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임창준 원장(서초이엔이치과)이 ‘순수와 고요’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개인전은 서울 서초구 인앤인오피스빌딩 8층에 위치한 ‘무늬와 공간’ 갤러리에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갤러리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갤러리에서는 임창준 원장의 개인전과 더불어 프란치스코 출판사의 신간 묵상집 ‘순수의 탑1(이재성)’ 등 영성 서적들의 북페어도 마련된다. 고계영 바오로 신부의 ‘사진 해설을 통한 관상기도’는 2월 21~2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르네상스 미술품을 통한 관상기도’는 27일 오후 2시에 작품 안내와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 이재성 보나벤츄라 수사의 강의와 사인회는 24~25일 오후 3시에, 즉문즉답 시간은 26일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주최 측은 “평소 관상기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저자인 수사님과 신부님을 만나 즉문즉답 및 사인은 물론 관련 내용들을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강의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치과의사의 상당수가 환자에게 백신을 투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회원 330명을 대상으로 치과의사의 백신 투여 권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는 치과의사로서 환자에게 코로나19 또는 독감 백신을 투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2%는 이미 현재도 환자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결과는 ADA 공식 저널인 ‘JADA’ 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가 “환자에게 백신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고, 35%는 “현재는 안 하고 있지만 앞으로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34%는 “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의향이 없다”고 했다.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응답자의 91%는 “백신 투여와 관련해 치과위생사가 일정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치과위생사에게 백신 투여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33%였다. 또 치과 종사자의 백신 투여에 장벽이 존재한다는 인식이 주를 이뤘으며, 그 해결 방안으로 ‘안전한 백신 투여 및 부작용 문제에 대한 교육과 훈련 제공’이 첫 손에 꼽혔다. 이어 백신 보관 장비 구입을 위한 재정적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치협의 1인 시위에 동참하며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치과계 목소리를 대변했다. 정 이사는 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그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심각한 부작용과 위헌적 요소를 지적하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전향적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치협은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헌법재판소 앞에서 수 개월째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유럽집행위원회(이하 EC)가 치과용 아말감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고, 결국 완전히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유럽 시장에서 금지된 모든 수은 첨가 제품에 대해 유럽 내 제조·수출 금지를 제안했고, ‘미나마타 협약’을 통해 ‘범세계적 수준에서 수은 첨가 제품 사용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C는 ‘수은 규정’의 개정 방안에 대한 2차 공개 협의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 협의는 규제개시영향평가(inception impact assessment, 이하 IIA)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공·시민단체·기관으로부터 5월 3일까지 관련 의견을 접수한다. 2018년도 발효된 ‘수은 규정’에 따르면, 15세 미만 어린이·임산부·모유수유여성의 치과 치료 시 아말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 회원국에게 단계적으로 아말감 사용 저감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EC로 하여금 유럽 전역의 아말감의 단계적 폐지 실현 가능성을 평가토록 규정하고 있다. ‘수은 규정’에 개정안에 관한 IIA는 지난해 3월 출범된 바 있다. 지난해 진행된 IIA 1차 공개 협의에는 38건의 의견이 접수된 바 있으며, NGO 단체인 유럽환경사무소는 2025년까지 치과용 아말감의 단계적 폐지 및 수은
손영휘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전 가멕스 조직위원장 부친이신 故 손국현 님께서 별세했다.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8호실 발인: 2022년 2월 23일(수) 마음을 전하실 곳 : 신한은행 140007445268 손영휘 * 코로나가 엄중하여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박태근 협회장이 대선 이후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민생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제32대 집행부의 2년차 회무를 맞은 시점에서 보다 강력한 대회원 정책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 협회장은 지난 2월 18일 오후 3시 치협 회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대선 관련 정책 제언 활동 ▲대선 이후 협회 정책 방향 설정 ▲설 선물 물품대금 관련 선고 결과 등 최근 협회 정책의 방향과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그는 대선 캠프 정책 제언에 대해 “여야 대선 후보 캠프와의 치열한 접촉으로 한 달을 쉼 없이 달려왔고, 계획했던 단기적인 성과도 있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박 협회장은 “대선 정국에서 받아들여질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임플란트 보험 확대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큰 진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일단 그 두 개의 숙제가 해결되면 그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저희들이 거기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 열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믿고 뽑아준 협회장이 회원들께 자꾸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민망한 일이지만 대선 정국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기꺼이 지지 선언에 동참해 준 많은 회원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오미크론 확산 저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알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성명서에는 ▲동네 병‧의원으로 하여금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검사 후 재택 치료에 적극 참여토록 노력 및 지원할 것 ▲철저한 감염관리 및 개인방역 준수 등을 국민과 환자에게 적극 알리고 코로나19 환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 조성 및 협조 ▲코로나19 환자나 격리가족이 특별한 치료(분만‧투석‧소아진료 등)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공동 성명서 발표를 위한 간담회에는 의협 이필수 회장, 이상운 부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이광래 회장, 복지부 권덕철 장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성명서 발표에 대해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역‧의료체계의 안착과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계를
‘2022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22)’를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에 들어갔다. ‘GAMEX 2022’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GAMEX 2022 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준비위)가 지난 15일 지부회관 중회의실에서 제3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준비위는 이날 ▲강연프로그램 구성의 건 ▲슬로건 공모의 건 ▲GAMEX 홍보계획의 건 ▲경기도 회원 참여 독려 방안의 건 ▲연자비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안건 중 슬로건의 경우 오는 3월 19일 열릴 경기지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4월 중순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보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등록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 진행하고 해당 일정에 맞춰 홍보하기로 했다.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며, 배너 광고를 활용하는 방안 등도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준비위는 많은 회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 증정이나 페이백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제안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황 이사는 오늘(21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통해 정부가 해당 정책 개선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해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이 위헌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특히 치협은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보완 및 개선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상반기에만 해도 초과세수가 50조가 더 걷혔다고 한다. 기획재정부는 계획보다 더 걷힌 세금을 19조, 31조 등으로 발표하다가 결과적으로 50조가 더 걷힌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2-3조도 아니고 2-30조나 집계에 오차가 있을 만큼 더 걷힌 세금을 주체를 못했다 생각하면 세금을 내야 하는 국민 입장에서 참 씁쓸하다. 보통 직장인의 지갑을 유리알지갑이라고 한다. 들여다볼 수 있을 만큼 투명하다는 의미이고 이는 회사에서 원천 징수하는 갑종근로세제에 의해 소득(급여)이 100% 노출되어서 세금을 철저히 걷어간다는 뜻으로 불려졌다. 반면에 개인사업자들의 소득신고는 허점이 많아 늘 탈세의 온상처럼 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22년 현재 아니 10년도 훨씬 이전부터 개인사업자들의 지갑 역시 유리알 지갑이 되어 있다. IT강국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발전된 전산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급격히 신용카드로 전환된 금융환경의 영향이 크다. 식당은 물론 편의점의 물 한 병 사는 것도 신용카드에 의해 결제되고 현금을 결제하는 경우는 현금영수증을 챙기는 게 현실이다. 심하게는 길거리 떡볶이 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