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소혜일)가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10년사’를 발간했다. ‘10년사’는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의 발전과정을 화보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회의 10년간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회의록을 수록, 학회의 발전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10년 동안의 학술대회 연제 및 연자, 학회지 게재목록을 수록해 국내 임프란트 발전과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조인호 10년사 편찬위원장은 편찬사에서 “그동안 우리 학회가 이뤄낸 사업을 정리, 나열해 개인의 사견을 가능한 배제했다”고 밝히고 “우리 학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10년사 편찬의 의미를 설명했다이윤복 기자 bok@kda.or.kr
Useful Expressions for Extraction발치에 유용한 표현 36. I’ll write you a prescription. Take it to the pharmacy.처방전을 써드리겠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약국에 가세요.37. A hospital is the most appropriate place for general anesthesia.전신마취를 하려면 종합병원이 제일 적당합니다.38. I’ll write a letter of introduction to the university hospital.대학병원에 의뢰서를 쓰겠습니다.39. I’ll contact the university hospital.대학병원에 연락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작년에 한번 다루었던 P2P(‘Peer to Peer’의 약어로 인터넷을 통해 개인 간 자료 교환 형태를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에 관한 것입니다. 작년에 다뤘던 ‘e-Donkey2000’ 뿐만 아니라 국산 P2P 프로그램인 ‘프루나’, ‘피디박스’ 등 다양한 P2P관련 프로그램들이 개발돼 사용되고 있습니다. 불법 프로그램을 구하거나 개봉하기 전 영화, 음란물 등을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구나 청소년들의 사용빈도가 점점 높아져가고 있어 자녀분들의 지도를 위한 차원에서라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다루고자 합니다.아마도 초등학교 고학년이상의 자녀분들이라면 대부분 ‘피디박스’나 ‘프루나’와 같은 P2P전용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고 그 중 상당수는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컴퓨터 개인 교습을 하는 관계로 많은 청소년을 접하면서 느끼는 것은 학교 선생님들이나 부모들로부터 컴퓨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인터넷에 노출됨으로써 많은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은 극히 일부이기는 하나 음란물의 피해자가 아니고 음
협회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 및 제38조(총회개최통고)에 의거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 아 래 = ■일시 : 2004년 4월17일(토)10:00■장소 : 협회회관 5층 대강당■목적(1) 2003년 회계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 2003년 회계년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3) 2004년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4) 정관 개정(5) 기타총회 부의사항 2004년 3월 일대 한 치 과 의 사 협 회대의원총회의장 김 명 득
‘웰빙’ 등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종로구 명륜동에서 최치원 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최치원 원장이 리사 폴랙-시몬의 저서를 번역한 ‘치과인의 건강’은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치과인간 공학에 대한 번역서다. 이 책에는 근육골격계통 장애와 올바른 진료자세, 진료실의 환경설계, 효과적인 스트레칭 등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진료보조자와 수부요원들의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총망라 돼 있다.이 책은 최적의 자세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고 자신의 습관을 관찰하면서 효율성, 균형성, 편안함을 추구하는 치과인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출판사 : 군자출판사■구입문의 : 02-762-9194-5이윤복 기자
인의 타고난 심성에 대해 두 가지 학설이 있다. 하나는 순자의 성악설이요 또 다른 하나는 맹자의 성선설이다. 두 학설 모두 고대동양철학의 대가들에 의해 주창됐기에 우리 같은 평범한 인간들이 그 학설에 의한 평가의 대상이 될지언정 어찌 감히 그들의 학설에 대해 논할 수 있겠냐마는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다 순자의 성악설을 뒷받침 할만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이 많이 남아있다. 오랜 역사 속의 얘기는 제껴 놓더라도 영상기록수단이 등장한 이후 필름을 통해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멀리 서양에서는 폴랜드의 아우슈비츠, 가깝게 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의 킬링필드가 그 대표적인 곳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반세기 전에 내란을 겪었고 집안 어른들의 얘기에 의하면 다른 곳 못지 않은 끔찍한 골육상쟁을 겪었지만 6·25 한국동란은 지리적으로 지구촌의 변방에 위치했고, 시기적으로는 컬러TV, 위성중계 등의 첨단 통신과학문명이 등장하기 전 이어서인지는 몰라도, 한국전쟁이 세계역사의 한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 외에는 전쟁과정에서 우리 민족이 겪은 참혹한 과정은 세계적으로는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던 것 같다. 아우슈비츠 얘기를 시작하자면 유태인의 유럽 내에서의 발자취를 먼저 거론해
