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기관 희망 월급 차이(%) 현행 치과의원 2,553,886 280,087(12.3%) 2,273,799 일반의원 2,432,478 358,614(17.3%) 2,073,863 한의원 2,320,263 313,038(15.6%) 2,007,225 일반병원 2,497,301 314,254(14.4%) 2,183,047 종합병원 2,867,933 265,780(10.2%) 2,602,153 상급종합병원 3,053,118 -80,084(-2.6%) 3,133,202 평균 2,472,420 302,890(14.0%) 2,16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2021년 관내 성실납세 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순원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13일 디오 본사를 방문해 성실한 납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에 감사함을 밝히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날 디오는 모범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며 선진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납세기업 현판’을 받기도 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성실납세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범납세기업 선정은 납세 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치협 2022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 기획 및 홍보단(단장 김영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보건의료특보단(단장 추무진)과 3일(금) 오전 7시 조찬회의를 갖고, 대선 공약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추무진 단장은 의협 회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보건의료특보단 추무진 단장에게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전국민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요청했다. 또 이재명 후보와의 직접 미팅도 제안했다. 치협 정책제안 기획 및 홍보단 부단장인 강충규 치협 부회장은 “오늘 제안한 정책은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좋은 정책들이며 치과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이재명 후보 캠프 측에서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간사인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는 “이재명 캠프 측과 모임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에도 추가 자료 제출 및 회동을 가질 것이며, 치협은 이재명 후보 측뿐만 아니라 여러 대통령 후보 측과 논의하며 치협 정책제안 관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 이사는 오늘(3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진규 이사는 “비급여 통제는 의료 서비스에 공산품처럼 가격을 매김으로써 의료인이 바른 진료를 행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얻는 길을 막는다”며 “아울러 비급여 진료비가 공개되는 플랫폼 업체만 살찌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작년 태어난 출생아 기대수명이 83.5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3년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통계청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생명표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생명표란 현재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살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표다. 생명표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중 남자는 80.5년, 여자는 86.5년을 살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OECD 회원국과 내에서도 높은 편이다. OECD 회원국 대비 우리나라 남성은 2.6년, 여성은 3.3년 더 살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세종 출신이 가장 장수한다. 반면 경북과 충북이 가장 단명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시도간 차이는 최대 2.2년으로 크지는 않았다. 현재의 사망원인이 미래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암으로 사망할 확룔은 남자 26.4%, 여자 15.9%로 전망됐다. 응답자들이 주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생각하는 기간은 71살까지다. 71살이 넘어가면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여생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12월 1일부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오스템의 새로운 TV광고에서는 미스트롯의 인기가수인 김다현, 김태연이 모델로 발탁돼 캠페인 메시지인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해당 광고는 곰탕집을 찾은 김다현, 김봉곤 부녀가 벽에 걸린 메뉴를 보며 시작된다. 곰탕과 특곰탕 가격 차이를 보고 “특곰탕은 뭐가 다른겨?”하고 손님인 김봉곤이 묻자 곰탕집 손녀로 등장하는 김태연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고 재치 있게 대답한다. 이어 김봉곤이 “임플란트하면 좋을까?”라고 묻자 딸인 김다현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는 멘트 하나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더 좋다는 것을 재치 있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미스트롯의 인기가수인 김다현, 김태연이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해 오스템임플란트를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은 신규 TV광고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OSSTEM DENALL’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광고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고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
주낙림 전 치협 부회장 및 전 한국치정회장이 지난 11월 30일(화) 별세했다. ■ 발 인: 2021.12.03 (금) ■ 빈 소: 서대문 동신병원 장례식장 2호실 ■ 연락처: 상주 주선모 치과의사 (010-5395-7259)
치협이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각인시키기 위한 대국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최근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을 연달아 만나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에 제안할 치과계 핵심 현안들을 공유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국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등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신은섭 치협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다. 법조인 출신인 권성동 의원은 강릉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후 후보 비서실장을 지내다 최근 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또 당 차원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당무지원본부장 등 요직을 맡고 있다. 박 협회장은 치과계의 주요 정책들을 상세히 풀어낸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권 사무총장에게 전달된 정책제안서에는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 ▲스케일링 건강보험 확대 ▲가임기 여성 대상 구강검진 및 치주 관리 서비스 등 치과계가 국민 구강보건 향상
보건복지부가 향후 치과 급여 현실화 논의를 위한 ‘(가칭) 치과 보장성 강화 발전 협의체’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 유정민 신임 과장과 임화영 사무관이 지난달 26일 박태근 협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협회장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 의무화 등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 전반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와 반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가 비급여 통제에 앞서 급여 수가를 먼저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창주 치무이사가 배석했다. 유 과장은 보건의료정책과 보건의료혁신 TF팀장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을 도맡아 진행해 오다 지난달 5일 의료보장관리과 과장으로 승진해 비급여 보고 의무화 관련 실무를 맡게 됐다. 이날은 실무 추진에 앞서 치협의 입장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방문했다. 박 협회장은 먼저 “치과의 경우는 비급여로 먹고살고 급여 부분은 국민을 위해서 서비스한다는 개념이 컸다. 하지만 10여 년 전부터 덤핑 치과, 먹튀 치과들이 출몰해 개원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경영환경을 악화시키면서 회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됐다. 여기에 정부까지 나서
소비자와 공급자를 온라인상으로 중개하는 이른바 ‘플랫폼’ 업체와 관련 직능단체간 갈등이 거듭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 부처가 잇달아 규제를 제재하는 판단을 내려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8월 법무부가 플랫폼 업체의 영업 행위를 합법이라고 판단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의 규제 행위를 단속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변협은 지난 11월 29일 “변호사법에 따른 자치적인 광고 규율에 대해 공정위가 개입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대한변협은 로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법률 상담 및 광고 중개 플랫폼 ‘로톡’이 시장 질서를 해친다고 간주하고, 해당 플랫폼에 가입·활동한 회원을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를 공정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른 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대한변협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변협에는 자치적인 징계권이 부여돼 있으며, 변호사 광고에 대한 제한 역시 변호사법에 따르면 대한변협이 정하도록 돼 있다”며 “로톡 등 법률플랫폼과 관련한 대한변협의 자치적인 광고 규율에 대한 공정위의 개입은 ‘권한 없는 기관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