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반대 입장을 공고히 했다. 윤 이사는 오늘(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를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윤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가 치과 의료기관의 과잉 경쟁을 초래하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해당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특히 윤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의무화 등 관련 정책이 덤핑치과를 양산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규탄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시위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이 위헌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100만명을 기록했다. 인비절라인은 지난 5월 글로벌 교정환자 1000만명 돌파를 발표한 것에 이어 약 6개월만에 1100만명의 누적 환자를 기록했다. 인비절라인 고속 성장 비결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첨단 투명교정 시스템으로 분석된다. 먼저 인비절라인은 일반 투명교정과 달리 스마트 트랙이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한다. 환자 개인별 잇몸 라인에 맞춰 제작되며 투명하고 높은 탄력성으로 변형 걱정을 덜 수 있다. 디지털 기술도 특장점이다.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의 교정 후 상태 변화를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준다. 치료 계획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 소프트웨어는 교정전문의가 치아가 움직이는 방향을 세밀하게 조절해 오차를 줄이고 치료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코로나19로 언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성장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환자들은 병원에서 정해준 주기에 맞춰 단계별로 한꺼번에 받은 교정기를 병원에서 정해준 주기에 맞춰 바꿔 착용하면 된다. 한준호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대표는 “인비절라인 글로벌 교정환자가 1000만명에서 1100만명으로 늘어나는데 6개월 정도가 걸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CDC 2021(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전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네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앤몰의 베스트셀러 상품 AnyCheck, Handpiece, Bone, Membrane을 선보였으며 바로가이드와 i700, Neospeed 10 등을 참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전시에는 온라인 3D부스 전시관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네오의 온라인 3D부스 전시관은 치과 업계 최초로 개발된 360° 3D 온라인부스로서 게임을 하듯 전시장을 돌아다니게끔 구성했다. 그 외 SNS 팔로우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부스 방문객에게 광중합기 및 네오피스(핸드피스),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네오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참가한 전시회를 성황리에 종료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전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의 만족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를 쉽고 안전하게 식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Ridge Wider Kit를 강조하고 나섰다. Ridge Wider Kit는 Bone Trimmer, Ø1.5 Initial Drill, Stopper, Safe Disk, Bone Chisel, Bone Expander, Torque Ratchet, Ratchet Connector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 Safe Disk 설계는 좁은 골폭을 절개할 때 사용하는 Safe Disk에 투명 플라스틱 커버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구강 내에서 날카로운 톱날 부분에 상처입는 것을 막아준다. 플라스틱 커버는 투명한 재질로 수술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수직 절개 깊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디스크 직경은 3가지(Ø7.0, Ø10.0, Ø13.0)며, Safe Cover가 일체형으로 돼 있어 탈착의 번거로움이 없다. Ridge Wider Kit는 기본 구성품으로 Non-saw type의 Safe Disk가 내장돼 있다. 숙련도에 따라 safe disk도 non-saw와 saw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Ridge Wider Kit는 술자의
이미연 홍보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미연 홍보이사는 오늘(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치과계 대표 학술단체와 교육단체가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사)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김의성·이하 한치협)가 업무협약식을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양 단체는 구강보건의료와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정관에 따른 목적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교류 ▲치의학 학술 및 연구 교류에 관한 사항 ▲치의학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사항 ▲학술행사 개최에 따른 전문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협의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사업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나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대관업무를 공동 진행하고 정부 R&D 사업과 관련해서도 함께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치의학회 측에서 김철환 회장과 김희진 부회장, 허민석 학술이사, 이기준 편집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치협 측에서는 김의성 이사장과 권호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원장,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이 배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의성 한치협 이사장은 ”양 단체가 힘을 합하면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교육, 연구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같이 해결해 나가겠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도내 치과계 단체장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부는 지난 11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 이하 경기지부 임원진과 치기협 경기도회, 치위협 경기도회, 간무협 경기도회, 치산협 인천·경기지회 등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 특히 회원들을 위해 애쓰시느라 더욱 힘드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보면 단체 간에 부딪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크게 보면 치과계가 모두 함께 잘 돼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협력해가는 가운데 국민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문제도 그렇고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단체별 중점 사업을 공유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직역별 세미나나 교양강좌 등을 열어 협력 관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구인구직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김순례 치위협 경기도회 회
1인1개소법을 위반해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받은 고광욱 유디치과 전 대표가 판결에 불복, 상소했다. 상소란 재판이 확정되기 전 상급법원에 판결 취소·변경을 구하는 등 불복 신청하는 것을 말한다. 고광욱 전 유디치과 대표가 지난 1일 대법원 재판부에 상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가 고 전 유디대표에게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지 6일만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월 25일 의료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전 유디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이 같이 선고한 바 있다. 이 밖에 유디치과 측 피고인 10명은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1명은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 받았다. 당시 2심 재판부는 1심의 유죄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고 전 대표에 대해 과거 김종훈 전 유디대표가 1인1개소법을 위반하고 각 유디치과 지점을 실질적으로 지배했었던 사정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 7년 동안 대표이사로 적극 가담해 고액연봉을 받아 범행 수익 또한 상당했던 점을 문제 삼았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하고 상소를 제기한 만큼, 협회는 회원의 권익과 의료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1월 27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은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입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주문진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10가구에 연탄 2000장(가구당 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유일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의 모친 '故 이명자 님'께서 2021년 12월 6일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 빈 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 인: 2021년 12월 08일 오전 07시 00분 ■ 장 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강충규 부회장이 오늘(6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을 강력히 반대했다. 강 부회장은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관들에게 정부의 과도한 비급여 관리정책의 부당성을 알렸다. 강 부회장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도 아닌데 의료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가격만 측정해 지역별로 비급여 수가를 공개함으로써 의료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현행 비급여 공개방식은 문제다.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면서 현행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