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이 이사는 오늘(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4대 분야 혁신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건보공단은 오늘(30일) 원주 본부에서 창립 22주년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의 경영 방침 선포가 있었다. 강 이사장은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보장의 재도약’을 슬로건으로 ▲국민 ▲제도 지속가능성 ▲파트너 ▲조직혁신 등 4대 핵심 분야 혁신을 강조했다. 또 세부 내용으로 ▲전 국민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 두텁게 보장해 ‘언제 어디서든 든든한 건장보장’ 실현 ▲제도를 특정 이해관계자가 아닌 국민 다수의 상식에 부합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공정과 상식 기반의 지속가능한 제도’ 구축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상생‧협력의 소통하는 파트너십 구현’ ▲구성원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미래를 선도하는 ‘함께 혁신하는 미래지향 조직’으로 변모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급격한 물가상승률과 인구고령화, 신종감염병 발생 등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상들을 열거하고, 이에 대한 조직적 대응과 전략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이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임상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A-Oss Collagen은 이종골 이식재에 정제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첨가해 핸들링이 매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이 함유돼 뭉침성, 조형성 등의 조작이 매우 편리하며, 많은 임상의들의 니즈를 반영해 원기둥으로 제작해 발치와 보존술에도 적합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GBR 시술 시 사용편의성이 중요해지면서 Particle 타입 보다 수화편의성, 시술편의성이 높은 골 이식재 연구개발 끝에 A-Oss Collagen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장 많이 하는 GBR Case인 발치와 보존술과 치조골 증대술에 사용 시 Particle Type 보다 훨씬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Oss Collagen에 첨가된 Bovine Type 1콜라겐은 골 이식재가 12주 이내로 빠르게 체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우며, 3가지 사양 ▲150mg_6.2mm x 8mm ▲250mg_7.2mm x 10mm, ▲500mg_10mm x 10mm을 제공해 발치와 크기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혈액 젖음성도 매우 뛰어나다. A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틀니의 날’행사를 통해 치과보철물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보철학회가 ‘제7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틀니의 날은 2012년 틀니 급여화 이후 1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진행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섰다. 1일 열린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우성 스마일재단 센터장, 신동우 GSK 컨슈머 헬스케어 대표, 최대균, 조인호, 정문규, 권긍록 보철학회 고문, 각 분과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곽재영 틀니의날TF위원장(보철학회 차기회장)이 틀니의 날 개최에 대해 경과보고를 했으며, 이어 최선아 건보공단 과장에게 표창패, 박윤규 원장(박윤규치과의원)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박 원장은 25년 이상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2회 교도소 무료진료,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신환 내원이 집중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자사의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를 구매하는 교정 치과를 대상으로 7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 측은 마제스티를 50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5세트 추가 제공과 교정용 스크류 식립 기구 e-Screw KIT를 추가 증정하며, 100세트 이상 구매 시 10세트 추가 제공과 교정용 스크류와 보철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e-Driver를 증정한다. 200세트 이상 구매 시 20세트 추가 제공과 프리미엄 광중합기 Bluephase N G4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동안 오스템올소돈틱스 구매 패키지를 신규 계약한 치과에도 계약 규모에 따라 특별 이벤트와 동일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마제스티 브라켓을 아직 사용하지 않는 교정 치과에 이번 특별 이벤트는 마제스티라는 합리적 선택에 대한 충분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기회”라며 “하반기에는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이사는 오늘(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6월 16일 외국인 유치의료기관 지정 2주년을 맞이해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에게 구강위생용품 등 기념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20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외국인 환자를 전담하는 부서를 배치하여 환자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양질의 치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IDS, International Dental Care Service)을 구축하고 있다. 이삼선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간 약 300명에 이르는 외국인 환자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1:1 밀착 서비스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치의료서비스를 외국인 환자들에게 제공해 글로벌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6월 17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우 구강내과학회 회장(서울대), 안형준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연세대)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뜻을 모았다. 학회는 온라인으로 열린 지난 1차 회의에서 학회 장소를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로 선정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3일간 열리는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과 해외 및 국내 연자 선정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회원·비회원의 참가를 독려할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장소, 숙박, 교통편, 학회 등록비, 식사 등에 대해서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치과 노무 관리의 핵심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영상 시리즈가 시작됐다. 치의신보TV는 병의원 노무‧세무 전문 컨설팅 기업 ‘리얼비즈’와 함께 ‘알기 쉬운 치과 노무 관리’ 시리즈 첫 번째 영상을 지난 6월 28일 유튜브 채널 ‘치의신보TV’에 공개했다. 총 3부작으로 예정된 이번 시리즈에서는 최신 노무 관리에 관한 실용적인 내용을 모두 다룬다. 강의에는 이승희 리얼비즈 대표가 직접 나선다. 이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전국 약 280개 병의원의 데이터를 분석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현재는 50여 개 병의원의 관리‧회계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치의신보TV와 함께 치과 세무 관리 2부작 시리즈를 제작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노무 핫이슈 대응 전략 한눈에 특히 이번 노무 시리즈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세전‧세후 계약 팁, 연가휴가 사용 제도 노하우 등 조직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폭 넓게 다룰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1부. ‘근로계약서의 꽃, 근로시간’에서는 ▲근로시간과 진료시간의 구분법 ▲근로시간과 특수근로시간 ▲근로시간 계산 방법 ▲통상시급 vs. 최저시급 등 근로시간에 관련해 잦은 혼란이 발생하는 요소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올바른
올해 6월 30일부터 영유아 구강검진을 현행 3회에서 ‘생후 30~41개월 기간’을 추가해 4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구강검진의 판정기준과 결과통보서 서식 등이 개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건강검진실시기준’ 고시 개정안을 최근 발표했다. 2022년 6월 30일부터 생후 30~4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추가 실시한다. ▲현행 ‘1차, 18∼29개월’, ‘2차, 42∼53개월’, ‘3차, 54∼65개월’ 등 총 3회로 운영되던 영유아 구강검진 체계를 ▲‘1차, 18∼29개월’, ‘2차, 30∼41개월’, ‘3차, 42∼53개월’, ‘4차, 54∼65개월’ 등 총 4회 검진하는 체계로 바뀐다. 이는 생후 30~41개월 영유아의 구강발달 단계가 유치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치아우식증 등의 관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시스템 구축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검진대상은 2022년 6월 30일에 생후 30~41개월이 되는 2019년 12월 30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이다. 검진항목은 진찰 및 상담, 치아검사, 기타 검사 및 문진, 구강보건교육(보호자) 등이다. 검진비용에 본인부담은 없다. 영유아 구강검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