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야구동아리 ‘PION’이 선·후배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3월 25~26일 전남치대 야구동아리 PION 창립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PION은 지난 2003년 창단한 전남치대의 유서 깊은 야구동아리로, 이날 PION은 연혁 발표를 통해 지난 20년 역사를 되새기고 선·후배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고 이영규 신흥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국내 치과계 학술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객실과 회의실, 핸드피스 실습실, 휴게공간, 식당 및 잔디 구장 등 내·외부 행사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많은 치과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소 투자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3월 18~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최소 투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솔루션으로 가장 먼저 인공지능(AI) 접목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특히 사이버메드는 현재 서비스 중인 CT View Software를 예로 들었다. 사이버메드의 CT View Software는 진단부터 인공지능, 디지털 접목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스템과 3D 프린터 및 스캐너로 보철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아울러 사이버메드는 원내 가이드 및 임시 보철물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 설치를 추천했다. 현재 사이버메드는 OnDemand 3D 4K 프린터를 개원가에 보급 중이다. OnDemand 3D 4K 프린터는 6.6인치 LCD판으로 10분당 최대 70개 출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구치부 싱글 크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3)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최초로 누적 식립 70만 홀을 달성한 ‘디오나비(DIOnavi.)’와 무치악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는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세계 최초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역시 단 20초의 조사로 강력한 VUV 효과를 구현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0만 개 이상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DIO VUV Implant’의 친수성 테스트를 직접 경험한 참관객들은 독보적인 기술력에 탄성을 자아냈다. 이 밖에 디오 디지털 교정 ‘디오 올소나비(DIO Ortho navi.)’, 풀 디지털 보철 시스템 ‘디오 에코시스템(DIO Ecosystem)’까지 디지털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진공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는 최근 새로운 진공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엠플에 담겨있는 픽스쳐를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2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별도의 전용 엠플, UV 램프 등 소모품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 처리의 경우 60초로 빠를 뿐만 아니라 활성화된 임플란트 표면 친수성 유지 시간이 최대 96시간까지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NeoActive’는 투과성이 낮은 자외선(UV) 및 아르곤 플라즈마 방식이 아닌 ‘광기능화’를 바탕으로 한 플라즈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처리한다. 이는 티타늄 표면을 파장 및 강도가 최적화된 복수의 빛으로 처리해 티타늄 표면의 화학적 오염인 탄화수소막을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친수성 강화 상태로 만들뿐 아니라 그 이외의 표면 요소들도 골융합에 최적화시킨다. 네오 관계자는 “NeoActive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FDA(미국식품의약국)는 물론 CE 인증도 받아 해외 판매를 위한 준비도 마
국내 치과계 업체들이 세계 최대 기자재 전시회 IDS 2023에 참가, K-Dentistry의 위용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 IDS 2023에는 국내 치과계 업체 200여개가 함께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IDS 2023에 참가한 업체 수는 개최국인 독일 다음으로 많았으며, 국내 전시 부스 면적은 7600㎡ 수준으로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 대비 40% 증가할 정도로 우리나라 치과계 업체들이 전 세계 참가자들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스템, 메가젠, 덴티움, 덴티스 등 IDS 2023에 참가한 치과계 업체 관계자들도 K-Dentistry의 위용을 몸소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선보인 우리나라 제품들이 전 세계 수많은 딜러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국내 업체 A대표는 “치과 재료뿐만 아니라 유니트체어, 임플란트 등 기술적으로나 모든 산업면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가 제일 선도적이었다”며 “오전에만 해도 전 세계 많은 딜러들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으려 줄을 서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밝혔다. 또다른 업
올해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가 제시한 최신 치과계 트렌드 키워드는 ‘디지털’이었다. IDS 2023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가운데 전 세계 치과계 업체들이 각 자사만의 기술이 담긴 제품들을 여럿 선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치과계 업체 각축 속 올해 치과계 트렌드는 디지털로 함축된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가 큰 강세를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강스캐너, 안면스캐너, CAD‧CAM, 3D프린트와 같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들이 전시회 큰 축을 담당했으며, 이 같은 장비들을 인공지능(AI) 기술과 연동시키는 플랫폼 업체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3D 프린트가 CAD‧CAM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원천소재기술을 가진 업체의 부상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날 실제로 현장에는 CAD 업계 선도기업 엑소캐드, 영상의료기기 업체 플랜메카 등이 한데 모여 화려한 제품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두 개의 스캔 플레이트와 8대의 카메라로 양악을 한 번에 스캔할 수 있는 듀얼 스캐너, AI에 기반한 X-ray. 특히, 호환되는 후처리장비가 달린 3D 프린터도 IDS 2023의 ‘
