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DENTIS GBR&SINUS FORUM’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2018 DENTIS GBR&SINUS FORUM’은 ‘Beyond the Bone Deficiency’와 ‘Beyond the Sinus Membrane’ 두 파트로 나누어 GBR과 SINUS의 전반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Beyond the Bone Deficiency’ 파트에서는 손영휘 원장과 김용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골 이식 테크닉과 발치 즉시 식립, 연조직 처치와 관련해 강연한다. 또 이수영 원장과 김용진 원장이 디지털을 활용한 GBR을 주제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Beyond the Sinus Membrane’ 파트에서는 허인식 원장과 김재석 원장이 상악동 거상술과 잔존골 3mm미만 환자 치료법을 강연한다. 또 김영진 원장이 부비동염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진행되는 핸즈온 세션 오전 파트에서는 김재윤 원장이 케이스를 통해 SINUS 테크닉의 맥을 짚을 예정이다. 오후 파트에서는 김진구 원장이 GBR 노하우를 공유
김진환 원장(원데이치과)이 오는 3월 16~18일 네팔 카트만두 래디슨호텔에서 열리는 ‘Asian Congress of Tissue Regeneration in Medicine and Oral implantology’에 초청 연자로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김 원장은 ‘Digital occlusion approach in Full mouth implant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 원장은 “무치악 환자들에 있어서 전악 임플란트 보철 후 교합 변화로 인해 생기는 구강악안면 영역의 근육 변화를 증례를 통해 살펴보고, 전악 임플란트 시 교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 줄 계획”이라며 “특히 정량적인 방법인 디지털 장비(티스캔)를 이용한 교합 조정 후 안면 변화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0대 치협 회장단 선거 당시의 모든 과정을 담은 ‘백서’가 발간된다. 치협 선관위 제30대 치협 회장단선거 백서발간소위원회(위원장 이희권·이하 백서발간소위)는 지난 2월 22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 1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백서 내용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 이희권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백서발간소위에서는 ‘제30대 치협 회장단선거 백서 내용 검토의 건’을 논의했다. 백서발간소위는 지난 선거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해 올해 4월 대의원총회 때까지 보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30대 치협 회장단선거 진상규명소위원회 ▲선거관리규정 개정소위원회 등과 함께 지난해 10월 열린 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구성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될 백서에는 ▲선거 관련 주요 경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록 ▲시행공문·품의서 및 업무연락 ▲보도자료 및 성명서 ▲정견발표회 일정 및 기준 ▲투표 및 득표 결과 ▲선거관리규정 및 각종 양식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창립15주년 기념식을 열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한 치과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6대 이사장으로 김건일 치협 대의원총회 전 의장을 선출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제12회 스마일시상식에서는 사단법인 자평(치협 협회장 표창), 김호진 원장(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 장애인치과진료봉사단 함께스마일(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상했다. 김건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마일재단 이사장 직책은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동계올림픽 팀추월 경기처럼 후원자 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스마일재단을 만들고, 전임 이사장님들의 뜻을 이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2015년부터 3년 간 재단을 이끈 나성식 이사장은 “세상에는 상을 차리는 사람이 있고, 숟가락만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상을 차리는 단체가 되고 싶다”면서 “후원자 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치과적 약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깊어질 수 있었다. 2018년 역시 장애인이 환한 웃음을 찾을 수 있게 스마일
조선치대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이하 동문회)가 신규개원의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선배들의 개원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지난 2월 12일 서울 토즈선릉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신규개원의, 동문회 임원 등 약 50여 명이 모여 동문들 간의 유대감을 나누고, 성공개원을 위한 비법도 전수했다. 행사에 앞서 신인철 회장은 “국시를 무사히 잘 마친 데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 동문회 선배들은 졸업생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익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새내기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 원장은 강연을 통해 치과계의 현황과 위기, 치의로서의 자세와 자질, 세미나 정보, 미래설계 등의 정보를 전했다. 김문규 본과 4학년 대표는 “재학 시절에는 미래에 대한 생각보다 현재에만 집중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체계적인 정보가 없어 막막했다”면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도 부분 해소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 소중한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세욱 ‧ 이하 연구회)가 2018년도 1학기 세미나를 열고, 더 쉽게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부분교정에서부터 사랑니 발치, 전치부 심미보철, 방사선 판독, 상악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각 분야의 걸출한 임상가들의 생생한 임상증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3월 7일 백만석 원장의 ▲보철, 임플란트 치료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부분교정을 시작으로 3월 21일 ▲실패한 임플란트의 제거와 그 후 재건시 고려사항(김경원 원장) 4월 4일 ▲골치아픈 사랑니 안 아프게 쉽게 빼기(황종민 원장) 4월 18일 ▲얇은 치조제에서의 치조제 분할술의 임상적 효용성(창동욱 원장) 5월 2일 ▲전치부 심미보철/임플란트를 위해 지켜야 할 것들(장원건 원장) 5월 16일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파노라마 방사선 판독 요점 정리(정호걸 교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상악동의 모든 것(김영진 원장) 5월 30일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relining과 rebasing시 알아야 할 점(허중보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오세욱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연구회에서는 ‘즐겁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이기준), 세정회(회장 조재형), 연세대학교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가 공동주최하는 제30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뜨거운 토론 속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 증례회에서 박창범 전공의와 곽계명 전공의는 각각 presentation 부문, table clinic 부문 올해의 증례상을 수상했다. 