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정부 각 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 1000개사를 선정해 정책적으로 금융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심사로 현재 약 830여개사를 선정했으며, 제노레이는 ‘건강-진단’ 분야의 혁신 대표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에 제노레이는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보증, 투자 등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정부의 투자설명회(IR) 지원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제노레이는 최근 한국 기업 최초로 DBT(Digital Breast Tomosynthesis) 유방암 진단시스템의 식약처 인증을 획득해 HESTIA(헤스티아)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국내시장의 외국산 유방암진단장비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제노레이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사업,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의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 제품을 지속
치협이 최근 치과의사 회관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측에 치과계 4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이재명 캠프 소속 김병욱·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치협 회관을 예방해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 받고 정책 간담회를 통해 치과계 핵심 현안들을 경청했다. 이날 치협을 찾은 김병욱 의원은 ‘경기 성남 분당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 약사 출신인 서영석 의원의 경우 ‘경기 부천시정’을 지역구로 둔 초선의원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치과주치의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인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8월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날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 진승욱 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 신은섭 치협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이들 의원에게 최근 발간한 대선 관련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한편 이중 치협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지난 12일 열린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아이테로 관련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약 3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와 이윤이 인비절라인 코리아 사장도 참석했다. 특히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세부적인 구성은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 (정건성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원장)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 (최형주 서울 바른 교정치과 원장)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 (최광효 아너스 교정치과 원장) ▲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 (박홍식 홍선생 교정치과 원장)이다.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과 아이들이 투명교정 장치의 외부를 장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액세서리 ‘인비절라인 스티커블’에 대한
이민정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격앙된 민심을 대변했다. 이 부회장은 오늘(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치협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협회 차원의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통해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이사는 오늘(21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해당 정책의 문제점과 부당함을 지적했다. 또 이에 따라 정부가 해당 정책 개선에 조속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이사는 “현재 비급여 통제 정책은 치과 병‧의원 진료 현장의 혼란만 초래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시위는 비급여 통제 정책의 위헌 결정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치협은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에 대응하고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정책 보완 및 개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설립자인 고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온라인 공간에 마련했다. ‘KORI 제29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0월 31일 개최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김일봉 국제학술대회와 연례행사인 가을학술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몽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진정한 국제대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학술행사의 경우 KORI 회원들이 직접 강연을 하는 가을 학술대회의 취지에 맞게 국내외 회원 8명이 7개의 강연을 맡았으며, 이어 문 원 교수(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The Moon Principles International Research Institute, BioTech Innovation)가 특별강연을 했다. 김낙현 KORI 회장은 한국시간에 맞춰 해외에서 참여하고 있는 해외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면서, KORI의 국내외 회원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함께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생전 교육과 봉사로 세계를 누비던 김일봉 박사의 공적으로 돌리고,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또 참석자들이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양자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KORI는 ‘제29회 가을학술대회 및 제3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대구에 위치한 메가젠임플란트 본사에서 두 단체 간의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ORI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녹화 분 영상 강의와 실시간 강의, 그리고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진행에 대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의 기술지원을 받았다. 이번 협약체결식은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와 메가젠임플란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두 단체가 상호협력 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각 단체는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KORI 측의 성재현·최종석 자문위원, 정성호 부회장, 이노범 총무이사, 한상봉 학술이사와 김효은 공보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낙현 KORI 회장은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에게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초청강연회에 실무자를 파견한데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메가젠 본사 회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성상진‧이하 KSDO)가 2021년 제3회 KSDO 정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포지엄은 지난 11월 21~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220여 명이 등록 및 참석해 디지털교정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BIOMECHANICS’를 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순측교정, 설측교정, 보철교정, MAPRE, 투명교정 등 5개 분야에서 교정 생역학이 디지털 방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논했다. 또 KSDO에서 번역‧출간 중인 디지털 교정진단 지침서인 ‘3D Digital diagonosis and treatment planning in orthodontics : A paradigm shift in orthodontics?’의 저자 Jean-Marc Retrouvey 교수의 기념 특강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진행함으로써 참석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외 연자 강의 수강 시 자막을 제공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성상진 회장은
치과 재료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 재선기’(이하 재선기)가 구독자 2500명을 돌파했다. 채널 오픈 후 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또 이를 기념하고자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선기는 다양한 분야의 치과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이에 대한 의견과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올해는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루는 ‘재선기 아카데미’ ENDO편과 치주편을 공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구독자 2500명 돌파 이벤트에서는 2021년 공개된 12개의 콘텐츠 중 가장 흥미롭게 시청한 영상 3가지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재선기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DV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베스트3 영상 중 본인이 투표한 영상 포함 개수에 따른 DV 포인트도 지급된다. 1개 1만 점, 2개 2만 점, 3개 모두 포함 시 3만 점을 지급한다. 또한 베스트3 영상을 모두 맞힌 회원 중 우수 댓글로 선정된 10명에게는 프리미엄 피자 2세트도 함께 주어진다. 투표 영상이 베스트3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참여자 전원에게 DV포인트 5000점이 증정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임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가 개최된다. 치과계 대표 영상미디어 언론 ‘치의신보TV’와 ‘메가젠임플란트’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제7차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적용 최신 업데이트’를 주제로 내세운 이번 세미나에는 박지만 교수(서울대학교 치과병원)가 나선다. 박 교수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이어오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임상 적용 노하우까지 전할 예정으로, 한층 더 높은 기대를 받는다. 이번에 7회 차를 맞는 치의신보TV와 메가젠 임플란트의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져, 매회 정원 초과를 기록 중이다. 세미나는 치의신보 인터넷판의 치의신보TV 웹 세미나 배너를 통해 등록 및 시청할 수 있다. 당일 라이브 강연에 참석한 등록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등록은 500명 정원이므로,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는 서둘러 신청하는 편이 좋다.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개막을 앞둔 가운데, 해마다 열띤 호응을 얻은 Live Surgery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Live Surgery는 SID2021 조직위원장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나선다. ‘Im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subepithelial’을 주제로 삼은 이번 Live Surgery에서는 단시간 쉽게 연조직을 채득하는 방법과 더불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김 원장만의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 원장이 평소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층 실감나는 강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에서 심미적 결과를 얻으려면 많은 경우 연조직 이식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 채득 및 적용 과정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분이 많다”며 “이번 Live Surgery에서는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수술은 아니지만, 실제 임상에서 많이 접하는 케이스를 다뤄, 더 효과적이고 완성도 있게 적용하는 방법을 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ID2021은 내년 1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