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나행복나눔봉사회(회장 강현구·이하 행복나눔회)가 북한이탈주민 보철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행복나눔회는 지난 6월 23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신흥 본사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홍수연 부회장,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김광만 전 연세치대 학장 등의 내빈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행복나눔회의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의결됐다. 행복나눔회는 그간 수행해 온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 보철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향후 대안학교 학생을 위한 충치치료 및 보철치료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현구 행복나눔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돕기 위한 보철치료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봉사회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이들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할 필요가 있고, 이에 현재 기부금 대상단체로 신청했다. 조만간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과의사 하면 봉사가 생각날 만큼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고 있다. 행복나눔회도 그 중 하나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리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무궁히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구강내과학 전공의에게 기초, 임상 지식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지난 6월 18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시행되지 못하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상화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상섭 교수(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가 법치의학적으로 연령 감정을 실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15년간 재직하며 법치의학적 감정과 연구에 매진해온 만큼 심도있는 내용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안용우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학)가 의료사고와 의료분쟁을 주제로 치과영역의 장애진단에 대한 여러 기준을 소개하고, 턱관절장애·신경손상·치아상실 경우로 나눠 정리했다. 또 윤창륙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는 나날이 증가하는 의료사고, 의료분쟁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대처법을 강연했다. 특히 윤 교수는 지난해 정년퇴임을 했음에도 전공의 교육을 위해 기꺼이 강연 요청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구강내과학회는 2007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해
GBR 술식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통찰력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최근 국내에서 열렸다. ‘2022 Purgo Regen Global Symposium’이 지난 6월 2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렸다. ‘What’s next for GBR?’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자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강의는 Purgo China를 통해 중국, Purgo Europe을 통해 유럽 지역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심포지엄 좌장인 허 익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대한치주과학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의 주요 주제는 'What's Next for GBR?'이며, 이는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연구 과학자들과 함께 앞으로 직면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biomaterial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푸르고바이로직스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첫 번째 연자인 Dr. Jereome Surmenian(프랑스)은 ‘Strategies and Surgical Techniques for Ridg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
난케이스 분석을 통해 GBR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강연이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코웰메디(대표 김기홍)는 자사의 임상 교육 기관 및 연구회인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와 함께하는 GBR 세미나를 오는 7월 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세미나에서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원), 부산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연자로 올라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한 GBR case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난케이스 골이식 성공사례 분석 ▲다양한 골 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시간은 오후 4~8시까지며, 서울 세미나(선착순 150명)는 서초구 AT센터에서, 부산 세미나(선착순 100명)는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신청은 코웰메디 홈페이지(www.cowellmedi.com)에서 하면 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GBR 세미나는 전국 원장의 많은 관심으로 서울에서 모집 인원 150명 이상에 도달했고, 현재 대기 인원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포터블 X-Ray ‘N1’이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N1은 기존 포터블 타입 X-ray보다 높은 조사 조건으로 스탠다드 X-Ray 수준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과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이며, 초점 사이즈(focal spot) 또한 0.3mm수준으로 영상 화질이 매우 뛰어나다. 무게가 가볍고 Gun Type 디자인을 택해 사용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오스템 관계자는 “N1은 무게가 1.6kg에 불과한데다 한 손으로 쉽게 촬영이 가능해 사용 시 손목 부담이 적다”며 “다른 한 손으로는 센서를 구강 내 포지셔닝 하면서 촬영준비를 할 수 있어 매우 편하다”고 밝혔다. 화면 또한 직관적으로 표현해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 연령, 조사 시간 등 필요한 정보 값 파악이 용이하며, 버튼 타입을 택해 조작이 편리하고 고장도 매우 적다. 충전과 거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충전식 거치대도 N1의 장점이다. 낙하 등에 의한 파손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해 충전할 때마다 어댑터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역 내 아동치과주치의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머리를 맞댔다. 