박창범 전공의는 ▲상악 우측 대구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발표했고, 곽계명 전공의는 ▲상악 소구치 결손과 심한 총생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절충치료 치험례를 발표해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조재형 세정회 회장은 “곧 사회로 나가는 여러분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수련의 과정을 마친 전문 의료인으로서 윤리적으로 당당하고, 결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기준 교수는 “30회를 맞이한 증례발표회가 이제는 단순한 전공의 발표를 넘어 교정학교실이 치료하고 있는 현황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Class Ⅱ 수술이나 디지털 교정 등 최신의 술식을 함께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5일 치러질 재선거의 경우 회비 납부 등의 요건을 총족했지만 지부에 가입이 돼 있지 않아 선거권이 제한될 수 있는 회원들이 1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계봉·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4월 5일 재선거의 총 선거대상 인원은 3만 274명이고, 이중 ▲2018년도 신규 면허자 ▲연회비·부담금 미납회수 3회 이상 ▲지부미소속자를 제외한 최종 선거 유권자는 1만44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회장단 선거의 기본 유권자격 요건은 충족(2회 이하 치협 회비 미납)했으나 소속 지부가 없어 선거권이 제한될 수 있는 회원들이 1405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행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지부에 등록돼 있지 않은 회원의 경우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지난 2월 22일 전국 시도지부에 이들 회원들이 각 지부에 가입해 선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관위는 “연회비·부담금은 납부했으나 지부에 소속되지 않은 관계로 선거 유권자에서 제외된 회원의 수가 1405명에 이르고 있다”며 “고령회원 등 지부에 소속되지 못했던 회비납부 회원들이 선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별도로
수련병원 등에서 발생하는 전공의 인권침해 행위 재발을 방지하는 내용의 이른바 전공의 폭행 방지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도전문의의 전공의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지도전문의가 기초교육과 정기 보수교육을 받도록 하며 ▲수련병원 등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도전문의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 인권침해를 하거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지도전문의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도전문의 지정을 취소하거나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인재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대학 병원 교수의 상습적인 폭행 사건이 밝혀졌다”면서 “폭행을 당한 전공의들은 온몸에 멍이 들고 피부가 찢어졌으며 심지어 고막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 의원은 “대학병원 교수의 후배 및 전공의 폭행 등 인권 침해 사건은 수련병원 내의 도제식 위계서열이 악용된 사례”라면서 “이는 전공의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이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 및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30여년만의 회비인상을 통해 향후 회무 다각화를 위한 자체 동력 마련에 성공했다. 아울러 협회 명칭도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바꾸기로 했다. 치산협은 ‘제33차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요 내외빈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회무 결산 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회무 관련 현안들을 논의한 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집행부가 상정한 회비 인상안에 대해 참석한 대다수의 회원사들이 찬성하면서 무려 30여년 만에 협회비 인상이 의결됐다. 단, 업종별 현실을 고려해 제조수입업의 경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도·소매 등 유통업은 현행 3만원 회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최근 대외적인 흐름이 ‘치과기재’보다는 ‘치과의료기기’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해 치산협의 공식 명칭을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로 바꾸는 안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013년 6월 ‘대한치과기재협회’에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로 바꾸는 정관개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허성주·이하 치병협)가 2018년 새해 ‘문재인 케어’ 라는 정부의 의료기조 아래서 합리적인 치과보장성 확대라는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회원기관 확대 등 회의 역량을 더욱 제고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치병협이 지난 2월 22일 시청역 근처에서 2018년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새해 주요사업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허성주 회장과 박재억·황의환 부회장 등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진과 회원병원 대표 1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임혜성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사진>. 총회 회무보고 및 신년 사업계획 검토에서는 선택진료제 폐지와 관련 복지부와 협조 속에 손실보존 방안을 강구해 가는 한편, 치병협이 주요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과 감염 예방 및 관리 관련 수가 개선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특히, 문재인 케어로 치과보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 상대가치위원회에 치병협의 의견을 적극 제시키로 했다. 또 최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에 따라 치병협이 임상실무교육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과 관련, 전문의제도의 주체로서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