덴티스가 ‘IDS 2023’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우수한 R&D 기술력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SQ Implant’와 ‘OneQ’와 같은 덴티스 임플란트 라인업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디지털 장비, 수술 및 진료등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을 국제 무대에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강 스캔부터 디자인, 출력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I600(메디트 社)으로 구강 스캔 한 뒤 DentOne(덴트원) 프로그램으로 교정 장치를 디자인해 3D프린터 ‘Zenith L2(제니스 L2)’로 출력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SERAFIN(세라핀)’ 부스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직접 부스에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아울러 수술 및 진료등 LUIVS(루비스) 라인업을 선보여 수많은 해외 딜러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밖에도 부스에선 디너 파티를 열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덴티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덴티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우수성이 국제무대를 장악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이하 IDS 2023)’에서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IDS는 격년 주기로 열리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국제 치과 전시회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IDS 운영위원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1788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약 2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전시존 마다 ▲서지컬 인스트루먼트 ▲리페어 솔루션 ▲바로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 이큅먼트 등을 운영해 자사의 여러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내부에는 네오가 개발했던 주요 제품들을 연도별로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등 IDS 방문객 12만 명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자사의 주력 제품 ▲사이너스 키트 ▲애니체크 ▲바로가이드 ▲매직아이템프 등이 주축이 된 별도의 전시 공간 ‘히어로 존’을 마련해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바이어로부터 네오가 대
메드파크가 독일 퀄른에서 자사 골이식재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렸다. 메드파크는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3’에 참가해 해외 300여 개 업체와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드파크는 ‘IDS 2023’에서 독립관 부스(J011 4.2홀)와 한국관 부스(F069 3.2홀)를 동시에 운영하며 유럽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시를 기획, 운영했다. 메드파크는 전시기간 골이식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arco Esposito 박사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 세미나를 통해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증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S1’의 Sticky하고 Moldable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케 했다. 메드파크는 ‘S1’ 뿐 아니라, 이종골, 동종골, 콜라겐 제품 등을 대형 쇼케이스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Display Zone’을 마련해 글로벌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100주년을 맞이한 ‘IDS 2023’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메드파크의 기술력과, 위상을 다시 한 번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구강 스캐너 'TRIOS 5'가 임상가들의 호평 아래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TRIOS 5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이다. 두께는 한층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졌으며,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사용 거리가 크게 늘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ScanAssist는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체어타임을 단축해준다. 보정 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 절차 없이 스캔 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 효율도 극대화해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환자를 스캔할 수 있으며 자동 절전, 즉시 예열, 2시간 내 고속
코웰메디가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무대에서 전문성과 혁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코웰메디는 지난 14~18일 독일 퀼른에서 열린 International Dental Show 2023(IDS 2023)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강연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웰메디가 역대 참가해왔던 IDS 부스 규모 중 최대로 구성돼 관심이 집중됐다. 코웰메디의 INNO 임플란트 시스템은 뛰어난 친수성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핸즈온 부스에서는 비흡수성 차폐막인 Wifi-mesh와 GBR 키트, COWELL® BMP 등 시술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또 코웰메디 REID 연자 중 한 명이 시범을 보였다.3일간 총 4명의 연자가 다양한 주제로 강의도 펼쳤고,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며 연자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코웰메디 부스 방문 고객들은 “GBR 실습을 해보고 세계적 연자의 강의를 들으니 임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재미있는 골프 이벤트, SNS 이벤트도 있었다.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