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이 교정전문의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인비절라인이 ‘2020 양악수술·인비절라인 특별강연회’를 오는 1월 19일 2시부터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오크룸 5층)에서 개최한다. ‘Use of Invisalign in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한국의 선수술과 미국의 인비절라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턱 교정 수술 환자에 있어서 인비절라인의 효율적 적용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황현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Rationale of SF Aligner ▲Preparation for Surgery-first ▲Preparation for Invisalign ▲Post-surgical Management ▲Case Presentation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Case Presentation에서는 Mandibular Prognathism Case, Facial Asymmetry Case, Premolar Extraction Case, Molar Distalization Case, Middle-aged Case, Mutilated Dentition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치과에서 마주하는 법적, 윤리적 문제를 조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치주과학회가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59차 정기총회를 지난 12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법과 윤리에 관한 두 개의 강의가 준비됐으며,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연자인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은 ‘치과 영역에서 법적 분쟁 사례’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치주 수술 영역의 실제 소송 사례를 들며 법 조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의료 분쟁 조정과 관련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기관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원장은 “치과에서의 법적 분쟁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환자에게 설명의 의무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술적 진료에 늘 신중하게 접근하고, 충분한 설명과 환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료하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연자인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 자문위원)는 ‘치과 의료 윤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치과 의료 윤리학의 필요성, 치과에서의 윤리적 문제 실제 사례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의학적 지식은 타인 및 사회와의 충돌에 따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의 ‘사랑니 발치 달인되기’ 세미나가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사랑니 발치의 중요성과 파노라마 판독 같은 진료의 기본이 되는 강의에서 시작해 사랑니의 의도적 치관절제술, 사랑니 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발치기구의 사용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아울러 수직매복·근심경사·완전수평·상악 사랑니 발치 등 케이스별 발치 노하우와 합병증, 전반적 주의사항을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다룬다. 앞서 김영삼 원장은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군자출판사)’를 출간해 개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이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영삼 원장이 진행하는 ‘Mastering Dental Implants in 2 Days!’ 코스가 오는 4월 18~19일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 아스토룸(42층)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Implant material & surface treatment’, ‘Abutment type & threads’, ‘Proper selection of implant system’, ‘Position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가 ‘2020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5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인정의 교육원(원장 장원건)은 학회 중점 사업 중 하나로써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발족해 매년 인정의를 배출해 왔다. 이번 5기 연수회 과정은 3월 28일 시작해 6월 21일 종료되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토요일 6시간, 일요일 7시간으로 짜여있으며 4개월간 총 52시간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월 21일에는 수료식과 더불어 춘계학술대회 또한 열릴 계획이다. 강의 및 실습실은 서울대학교 치전원 강의실과 실습실이다. 연수회 등록은 2018년 3월 이전 국내 치대를 졸업했거나 면허 취득 후 2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수료 조건은 8회 교육 중 1회 결석 또는 3회 지각 및 조퇴한 경우만 허용되며,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시에는 다음 해 미수강한 강의를 들은 후 수료하게 된다. 연수회에서는 심미치료의 이해로부터 시작해 컴포짓 레진, 세라믹 수복치료, 핸즈온, 치주치료, 교합 및 교정 치료, 임플란트 등 심미치의학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치과의사에게는 보수교육점수
제13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전문의시험) 1차 시험이 2일 오전 10시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시험현장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안민호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이 방문해 응시생들과 시험운영요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문의시험에는 10개 전문과목에 41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했다. 전문과목별 접수인원은 ▲구강악안면외과 90명 ▲치과보철과 89명 ▲치과교정과 63명 ▲소아치과 42명 ▲치주과 44명 ▲치과보존과 66명 ▲구강내과 10명 ▲영상치의학과 3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2명이다. 또 전체 응시원서 접수인원 중 전공의는 302명, 기수련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2200여명, 2019년 400여명의 기수련자가 각각 몰렸던 것과 비교해 기수련자 응시인원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기수련자 경과조치가 거의 완료돼 가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기수련자 자격검증은 통과했지만 아직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인원은 4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은 19개 시험장을 모두 둘러보며 응시생들에게 “새해 시작과 함께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이 많다. 응시생 모두 100% 합격해 전문의가 되길 기원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