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을 활용한 Digital Veneer 제작법과 함께 Veneer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상담기법까지 전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시크릿 세미나 ‘Digital Hybrid Veneer’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CAD/CAM을 활용한 손쉽고 정교한 Digital Veneer 제작과 환자 맞춤형 세팅까지, 심미 치료의 대가인 박인출 원장의 마법 같은 시크릿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의 테크니컬 노하우 뿐 아니라, Veneer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과 사후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보여줄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 강의내용은 ‘Digital Hybrid Veneer’ 파트에서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 & 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Management & Marketing’ 파트에서는 ▲Frame 잡기 ▲상담 ▲Fee
워랜텍(대표 심인보)이 필리핀의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술식을 전파하고 있다. 워랜텍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22~24회 차 ‘Warantec Implant Academy(WIA)’ 수료식을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했다. 워랜텍은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마닐라에서 WIA를 필리핀 KOL들과 함께 진행해 왔으며, 2년6개월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해오지 못한 임플란트 연수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2차, 23차, 24차 연수생 총 30명이 참석했다. WIA는 6개월 간 총 10회의 연수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기초부터 실습까지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시술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임플란트 마스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 한 치과의사들은 KOL의 어시스트와 함께 직접 임플란트를 환자에게 식립하는 과정까지 거친 후 연수회를 수료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워랜텍 부사장이 참석해 임플란트 surgical kit를 직접 시상했으며,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이 수료식 초청 연자로 나서 ‘Better life through accu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6월 28일을 끝으로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의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진행된 이번 ‘OF BOOK CLUB’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에선 25년 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임플란트 공리주의’ 저자인 전인성 대표원장(서울H치과)이 함께했다. 이날 전인성 원장은 도서 소개부터 ▲전악회복술식의 본질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기법의 고찰 ▲수술적 합병증의 이해 ▲보철적 합병증의 이해 등에 대한 주제별로 전악회복과 합병증과 같은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의 한 종류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식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전인성 원장은 자신만의 임플란트 전악회복과 합병증에 관한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임상적 고민을 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덴티스는 지난 7월 1~3일, 3일간 대구 EXCO서 개최된 2022년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2022)에 참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솔루션들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등 다양한 임상을 아우르는 전천후 디지털솔루션들을 제안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스 치과용 3D 프린터 ‘ZENITH’의 공간이 마련됐다. 덴티스는 뛰어난 결과물과 강력한 기능,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공소와 치과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DLP타입 ‘ZENITH D’, 치과용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기능 필터를 갖춘 LCD타입 ‘ZENITH L2’를 선보였다. 이 밖에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투명교정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선보였다. 또한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인 ‘Luvis’를 만날 수 있는 전용 공간도 마련돼 참관객들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4강연장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MINEC학술상 제1회 대상 수상자인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얼굴 스캐너를 치과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얼굴 스캔 데이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보철 치료는 치과기공사와 함께 작업해야 하는데 치과기공사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석고 모형으로만 환자의 입안을 보게 된다”며 “가장 좋은 건 환자의 치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얼굴 스캔 데이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치아의 본만 떠서 넘기는 것보다 얼굴 스캔을 통한 3D 데이터를 공유한다면 보철물 제작과정의 질을 높일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가 헌재에 “하루 빨리 비급여 통제 근거법에 대한 위헌 판결을 내려 달라”고 호소했다. 이 이사는 1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창주 이사는 “비급여 공개 정책에 의해 다양한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값싼 진료비에만 주목하게 하는 정책은 문제가 크다”며 “여기 더해 환자 개인정보 보안에 위험이 큰 비급여 보고제도까지 진행하려 한다. 헌재가 시급히 이 문제와 관련 국민들을 위한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플로우(대표 우기윤·이하 메디플로우)가 최근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자체 기술력 및 성장 동력을 공인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T5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경영역량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써 기업의 기술현황부터 매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인력, 대표자의 이력과 재무정보 등을 반영·분석해 T1부터 T10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메디플로우에서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 서비스는 기업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T5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메디플로우는 지난 2월 병·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관리 솔루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중소 병·의원의 근태, 연차, 급여, 전자계약, 인사 정보기록 등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및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관련 기능 또한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메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 T5 등급 획득을 통해 스타트업인 메디플로우의 기술력 및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의원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우크라이나 치과대학 유학생의 학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나이지리아 의과·치과 협의회(Medical and Dental Council of Nigeria, MDCN)’는 올해 우크라이나 대학에서 취득한 치과 및 의과 학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MDCN의 이번 결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치과대학생이 단순한 학업 중단 그 이상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치대, 의대에서는 온라인 학습을 활용해왔고, MDCN은 이 같은 교육 방식이 적절한지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어 MDCN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 대학에서 발급한 의대 및 치과 학위 수료증은 정상적인 학업 활동이 재개될 때까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MDCN은 현재 우크라이나 치대,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다른 국가로 전학해 학업을 이수할 것을 권고했다. 우크라이나는 각국의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배움터 중 하나였다. 2020년 기준으로 나이지리아에서 온 4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우크라이나 대학에 등록돼 있다. 또 나이지리아 외에도 중국, 이집트, 인도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물을 치과 내에서 제작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지르코니아 3D 프린터’ 고도화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은 3D 프린팅을 통해 인공치아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즉, 기존의 밀링 공정 없이 치과 내에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재 지르코니아 등 세라믹 프린팅 기술은 후공정 과정에서 수축 변형이 발생해, 치과 내 적용의 한계가 있었다. 또 레진 소재 3D 프린터 출력물은 형상제어 정밀도와 기계적 물성의 제한으로 투명교정이나 임시 보철물 치료에만 적용 중이었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기술을 통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영구 보철물 출력이 가능한 치과용 3D 프린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지르코니아 소재를 얇은 필름으로 한 층씩 광경화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레진이나 파우더를 사용하는 체계와 차별점을 둔다. 이와 관련해 사이버메드는 올해 초 한국재료연구소와 세라믹 3D 프린터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 개발 사업 선정으로 지원 받게 될 연구개발비를 통해 이를
최신 미니스크류의 임상 적용 비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라픽스 시스템은 2022 오라픽스 세미나 ‘신개념 Bio-Action 스크류의 모든 것’을 오는 7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나선다. 박 교수는 ▲Bio-Action 스크류의 디자인과 특징 ▲Bio-Action 스크류의 최신 임상 적용의 2개 강연을 통해 Bio-Action 스크류의 모든 것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Bio-Action 스크류는 식립 용이성과 초기 안정성 외에도 헤드 홀을 통한 고무줄, 와이어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둥근 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환자의 혀나 볼에 닿는 이물감과 자극을 줄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오라픽스 시스템은 “20여 년 전 국내 교정학계에서 최초 시작된 미니스크류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교정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됐다”며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Bio-Action 스크류의 디자인과 특징, 최신 임상 적용에 관해 자세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는 오라픽스 시스템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