출처 : ADA Survey CenterADA뉴스는 최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내건조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전체 조사인원중 21.3%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윤선영 기자
국내서 사용중인 많은 임프란트 시스템 가운데 선택한 임프란트의 보철물을 어떻게 하면 잘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을지를 고심하는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만한 임프란트 보철기공부문의 신간이 최근 출판됐다. 치의학 전문출판사인 참윤퍼블리싱에서 올해 첫 신간으로 출간한 ‘최신 치과임프란트 보철기공학’은 치과임프란트에 대한 임상기초 이론, 보철기공의 원리와 제작과정,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요 임프란트 시스템의 기본 제작사항을 임상증례와 함께 생생한 도해와 설명으로 꾸며져 있다. 이 책은 임프란트 식립시 상부구조 설계는 물론 보철물 제작을 위한 설계과정, 보철물 제작과정시의 중요사항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보다 성공적인 임프란트 설계 및 제작을 위한 기공소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임프란트 보철기공 제작에 관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원하는 임상가들에게 유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 책은 1부, 2부에서 상부구조 설계의 원리 및 임프란트 보철의 상부구조 제작과정에 이르는 치과 임프란트 보철의 원리와 제작에 대한 가이드라인 다뤘다.부록으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요 임프란트 시스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물 빠진 갯마위엔 발자국마다 물 고여수천만년 공룡 살았던 흔적 매력 가득 공룡발자국 가득한 해안공룡의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의 경험 범위를 넘어서기에 전설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공원’에서 경이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던 것이다. 고성반도 끝에는 공룡의 시대를 기억나게 하는 증거물들이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위치한 상족암이 그것이다. 전국적인 관광지 거제와 통영 가는 길 한쪽에 비켜 서 있는 까닭에 가 보았다는 사람 만나기 힘들다. 서울에서 가자면 사천에서 고성으로 가는 길 중간 중간 공룡 그림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을 나타내는 표지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천진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상족암은 시간 남으면 가 보는 곳으로 치부된다. 허나 우연히, 우연이라도 그곳에 다녀온 사람은 일부러라도 다시 찾아가곤 하는 그런 곳이 된다. 수 만 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듯한 수성암 절벽이 수 만년의 세월동안 온갖 풍상에 부서지고 씻겨 절묘한 풍경이 됐다. ‘상족암’ 말 그대로 상다리바위다.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작품이다. 마치 부안 채석강을 옮겨 놓은 듯하다. 내 생각으론 풍광과 운치, 바다 빛
ADA뉴스는 최근 ‘치과보험에 적용을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중 59.1%가 ‘그렇다’, 39.2%가 ‘적용받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윤선영 기자
이번 글은 지난 시간에 다룬 사진 합성의 연장입니다. 포토샵은 이미 만들어진 그림이나 사진을 수정(retouching)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도구나 메뉴도 수정에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일정 정도 저작도 가능하지만 수정에 관련된 기능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원본을 변형하거나 합성하는 설명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다루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되도록 많은 재료를 구하셔서 반복적으로 실습해보시면 의외로 여기서 다루지 않은 기능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컴퓨터에서는 사실 왕도란 없습니다.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서 조금씩 능력을 확장해 가시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월등해진 실력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컴퓨터 개인 교습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컴퓨터 실력 향상은 마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마치 번데기가 나비가 되듯 거의 변화가 없는 듯 보이지만 꾸준한 실습을 통해 그것이 쌓이다 보면 정말 거짓말처럼 전문가 수준으로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감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겠지요. 환골탈퇴의 그날까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 이글을 대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