로 전담병원과 의료진 확충 필요성을 제시했다. 건치 등이 속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지난 8월 23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보건연합은 현 정부의 ‘자율방역’ 기조 속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명확한 대책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연합은 “현 정부는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표적방역을 내세웠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 역시 방문 진료 의료진이 부족하고 정부 지원도 충분치 않아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2~4월 사망자의 35.9%가 나왔는데, 정부가 실제로 고위험군의 생명을 지키고자 한다면 전담병원과 의료진을 확충해 제대로 적시에 이송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보건연합은 ‘긴축방역’ 기조도 비판, 현 정부가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등의 위험을 축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건연합은 “재정지출 감소를 정당화하기 위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