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덴스바이오(대표이사 노학·www.hudens-bio.com)가 세계 최초로 OCP소재가 다량 함유된 생체유사골 BONTREE를 개원가에 선보인다. BONTREE는 생분해성 합성골 제품으로 고순도 OCP(Octacalcium phosphate)와 HA, TCP로 구성된 제품이다. OCP란 인체 뼈의 무기질 성분인 Apatite의 전 단계 물질로 기존 합성골이식재와 달리 신생골 생성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소재이다. 물리·화학적으로 천연골에 가장 가까운 물질로, 휴덴스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OCP양산 기술 특허를 받았다. 전임상 비교 시험 결과 BONTREE 합성골은 타사 이종골과 합성골에 비해 빠른 신생골 형성과 생분해성, 우수한 골전도성을 나타냈다. 또 기존 합성골, 이종골 제품보다 초기 신생골 형성이 두 세배 높고 이식재 잔류량이 적다는 것이 검증됐다. 특히, 탁월한 조작성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휴덴스바이오는 치과 소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골이식재 및 신 Pipeline 구축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은 치과를 포함한 재료, 정형외과, 약물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는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나서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스위트치과병원)이 ‘디지털을 이용한 병원 내 보철물 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김영욱 원장(원주치과)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치과)이 ‘임플란트 보철의 스트레스 없는 cement free 시스템’을 주제로 유사 술식을 비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질환과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한편, PFA 정기총회 행사에서는 5명의 신입회원을 위한 피닝 세레머니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 4번째 수상자로 경희치대 교정과에서 박사과정 수학중인 중국의 Xu Bon 선
디디에이치(대표이사 허수복·이주한·이하 DDH)가 메리츠화재와 치과 보험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해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보험분야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신상품 개발을 포함, 헬스케어 전반의 포괄적인 협력증진을 위해 장기적이고 상호 유익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DD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첫 단추로 이번 달부터 메리츠화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디에이치의 인공지능(AI)기반의 디지털 교정진단 서비스를 국내 200여 군데 디디에이치 회원치과를 통해 제공하고 보험기간 1년짜리 보험상품인 ‘늘바른 치아보험플랜’을 출시한다. 이는 작년 금융당국의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이 풀리면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사업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 주요 배경이다. 현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 제공 중에 있다. 이주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경쟁력 있는 상품시스템과 디디에이치의 덴탈케어(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임상연구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제작한 온라인 ‘오아시스’가 매월 흥미로운 콘텐츠로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스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의 줄임말로, 지난해 3월 처음 선보였다. ‘오아시스’는 매월 다양한 덴티스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만드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영상 내에서는 각 제품의 소개 및 활용 가이드, 유저가 직접 전하는 제품의 장점, 임상 팁, 실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함께 리뷰하는 등 종합적인 총평까지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밖에도 덴티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덴티스 제품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임상가들,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의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덴티스 기존 유저들에게 영상을 통해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임상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오고 있다. 오아시스는 현재까지 ▲Multi Use Coping ▲SQUVA+SQ ▲BONE PROFILER KIT ▲SQ GUIDE ▲루이버튼 등을 포함해 총 13편이 업로드 돼있다. 그 중 ‘보철특집’편에서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찬동 기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5월 28~29일)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5월 27~29일) 개최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는 SIDEX 2022의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로 선정하고, 강연 프로그램 구성 및 연자 선정을 확정한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11일 사전등록 시작 소식과 함께 1000부스 규모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DEX조직위에 따르면 SIDEX 2022 국제학술대회는 총 6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개의 라이브 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으로 최신 임상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도록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먼저 라이브 서저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과 ‘병적 문제로 이환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는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치과통증 ▲수면장애의 치료 ▲오랫동안 사용하는 임플
디지털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열린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 ‘OF DIGITAL IMPLANT Hands-on Seminar’를 덴티스 대구 의료기기 사업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계획 수립 단계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의 기초지식과 주의사항을 모두 전수할 예정이다. 이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간편하고 정확하게 수술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단계별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해 수강생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전치부 발치 즉시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덴티스 기성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사전 보철 디자인 ▲상악동 거상을 위한 가이드 디자인 ▲임플란트 임시보철을 위한 Flipper 디자인과 ZENITH L/D 출력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과 덴티스 디지털 보철 솔루션
보철 치료 내 인상 채득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3M 방구석 세미나’가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 채득(feat. Imprint™ 4)’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이 연자로 나서 ▲좋은 인상이란 무엇인가? ▲교합조정을 최소로 하기 위한 Bite 채득 ▲Bite tray 사용시 주의점 ▲1-step 인상 vs 2-step 인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인상 실패의 요인들 ▲Margin이 깊거나 Bleeding시에 인상 채득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3M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Imprint™ 4’ 인상재의 임상 케이스와 함께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 채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승규 원장은 “치과 임상과정, 특히 보철 치료에서 인상 채득은 구강 내외의 상황을 치과 기공소를 전달해주는 유일한 매체”라며 “보철 치료의 목표 중 하나는 정확한 교합과 적합을 가지는 수복물을 구강 내에 재현하는 것임을 상기한다면, 인상 채득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3M 관계자는 “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 중에는 기공소에서 만들어 온 크라운 보철물이 환자의 구강 내, 즉 지대치에 적합이
구강 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세계적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Misch의 최신 임플란트 치과학(Misch’s Contemporary Implant Dentistry) 제4판’이 나왔다. Carl E. Misch의 번역본 초판과 2000년의 2판(688페이지)은 5명의 교수들이 함께 번역했는데, 그 후 2009년 3판은 1100여 페이지로 늘어났고 기초적 내용과 다양한 응용을 감당하기 위해 14명의 전문분야 교수들이 분담해 작업했다. 그리고 이번 제4판은 총 8부(Part), 42장(Chapter)의 1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최신 술기를 세밀하게 기술하고 증례 및 방대한 양의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가 수록됐다. 책의 주요 목차는 ▲치과용 임플란트 디자인을 위한 기능적 기초 ▲임플란트 치과치료를 위한 응력 관리 법칙 ▲임플란트 진료 시 영상학적 평가 ▲주요 임플란트 위치와 개수에 관련된 치료계획 ▲무치악 부위 치료계획 ▲이상적인 임플란트 위치선정 ▲치과 임플란트 합병증 ▲연조직과 경조직 재건 등이다. 이 책의 번역을 위해 각 대학에서 임플란트를 전공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등 21명의 교수들이 동참해, 많은 양의 세밀한 기록들을 자신의 경