내년 아동 1인당 사업비를 인상하고, 교사들을 통한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인천지부는 지난 6월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와 아동치과주치의제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료기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비 인상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회장과 배금휴 기획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인천시청에서는 정형섭 건강체육국장, 김성미 팀장, 이애숙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내년 아동치과주치의사업비를 현재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인상하고 교육청 및 보건교사들을 통한 홍보강화 및 아동참여 독려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를 기획한 배금휴 이사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인천시청과 협의하면서 개선된 결과를 도출한 것이 큰 수확인 것 같다.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 회원들은 지역 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 시와 협력하며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2 유한 디디털 미팅(with Astra EV)이 오는 1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주피터, 30F)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Astra EV 임플란트의 특장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종 보철물 수복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세미나이다. Astra EV 임플란트는 강한 강도와 골유착율을 보이는 제품으로 3.0~5.4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경의 라인업을 갖고 있다. 첫 강의에서는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수술 솔루션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의원)이 ‘환자도 술자도 만족하는 Astra EV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이 ‘Astra EV 임플란트의 디지털 보철 솔루션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강연회 후에는 심준성 연세치대병원장을 좌장으로 ‘개발진에게 직접 듣는 제품 개발기와 궁금했던 치과 디지털에 관한 시원한 답변’이란 주제의 오픈 토크의 장이 마련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연구회)에서 마련한 ‘Class II 부정교합 환자의 성장치료’ 두 번째 학술강연회가 지난 19일 광명데이콤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했다. 첫 강연에 나선 차봉근 교수는 II급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환자의 long term follow up을 통해 성인에서도 하악골의 변화가 일어나며 변화 양상은 남녀 간에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변화까지 고려한 정밀한 치료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협수 원장은 Activator의 치료 전 이뤄지는 확장과 상악 전치부 토크조절에 관한 강연했다.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증례도 같이 보여주며 Activator를 이용해 II급 부정교합 뿐 아니라 비대칭을 개선한 증례, 구성교합 채득 시 중요한 팁들을 정리했다. 또 강연 끝에는 헤드기어 사용의 중요성을 짚어주며 현실적인 헤드기어 사용 가이드를 정리해 줬다. 이 밖에 박진아 원장이 다년간의 임상경험으로 축적된 많은 환자 데이터를 통해 보다 쉽게 정보를 전달했다. 또 육현태 원장이 Activator를 이용한 악정형치료의 경우 교합이개로 인한 하악 구치부 정출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이 없으면 교합이
턱관절 내장증 환자의 교정치료 핵심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는 오는 7월 8일 노보텔 엠베서더호텔 보르도룸에서 2022년 7월 월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는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나선다. 안 교수는 ▲How to treat orthodontic patients with TMJ internal derangement ▲How to manage orthodontic patient with CR-MI discrepancy의 2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안 교수는 “턱관절 내장증 환자는 턱관절에 존재하는 문제점으로 인해 교정치료 이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증상이나 징후들이 교정치료 중 또는 후에 나타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원인과 해결책을 다루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SO는 9월 16일 예정된 차회 월례회를 안내했다. 차회에는 이춘봉 원장(고운미소치과),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치과)이 나서, 인비절라인 교정장치와 관련한 유익한 임상 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KSO는 치과교정과전문의 중심의 임상‧학술 교류 단체다. 치과교정과전문의로서 치과교정과에 국한된 진료를 시행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티앤비(대표 박 현)와 치과병·의원 디지털 접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6월 21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치과 접수 솔루션인 ‘덴탈터치’를 광주지부 회원에게 특별 할인가로 공급하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현 대표는 “광주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덴탈터치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자사에서 개발되는 치과병원 관련 디지털 기기들도 특별 할인가격으로 우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역시 “병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본 덴탈터치에 대한 만족감이 컸다. 앞으로 덴탈터치가 치과병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티앤비는 7월 1일 광주지부 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치과인의 밤 및 보수교육’ 행사에도 협찬사로 참여, 덴탈터치 4대를 경품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키로 했다. 비대면 태블릿 접수솔루션인 덴탈터치는 현재 전국 400여 치과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쾌속 성장 중이다. 재선기는 최근 구독자 3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채널 개설 후 2년여 만의 기록이다. 또 지난 2021년 12월 2500명을 돌파한 후 6개월 만의 실적이다. 현재 재선기 채널에 공개된 영상들의 누적 조회 수는 약 19만 회에 달한다. 재선기는 출연자가 치과 재료를 직접 사용해본 뒤 다양한 의견과 함께 임상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리뷰 재품의 장단점과 보완책까지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댓글을 통해 출연진과 시청자간 소통의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재선기 관계자는 “구독자 3500명을 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치과 기자재들의 실제 사용 후기를 솔직히 공유해, 개원의 선생님들의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리는 재선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재선기는 유튜브에서 ‘재선기’ 또는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을 검색해, 공식 채널로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