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마스터 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가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는 5월 12일 웨비나 전용 플랫폼을 통해 ‘DIO WEBINAR SERIES’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Challenge your mastery of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웨비나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서 40분~1시간가량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픈 예정일인 5월 12일에는 박종환 원장(허브치과의원)의 ‘Complex case using DIOnavi. + UV : Sinus Part 1’ 강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회사 측은 최근 누적 식립 60만 홀을 달성한 디오나비와 초 단위 UV 임플란트 시스템을 주제로 한 세계 각국 저명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 공개가 예정된 만큼 이번 웨비나 시리즈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웨비나는 참여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오의 웨비나 전용 플랫폼(www.diowebinar.com)에서 진행되며, 강연 정보 확인과 시청 또한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이용영 디오 홍보팀장은 “2022 DIO WE
신규 개원의들의 안정적인 치과업계 진입을 위한 컨설팅 및 상담의 자리가 열린다. 병원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예치과·아카데미(이하 예아카데미)는 ‘SIDEX 2022’에서 신규회원 모집 및 개원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예아카데미는 예 브랜드 병원에 경영 팁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홍보를 비롯한 마케팅은 물론, 생활 건강, 의약 바이오, 의료장비 등 다양한 메디컬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전문병원경영 컨설팅 회사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경기 침체·소비 심리 위축이 치과계 생존을 더욱 어렵게 만든 만큼 안정적인 개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개원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규 개원의들의 안정적 치과업계 진입을 위해 개원자금, 입지, 시장 조사, 인테리어, 장비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철학, 진료, 교육, 세무·노무 등 기타 운영 프로토콜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 브랜드의 활용과 예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관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진행된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에서는 심도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전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진단 및 치료로 턱관절 환자를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디칼유나이티드의 PHL-1를 환자 진료에 필요한 장비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저출력레이저(LLLT), 적외선(IR), 가시광선(RED) 3가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단순‧전기‧복합자극요법으로 보험청구도 가능하다. 또 이날 세미나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사회생활의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병원 방문 환자 중 턱관절 통증 관련 상담 문의가 많아지면서 TMJ 진료와 물리치료 보험청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그간 많은 병원에서 인증기관신청 방법과 자격요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많은 병원에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은 인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타액을 검체로 사용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품이 정식으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피씨엘(주)의 ‘PCL 셀프테스트 COVID19 Ag’를 지난 4월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기존 비강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자가검사키트와는 달리 입안의 타액을 검체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식약처는 검사 정확도와 관련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의미한다. 식약처는 “이번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로 다양한 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어린이·고령층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MTM의 정출, 경사 이동, 치체 이동, 저치부 치아의 근원심 폭경이 원인인 총생에 대한 대응, 보철용 임플란트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다섯 가지 술식을 자세히 다루는 역서가 나왔다. Haruyuki Hayashi, Takashi Muramatsu가 저술한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MTM-정출, 경사 이동부터 임플란트의 활용까지’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임상 현장에서는 치아의 정출이나 경사 이동 혹은 교정이 필요한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전문적인 교정치료로 해결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부분적인 치아 이동만으로 큰 효과를 보는 증례도 상당히 많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증례들은 이런 치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아 보존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자연치를 보존하며, 수복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 술자들의 노력을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기구들도 제시돼 있어 초심자라 하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교정을 통해 의도적으로 형성된 치조골은 잘 흡수되지 않아, 임플란트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증례는 매우 흥미롭게 다
치과 기자재 제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가 오는 5월 27~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2(이하 시덱스)에 참가해 신제품인 NB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NB 임플란트는 SLA 표면처리로 균등한 블라스팅과 에칭으로 임플란트 골융합에 최적화되어 조기 보철물 로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다년간의 사전 임상테스트를 거쳤으며, 대기업 기준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안정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술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 사양과 MASTER KIT의 구성도 돋보인다. 업체 측은 픽스처의 직경을 3.2부터 6.5까지 0.5mm단위로 구성해,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나 임플란트 재식립 케이스에 편하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미니’부터 ‘와이드’까지 자사 제품의 모든 사양을 단 하나의 키트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NB임플란트와 함께 최초 공개하는 플라즈마 표면 조사기 ‘F1 PLASMA’도 있다. F1 PLASMA는 앰플호환형으로 앰플상태에서 오퍼레이팅이 가능하여 조작이 편리하고 오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으며, 대부분의 타사 제품도 앰플째로 호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업체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황 이사는 오늘(1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제1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4월 28일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KORI 공보이사인 김효은 원장(우정치과의원)이 ‘증례로 살펴보는 보철-치주를 위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1994∼1995년 미국 Boston Seminars in Implanat Dentistry에서 임플란트 과정을 수료하고 1999년 개원과 동시에 KORI에 입회, 교정과 일반진료를 병행하고 있는 김효은 원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만난 환자들 중 치주질환으로 내원했는데 교정치료를 함으로써 치주 건강을 회복한 환자들, 또는 보철을 해야 하는데 교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보철 자체가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증례를 모아 6개의 주제별로 10증례를 다뤘다. 첫 번째 주제인 ‘Forced Eruption’에서는 crown lengthening을 위한 정출 증례를 보여주고 여러 문헌들을 종합해 forced eruption의 프로토콜을 정리했다. 이어 잔존치근을 forced eruption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증례를 소
탑플란이 마련한 GBR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막을 내렸다. 회사 측은 자사가 주최한 GBR 세미나가 지난 4월 2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신청자들이 몰려 많은 참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골 이식재에 대한 단상 : 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인 김 원장은 ‘상황별 골 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 ‘Collagen Matrix 골 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강연을 구성, 다양한 실제 임상케이스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는 95점으로 대부분이 탑플란 세미나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무엇보다 ‘강연자의 강의 내용과 자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세미나였다’는 평이 많았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GBR(Collagen) 제품과 덴탈 세트가 증정됐다. 탑플란은 오는 6월에는 임플란트 보철 관련 세미
체어사이드에서 15분 내 정밀 출력이 가능한 새로운 3D 프린터가 나왔다. 사이버메드는 최근 새로운 3D 프린터 ‘Ondemand3D 4K’를 오는 5월 27일 개최될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Ondemand3D 4K는 기존 사이버메드 3D 프린터보다 완성도를 높인 신개념 제품이다. ▲6.6인치 4K 광원 채택 LCD에 ▲Auto leveling system을 채택했으며 ▲유기 화합물 제거 필터를 장착하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4K의 경우, 해상도를 6.6인치에 적용하면 X, Y축 35um 수준의 정밀 출력이 가능해진다. 또 저점도 레진 소재를 함께 사용할 시 출력물의 물성도 개선돼, 기존 3D 프린터 결과물에 불만족한 이들에게 주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Ondemand3D 4K는 템포러리 기준 15분 내에 체어사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깔끔한 작업 환경과 빠른 체어타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Auto leveling system을 통해 자동 수조 평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수조 내 이물질을 자동 감지해 작동 전
로봇 보조 임플란트 수술이 치과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국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이하 NYU)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학생 주도이 주도하고 로봇이 보조하는 임플란트 수술을 미국 내 최초 시도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용된 로봇은 첨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전 절차를 계획하고 임상 시에는 술자에게 실시간으로 시각‧물리적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가이드 역할을 맡은 로봇 팔이 환자의 움직임에 맞춰 조정된다. 이로써 술자가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YU는 “지금까지 약 150건의 로봇 보조 임플란트 수술 케이스를 교수 집도 하에 학생들과 함께 수행한 바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전 과정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미국에서는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임플란트 수술을 한다. 학생 주도 로봇 임플란트 수술은 디지털 치과 분야의 최신 경향을 체험한다는 데 큰 가치와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NYU는 현재 치과 내 로봇 보조 기술 도입에 관한 내용을 파일럿 단계로 교육하고 있다. 또 이번 수술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대상 학생의 폭을 넓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